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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2016년 3월 8일 신문 브리핑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사실상 전략공천이라며 김무성 대표가 반발했던 '1차 경선 및 우선·단수추천 대상자 명단’이 새누리당 최고위에서 의결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최고위원회에 부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실세인지, 누가 찬밥인지 이제 감이 좀 와?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야권통합론과 관련해 ‘이게 감정이나 개인적인 이기심에 사로잡혀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통합론을 강조한 데 대해선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환영했다고 합니다. 이랬다저랬다 하기 없기... 그냥 국민만 좀 바라보고 갑시다 네~ 3. 김한길 선대 위원장이 ‘우리 당만 생각하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며 안철수 대표의 야권통합 불가론을 비.. 더보기
2016년 3월 7일 신문 브리핑 3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당 공천 문제를 두고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워 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앞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선·단수 추천에 대해 '당 분열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면접장에서 겸손하셔야 하는데... 그러다 훅 가시면 어쩌시려고...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거듭 밝힌 통합 불가 방침에 대해 ‘너무 자제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말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 대표는 ‘일단 통합 제안은 했기 때문에 그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도 아닌데... 살살들 하시죠~ 3.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김종인 더민주당 대표의 야권 통합에 이은 선거 연대 제의까지 공식적.. 더보기
2016년 3월 4일 신문 브리핑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1. 새누리당이 4월 총선의 공약 일부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참여연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2012년 19대 총선 때 발표한 110개의 공약 가운데 30%만 이행됐다고 합니다. 나머지 70%는 재탕하는겨? 하기로 한 것부터 좀 하지 그러셔~ 2. 공천 작업을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 이름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김현철 씨의 부산 사하을 출마설과 김홍걸 씨의 광주 전략공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제 후광 정치 좀 그만하면 안 되나? 뭔 재벌 승계도 아니고... 3. 윤여준 국민의당 전 공동창단준비위원장이 국민의당과 안철수 의원은 존재감을 상실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전 위원장은 이날 '신문 지면을 장식하.. 더보기
2016년 3월 3일 신문 브리핑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올해부터 사용하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박정희 정부, 대통령에 대해서는 12번이나 언급하면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나 정부는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역사책 만들라 했더니 족보를 만들었나 봐~ 2. 자율형 사립고인 서울 하나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2, 3학년생이 알고 있는 교가의 가사와는 전혀 다른 가사를 배우게 됩니다. 학교 측이 지난해 교내 입시 부정 의혹을 제기한 교사가 작사했던 원래 노랫말을 없애고 새 가사를 붙였기 때문입니다. 하나 되기는 틀린 하나고... 유치 짬뽕이야~ 3. 식품 포장에 표시하는 영양 성분의 1순위가 기존 탄수화물에서 나트륨으로 바뀝니다. 식약처는 이런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더보기
2016년 3월 2일 신문 브리핑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3월 17일 열리는 ‘깐죽’ 콘서트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goo.gl/LMpnto 1. 새누리당이 당 회의실에 설치된 백보드를 채울 쓴소리를 다시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정신 차리자 한순간 훅 간다'는 말이 살생부 파문으로 인한 김 대표의 위태로운 당내 상황과 백보드 문구가 묘한 조응을 이루며 화제가 됐었습니다. 아무리 누가 뭐래도 견고한 지지층은 훅 가지 않을 거야 걱정 마~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지난해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의 재협상 가능성과 관련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같은 시각은 결의안까지 내며 위안부 문제 재협상을 촉구해온 당론과 상반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뭘 바래~ 미치겠다 정말... 3.. 더보기
2016년 2월 29일 신문 브리핑 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LA타임스가 한국 야당의원들의 필리버스터를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LA타임스는 해당 기사에서 국정원의 정치 개입과 국정원 권한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점 또한 언급했습니다. 반면에 우리 언론은 내용은 없는 얘기만 하고 있다는 거... 대한민국의 현주소... 2. 서울시가 3·1절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귀향’의 상영회를 직접 진행합니다.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남산 서울애니센터 애니시네마에서 3월 1일 하루 4차례 특별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공짜는 아니고요, 성인 8,000원이랍니다. 휴일 가족과 함께 추천합니다~ 3. 테러방지법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이 28일로 6일.. 더보기
2016년 2월 26일 신문 브리핑 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한국인들도 경제를 개발하고 민주주의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하룻밤에 되는 게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다들 개고생 중 아닙니까... 2.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가 더민주당 예비후보 얼굴 알리기 총선 이벤트’라고 폄하했습니다. 필리버스터를 하러 나온 의원들은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의 모든 관심은 '총선'에 가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 유행어 한마디 할까요? "폄하한다고 공천 받는 거 아니야~" 3. 서울중앙지법이 세월호 피해자 추모 시위를 주도한 대학생에 대.. 더보기
2016년 2월 25일 신문 브리핑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나라에도 있을 수 없는 기가 막힌 현상’이라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당시 국회에선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대항해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어떤 나라에도 있을 수 없는 이 현상이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요... 2. 청와대는 북한이 ‘청와대 타격’을 운운한 것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는 도발적 언동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선 자위권적 차원이라는 점을 중국이 인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김정은 참수 작전’한다며... 그러게 서로들 말 좀 가려서 했으면 좋겠어... 상스럽자나~ 3.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이었던 인명진 목사가 박근혜 3년이 한마디로 '무서웠다' 겨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