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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1/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청와대 앞에 꽃다발 올려놓고 ‘대통령님 힘내세요! 대통령님 무너지면 대한민국 무너집니다’라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어버이 연합, 팬카페 '박사모' 등의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추락하는 지지율에도 굳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이해해... 원래 사교에 심취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법이니까...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이 이번 개각을 두고 ‘여야 합의도 없는 일방적 통보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6.29 항복 선언하라니까 4.13호헌 발표하고 있는 주제에... 제발 노무현 좀 그만 팔아먹어라 인간들아~

3.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김병준 교수가 그동안 국정교과서 추진에 반대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확인돼 향후 국정교과서 추진을 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누리과정 예산 역시 기존 교육부 방침과는 달리 중앙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 교육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준해주자고? 이런 거 보고 ‘뜬금’ 없다고 하는 거임...

4. 안종범 전 수석이 ‘최순실과는 연락한 적이 없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모금 대상 기업들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에서도 안 전 수석이 이 같은 진술을 할 경우 박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둔 지 하루 만에 돌변? 너무 의리 없어 보인다~ 암튼 속 시원하지?

5.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에도 청와대의 뜻임을 강조하며 승마계 비리에 집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승마계 비리 조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뜻임을 강조하며 취재기자에게 ‘24시간 세월호 얘기만 하나. 정책도 챙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라진 7시간 동안 말 생각만 했던 거야? 그런 거야? 할 말이 없다~

6. 최순실이 '무당'으로 언급되자 ‘한국무신교총연합회’가 무속인의 명예훼손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연합회가 '최순실의 무당 언급 금지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개신교에서도 최태민 씨의 목사 호칭은 부적절하다는 불만이 일고 있습니다.
무속인들이야 그렇다 쳐도 한국 교회가 과연 최태민과의 관계에서 자유로울까? 일단 회개부터 하심이...

7. 미래권력으로 기획됐던 반기문 총장의 인기가 박 대통령과 동반 하락하면서 친박계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직전 친박계에 밀려 친이계가 명맥을 잃고 비박계로 해체됐듯이, 친박 역시 차기 주자를 내지 못할 경우 자연스런 해산 수순을 밟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반 총장님이 절대 그쪽으로는 얼굴도 안 내미실 듯... 썩은 동아줄을 왜 잡겠어~

8. 서울시교육청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중학교 시절 출결 상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정 씨의 재학 당시 출결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류 검토 등을 거쳐 정식 감사가 필요하면 정식 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다 유라가 이대는커녕 국졸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이것도 부모 잘 만난 덕?

9. 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의 사법처리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승객을 버리고 도망한 승무원에게는 모두 실형이 선고됐지만, 법원이 핵심 책임자로 지목한 해경 지휘부는 수사나 재판조차 받지 않아 미흡한 진상 규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만 안 받아? 승승장구 진급하고 여전히 해피아로 남아있다는... #세월호_특검하라~

10. 미국의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 도서관 사서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포털사이트 '팩트 온 파일’이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남한 지도에는 독도가 없으며 울릉도는 일본 땅으로,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이가 없네~’ 울릉도도 독도도 다 우리 땅이거든 이게 ‘팩트’에요 이 사람들아~

11. 급식조리원이 학생에게 막말과 불친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당 조리원의 경고 조치와 인권교육 등을 권고했습니다. 해당 조리원은 김치가 맵다는 학생에게는 ‘주는 대로 처먹어’, 밥이 많아 덜어달라는 학생에게는 ‘그냥 먹어 이 새끼야’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댁에서는 안 그러시죠? 앞으로는 ‘내 아이다’라는 생각... 잊지 마시길~

12.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항소심에서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한 지 보름 만에 다시 유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병역거부는 병역법 88조 1항 등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에 의한 병역거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매번 번복되는 판결이 나올 듯... 어렵다 어려워~

13. 고용노동부가 올해만 산업재해로 10명이 숨진 울산 현대중공업에 대해 안전보건 특별감독을 벌여 과태료 8억8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178건을 적발하고 145건은 사법처리를 결정했습니다.
매년 똑같은 사고로 수십 명이 죽어도 돈으로 때우면 그만이니... 돌겠다 진짜~

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이메일 스캔들로 직격탄을 맞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앞섰습니다. 일주일도 남지 않은 미국 대선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교훈: 지금 정권교체라도 된 듯 그러지 마라... 한 방에 훅 간다~

15. 브라질 '좌파의 아이콘' 룰라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정치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정치적 무관심이 엘리트의 지배를 받게 하며 국민 생활에 엄청난 폐해를 가져온다’고 주장하면서 ‘정치를 부정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무관심으로 우리는 무속의 지배를 받게 된 모양입니다. 에휴~

16. 성남시가 장애인 콜택시 요금을 11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한 것을 두고 반발한 장애인들이 시장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찬반 단체 간의 언성이 높아지며 싸움이 일자 이재명 시장은 ‘대화할 자세가 전혀 되지 않았다’며 퇴거를 명령했습니다.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따르는 법...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것이 정말 어려운 듯...

