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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15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참석 방침을 당내 반발에 따라 철회키로 했습니다. 현 시점에서의 양자회담은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며, 야권 공조를 깨트리는 것이라는 다수 의원들의 반대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전두환 만나겠다고 할 때부터 불안하더라... 대체 습관이야 버릇이야?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저는 당원에 의해 뽑힌 여러분의 대표’라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내각 안정 조건과 별개로 12월 20일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도 내려와야 하는 판에 뭔 당원 타령인지... 허참~ 3.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1/14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종교계 원로의 ‘잠을 못 이루시면 수면유도를 해서라도 맑은 정신으로 지혜롭게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셔야 합니다’라는 말에 ‘다른 좋은 약보다 사람한테는 잠이 최고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뭐가 사실과 다르다는 건지 대체 모르겠네... 거참... 2. 재작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이라는 표현이 사실은 최순실 씨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검찰이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통일 대박이란 표현은 최 씨가 문고리 3인방과의 회의에서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박~~ 대박이라는 표현 말고는 할 말이..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11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강의 지도자가 모두 강경파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군사적 갈등도 불사하는 ‘스트롱 맨’ 틈바구니에서 동맹 및 우방국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온 한국의 외교ㆍ안보는 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막중한 시기에 거국내각 운운하며 외교는 그대로 맡긴다고? 더 큰일 나요~ 2.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던 미국인들은 벌써 2020년 차기 대통령은 '제대로 된 사람'이길 소망하며 4년 후 대선 시기를 초 읽기 하는 시계까지 등장시켰습니다. 거긴 그래도 4년이지... 우리는 5년..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9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전격적인' 국회 방문이 10여 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국정 최대위기를 맞아 국가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인 박 대통령과 입법부의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 간의 이번 회동에 쏠린 관심도와 세간의 기대를 감안할 때 매우 짧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퇴장할 때 배웅 나온 새눌 한 명 없고... 완전 배신의 계절~ 2.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정국수습을 위해 김병준 총리를 내정한 지 엿새 만에 '김병준 카드'가 백지화됐습니다. 박 대통령이 정세균 의장에게 ‘여야 합의로 좋은 분을 추천해 주신다면, 그분을 총리로 임명해 실질적으로 내각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단 6일 만에 낙동강 오리알.....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1/7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책임총리제’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주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수습을 위한 절체절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책임총리제 공식화’에 앞서 박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 회동을 성사시키기 위해 전력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했으니... 쯧쯧 2.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지난 4일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구치소 신세로 전락한 자신의 처지와 박 대통령이 고개 숙이는 모습이 겹치면서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1/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청와대 앞에 꽃다발 올려놓고 ‘대통령님 힘내세요! 대통령님 무너지면 대한민국 무너집니다’라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어버이 연합, 팬카페 '박사모' 등의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추락하는 지지율에도 굳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이해해... 원래 사교에 심취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법이니까...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이 이번 개각을 두고 ‘여야 합의도 없는 일방적 통보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1/2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0.4%로 두 자릿수 붕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한 자릿수 지지율에 진입했다고 리서치뷰가 밝혔습니다. 반면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무려 81.2%에 달해 사실상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까지 추락한 셈입니다. 어버이연합, 엄마 부대 빼고는 다라고 봐야지? 어쩌냐 이제... 2.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 행정관의 차를 타고 검문·검색도 받지 않은 채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 냉정 해주셨으면 한다’고 불만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입 닥..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1/1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비선 실세'로 활동하며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최순실 씨가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최 씨의 변호사가 주장했습니다. 이 변호인은 최 씨가 수년간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며 검찰의 허락을 받고 밖에서 약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과 박 대통령 덕에 온 국민이 공황 상태라는 건 알기는 아시오?~ 2. 민주노총이 새누리당의 거국중립내각 제안에 대해 ‘종범을 주범으로 둔갑시켜 박근혜 대통령을 살리려는 음흉한 범죄의 재구성’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청와대와 새누리당, 박근혜-최순실에 부역한 검찰과 언론은 범인 바꿔치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게... 특검도 지들이 추천한다, 총리도 지들이 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