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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2016년 1월 27일 신문 브리핑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대정부 투쟁에 엄정 대처 방침을 밝히며 노동계와 전면전도 불사하겠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딸들의 장래를 위해 국민과 함께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야당과 노동계의 타협을 거부했습니다. 우리 아들딸들도 나중에 대부분 노동자가 된다는 사실. 야당과 노동계는 국민이 아니무니다? 2.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많은 전문가와 국민들이 한국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위협 중 하나로 바로 정치권을 지목하고 있다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정치권이 오히려 법안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이 장애라고 말했습니다. 157석의 여당이 5% 득표한 정당에게 4석도 못주겠다고 버티면서 선거구획정도 못하는 책임.. 더보기
2016년 1월 25일 신문 브리핑 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진 24일 소녀상을 지키며 26일째 노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들을 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 보고관’이 찾았습니다. 마이나 키아이 보고관은 소녀상을 살펴보고, 한일 합의에 반대하며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먼데서도 오시는데, 가까이 계시는 분은 어떻게 한번 안 오시나? 2. 세월호 특조위에 파견된 해양수산부의 3급 공무원이, 세월호 유족에 대한 고발과 특조위 해체 주장을 해온 보수단체와 결탁해 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보수단체인 '태극의열단'의 오성탁 대표는 양심선언 후 해수부 3급 공무원 임 씨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 공무원보고 해수부 .. 더보기
2016년 1월 22일 신문 브리핑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입법촉구 서명에 힘을 보태려는 여권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법안처리로 화답하자니 야당이 묵묵부답이고, 서명에 동참하자니 입법 주체가 스스로에게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논리적 모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 세월호 수색을 위한 구조 장비인 ‘다이빙 벨’ 투입 필요성을 제기한 JTBC 뉴스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사실관계를 왜곡해 있는 그대로를 보도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번 판결은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입니다. 3.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작업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롯데건설 임원과 현장 책임자에게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4. 한성대 설립자인 이희순 여사가 이사.. 더보기
2016년 1월 20일 신문 브리핑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일간지들은 의회 민주주의 시스템을 무시한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국민들과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2. 한미일 외교 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일했던 미국의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내 한인 시민단체의 '위안부' 합의 항의 활동을 자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의 한인 시민단체의 반발에 '양국 합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제를 구했습니다. 3. 한국의 공항과 항공사 모두 ‘정시 운항’ 부문에서 세계 20위권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연속 서비스 세계 1위를 .. 더보기
2016년 1월 19일 신문 브리핑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18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 질의에서 ‘지금까지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 군과 관헌에 의한 위안부의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2.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은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11살 소녀가 부모의 학대를 받다 탈출한 사건 이후 전국에서 지금까지 파악된 장기결석 아동은 220명이고, 이 중 108명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3.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빚을 내기 쉬운 경제구조를 지녔습니다. 빚을 부추기는 경제시스템 속에 흥청망청 빚을 내다보니 개인 부채는 눈덩이처럼.. 더보기
2016년 1월 18일 신문 브리핑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18대 대선 무효소송이 제기된 지 3년 넘도록 법원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송인단은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신청도 제출해 판결이 언제, 어떤 식으로 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누리과정 예산 편성 논란 관련 시위를 주도하거나 시도교육감들을 무더기 고발한 유치원·보육 단체장들이 새누리당 당원으로 활동해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음재 한국유치원 연합회 경기도회장은 지난해 새누리당 중책을 맡아온 사실이 처음 드러났습니다. 3. 항공 기술자들이 여객기 추락 사고로부터 승객 모두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항공 공학기술팀이 긴급상황 발생 시 객실이 통째로 분리되는 여객기 시스템.. 더보기
2016년 1월 15일 신문 브리핑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이 위안부 보상으로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한데 반발해 시민단체들이 10억 엔 국민기금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 383개로 구성된 전국행동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무효'라며 재협상을 위한 전국행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한일 위안부 합의가 나온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자민당 의원이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자민당 합동회의에서 한 발언으로 위안부에 대해 '직업으로서의 매춘부였다. 그것을 희생자인 양하는 선전 공작에 너무 현혹당했다'고 말했습니다. 3. 북한군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선전용 전단이 경기도 파주와 고양지역에서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북한의 대남전단이 떨어지면서 일산동구 주택가에 세워.. 더보기
2016년 1월 14일 신문 브리핑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이 미국의 선제공격에 반격하기 위해 최저 100발 이상의 핵무기 확보를 목표로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일본경제연구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런 규모는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작년도 청년 실업률이 9.2%를 기록하며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남아있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취업의 문이 그만큼 넓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 '디젤 게이트'로 몸살을 앓는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차 판매 대수가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 100대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5천191대나 팔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