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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2016년 4월 19일 신문 브리핑 4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결혼비용과 축의금을 모아 아프리카 우간다에 작은 학교를 지어준 커플이 있어 화제입니다. 신랑 송주현 씨는 평소 입던 정장을 입었고, 신부 나은비 씨의 흰 드레스는 5만 원짜리 평범한 원피스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이쁜 소식... 세상에서 가장 이쁜 웨딩드레스입니다. 2. 중국에서 '박해진 우표'가 출시됩니다. 광고만 찍고 가는 다른 한류스타와 달리 중국에서 성실하게 활동해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 언론들도 ‘몸값만 높이려는 한류스타가 아닌 중국을 사랑하는 배우라는 인식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지요~ 이것도 기분 좋은 소식(?)~ 3. 20대 총선 당선자들 가운데 79.5%가 ‘증세가 반드시 필요하거나 검토할 필요가 있.. 더보기
2016년 4월 15일 신문 브리핑 4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을 탈당해 각자도생에 성공한 무소속 당선자 몸값이 '금값'이 될 전망입니다. 친박계 김태호 최고위원은 중앙선대위 해단식 직후 무소속 당선자의 복당에 대해 ‘보수적 가치를 지켜가기 위한 전체 세 확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시겠지... ‘무소속 출마자의 복당은 절대 없다’는 말은 벌써 잊은게지~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4·13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의 지위를 얻은 것과 관련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실패 책임을 준엄하게 심판했다.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새누리당 과반의석의 붕괴’라고 평가했습니다. 3. 국민의당 광주지역 당선인들이 첫 공동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득표율로 보면 국민의당이 제1야.. 더보기
2016년 4월 14일 신문 브리핑 4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회의원 선거가 미래를 좌우할 소중한 행사의 자리지만, 매번 선거 때마다 '내 표가 과연 안전하게 지켜질까' 의심하는 글이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를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강남을 미봉인 투표함 논란으로 부정 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사전투표는 봉인이 없어지고, 선관위 실수로 정당투표도 못 하는 사람이 생기고... 이러다 선거 때마다 무릎은 선간이가 꿇어야 할 듯~ 2.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일수록 인터넷 게임에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가족, 친구, 교사와의 관계가 좋은 경우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는 정도가 낮았습니다. 이놈의 스트레스 풀려면 난 뭘 해야 하나? 3. 카페 탁자에 엎드.. 더보기
2016년 4월 12일 신문 브리핑 4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야권후보 연대 실패로 수도권 내에서 최소 20석가량이 여당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선거구에서 야권이 의석을 상당수 잃을 경우 후폭풍이 우려됩니다. 언제 우리에게 야당다운 야당이 있었나 뭐... 어쨌든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는 정당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 거... 2. 선거철만 되면 ‘보통 사람’ ‘서민 후보’를 자처하는 국회의원들, 그러나 그들의 재산은 국민 평균 10배에 달합니다. 경기 침체에 가계부채 증가, 전·월세 폭등으로 서민경제는 허덕이고 있지만, 국회의원들은 차곡차곡 재산을 불리고 있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저런 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무릎을 꿇겠습니까? 잘 골라서 찍자고요~ 3. 군 복무 중 총기 결함 사실을 보고했지만 묵살.. 더보기
2016년 4월 5일 신문 브리핑 4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강철수’의 이미지를 얻고 싶다면,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날 철수를 거듭했던 과거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 새누리의 찰스 사랑이 너무 깊은 거 아냐? 2. 더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유세를 두고 문 전 대표와 당 지도부 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디든지 간다는 입장이지만, 당 지도부는 ‘전략적으로 생각하라’며 사실상 가로막고 있는 형국입니다. 3. 국민의당이 지난 주말 호남 총력전에 이어 이번 주는 호남 지역 지도부가 상경해 수도권 출장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수도권에서 .. 더보기
2016년 4월 4일 신문 브리핑 4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연일 안철수 대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색깔론’을 들이대며 후보 단일화 움직임을 보이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사이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2. 더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 북갑의 정준호 후보가 자신의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촉구한 것과 관련, ‘본인의 선거용 발언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야권 단일화에 대해선 ‘후보들 차원에서라도 연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선거용 발언이 여기저기 하도 많아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일각의 야권 단일화 요구에 대해 ‘충정은 이해한다’며 반대 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호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의석을 얻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40석을 목표로.. 더보기
2016년 4월 1일 신문 브리핑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식선거일 첫날부터 야당을 겨냥해 '색깔론'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운동권 정당이 집권하면 테러방지법이 폐기되고, 문재인 대표에게는 북한에 항복하자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당 안에서 구박받으시더니 밖으로 나오시니 당차시네... 근대 새누리는 색깔 빼고는 뭐 없수?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 강봉균 선거대책위원장이 ‘경제민주화는 글로벌 경제와 맞지 않은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그 사람은 헌법도 안 읽어 본 사람’이라고 맞섰습니다.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는 헌법에 가치로 돼 있는데, 헌법 가치를 포퓰리즘이라고 하면 그걸 뭐라고 대답하겠나’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이 언제부터 이렇게 입맛에 따라 변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참~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 더보기
2016년 3월 31일 신문 브리핑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선거 승패와 관계없이 마무리를 잘하고 대표직을 사퇴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수차례 공언한 국민공천제 100% 이행의 실패, 공천과정에서의 당 내홍, 사실상 분당사태 등을 사퇴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2. 더민주당이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야권 단일화에 나서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답보상태인 지역별 후보 단일화 논의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지로, 이번 결정이 이후 야권연대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뭐라도 하지 않는다면 자멸한다는 걸 국민은 아는데... 3. 광주 동구청은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해 말부터 네 번째로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20㎏ 100포대로 지난해 말부터 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