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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2016년 2월 12일 신문 브리핑 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개성공단 가동 중단이라는 초유의 조치를 내린 정부, 그런데 법치국가라면 응당 갖춰야 할 법적 근거는 없나 봅니다. 정부는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었다면서 구체적인 근거를 대지 못했습니다. 2. 북한이 개성공단 남측인원을 추방하고 '남측의 개성공단 모든 자산을 전면동결'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또한, 전면 폐쇄와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했습니다. 3. 우리나라 국민들의 혈중 수은 농도가 미국과 캐나다의 4배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상도 주민들의 수은 농도가 유독 높았는데요, 그 원인으로 상어가 지목됐습니다. 4.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 추진하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설립한 하나고등학교가 비싼 수업료를 받고도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더보기
2016년 2월 11일 신문 브리핑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한미 양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도입 논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드가 내뿜는 전자파가 상당한 수준이라 '사람 잡는 레이더'인 사드 배치가 과연 적절한 대응책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사드 배치에 반발해 온 중국이 '경제 보복' 조치를 통해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는 경제 논리대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4. 미국 민주당의 '아웃사이더'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돌풍을 일.. 더보기
2016년 2월 5일 신문 브리핑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외국인이 해양조사를 하거나 인공섬을 만들 경우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현장조사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협박성 메모지를 남겼다가 경찰에 검거된 30대 남성은 대학원까지 졸업한 고학력자였습니다. 그는 취업이 안 돼 사회에 불만이 쌓여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수하물 대란과 외국인 밀입국 사건, 100억 원대 마약 무사통과까지 불과 한 달 사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일들입니다. 인천공항이 그야말로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천 공항 보안 책임이 국정원에 있지 아마? 많이 힘든 모양이네... 4. 국방부가 우리 영토·.. 더보기
2016년 2월 4일 신문 브리핑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서울지방변호사회 산하 인권위원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며 노숙 농성하는 대학생 등의 법률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경찰의 '소녀상 지킴이' 소환조사에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소녀상도 지키고, 소녀상 지킴이도 지키고...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2. 보건복지부가 돈은 주지 않고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인 '생활복지사' 기본 급여를 150만 원 이상으로 높이라는 지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동안 생활복지사 기본 급여는 지역 아동센터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왔습니다. 누리과정도 그렇고 말로만 하고 생색은 무지하게 내는구만~ 3.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6일 동안 단식 농성을 벌였었던 '유민 아빠' 김영오.. 더보기
2016년 2월 3일 신문 브리핑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외교부는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파기를 요구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번 합의는 아주 귀중한 합의'라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일본 측에 대해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주문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4번째 생일 축하 난을 보냈으나 세 번이나 거부당한 끝에 전달됐습니다. 3. 최근 새누리당에 의해 국회에서 굿판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역술인과 도인, 무속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4.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여 고스톱을 치는 것은 흔한 설날 풍경입니다. 하지만, 판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도 유죄가 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판돈은 하나의 기.. 더보기
2016년 2월 2일 신문 브리핑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1996년 중국의 후거지러투 '부실수사·오심 사형'으로 결론 난 사건'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이 사건을 담당했던 공안, 법원, 검찰청 관계자 27명을 처벌했습니다.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27명에 대해 '엄중 경고', '행정처분' 등의 징벌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리는 처벌을 고사하고 사과 한번 제대로 하는 인간이 없으니... 에휴~ 2. 경찰이 유엔특별보고관이 물대포와 차벽을 폭력시위 유발 요인으로 지적한 데 대해 정식으로 반대 의견서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유엔특별보고관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 저희들이 볼 때 사실과 인식의 오류를 발견한 부분이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매번 이런 식이면 유엔.. 더보기
2016년 1월 29일 신문 브리핑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희망재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구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노동개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년들도 어렵게 취직한 자리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가야 할텐데... 2. 김무성 대표의 연이은 권력자 비판 발언이 계파 간 공천 힘겨루기와 맞물리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박계에서 김무성 대표야말로 권력자 아니냐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도심 대규모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위중한 상황에 빠진 농민 백남기씨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4. 노영민, 신기남의원 탄원을 추진하던 김성곤 의원은 안병욱 더민주 윤리심판원장과 이철희 뉴파티위원장까지 탄원 움직임을 비판.. 더보기
2016년 1월 28일 신문 브리핑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핵협상 타결로 서방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경제제재하는 나라는 북한만 남았나? 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권력자'로 지칭하며 국회선진화법 통과의 책임을 묻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3. 앞으로 방송에서 '친박'(친박근혜·親朴), '신박'(新朴), '진박'(眞朴) 등 표현을 자제해야 한다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3일 만에 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비주류의 분당 사태로 한 때 최악의 위기에 몰렸지만, 나름 ‘명예로운 퇴진'이라는 자평입니다. 5.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겸 비대위원장이 제5공화국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