17. 배우 김보성 씨에 이어 그의 부인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 35㎝를 잘라 기부했습니다. 앞서 김보성 씨는 지난 9월 6일 소아암 환자의 가발 제작을 위해 공개 삭발식을 열고 15개월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습니다.
부부간에도 의리!! 이런 게 ‘부창부수’ 아니겠어요~ 멋지다~

18. 계란 섭취가 관상동맥 질환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계란을 매일 1개씩 섭취했을 때 심장병 위험은 커지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1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계란만큼 싸고 좋은 게 있을라고... 냉장고에 계란 떨어지면 심장 떨어지는 기분?

@최순실의 이진웅 변호사 돌연 사임. 좀 그럽디까?
@김기춘, ‘최순실 모른다. 정국 수습 관여 안 해’. 개명해서?
@독일 검찰, ‘한국 검찰 요청하면 최순실 자료 넘기겠다’. 달라 할까?
@최순실, ‘태블릿PC 내 것 아냐, 안종범도 몰라’. 아 몰랑?
@노회찬, ‘내년 봄으로 대선 앞당기자’. 나쁘지 않아~
@우상호, ‘거국내각? 어버이연합·세월호·최순실 특검부터’. 옳소~

어떤 목표이건 간에 자신이 주체가 되고 주동이 되지 않고서는 우주심( 宇宙心 )이나 타력의 협력은 오지 않는 것이다. 주인이 선두에서야 되는 것이다. 반드시 하고자 하는 마음 반드시 실현시켜 보이겠다는 자신력이 비로소 확실한 효력으로 인도되는 것이다.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이다.
- 안창호 -

오늘 명언이 좀 길지요? 참 우주의 기운이란 게 무엇인지 전하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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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의리 정치? '내가 링 위에 올라가면…'

오늘(2일)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링 위에 올라가면 모두가 불행해진다"

기억하시는지요. 전두환 씨의 영원한 비서실장을 자임했던 장세동 씨가 5공 청문회 증인 출석을 앞두고 일갈했던 말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70년대의 헤비급복서 조지 포먼이 다섯 명의 복서들을 차례로 때려눕히던 전대미문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그래서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일거에 격투기장으로 바꿔버린 안하무인식의 발언이었습니다.

청문회 증인의 이런 겁박에 정치권의 아연 긴장했고 정치권 바깥의 시민들은 그 때 비록 조마조마하면서도… 정말로 누군가가 다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국정치의 민낯이 드러나고 그렇게 함으로써 한국의 정치가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설 수 있기를 마음 한 켠 에서 바랐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링 위에 오르지 않았고 링 아래에서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퇴장했습니다.

겁박을 무기로 당당한 어깨를 보이면서 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또한 사람들은 그 때 그랬습니다.

"저 정도 심복이면 인정해줘야…의리가 있긴 있네…"

저잣거리 조폭의 의리가 정치에서도 통해야 하는 것이냐는 비판을 뒤로하고, 그 이른바 영원한 비서실장은 세인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진 지금…오늘 우리는 또 다른 비서관의 검찰 출석을 보면서 착잡합니다.

"대통령과 최순실 사이에 직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나는 지시만 받았다"

검찰 출석에 앞서 측근에게 털어놓았다는 이 말…그는 의리도 없는 비겁한 비서관인가, 아니면 사실은 사실대로 말하는 그저 비서출신의 평범한 필부인가…

어찌보면 이런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당초부터 성립해선 안 되는 폭력과 같은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정치는 자신들끼리의 의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보고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한다는 것. 이른바 의리가 그보다 상위일 수는 없다는 것…

링 위에 오르면 여럿 다친다고 겁박했던 과거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나, 대통령을 위로하고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는…심지어는 인간관계가 헌법에 앞선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은 지금의 정치인이 아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바로 그것이 아닌가…

오늘의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 2016년 11월 3일 신문 브리핑 #

"먹고 사는 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지명함
- 또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종룡 금융위원장(57)을,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후보자의 추천을 받아 노무현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이사장(64)을 내정함
- 박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라”는 야당의 요구를 거부하고 책임총리를 지명해 ‘최순실 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함

<< 경제 일반 >>
1.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일 서울 다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까지 직원 수를 8000명 이내로 줄이겠다”고 말함
- 현재 1만2600명인 직원을 연내 1만명으로 감축하고 2017년 8500명, 2018년 8000명 이내로 줄이겠다고 설명함

2.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운사들이 매물로 내놓은 국내외 컨테이너터미널과 물류센터 지분 인수에 나섬
-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의 역할이 부산항 운영관리에서 벗어나 해외물류거점과 부산항을 연결시켜 글로벌 항만운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3.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석유공사는 산업부에 멕시코만 가스전 탐사 사업에 쓰인 5360만달러(약 616억원) 규모 융자에 대한 감면 신청을 함
- 5360만달러는 멕시코만 탐사 사업에 뛰어든 석유공사 등 한국 기업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해외 자원 개발 특별융자(성공불 융자) 전액이며, 성공불 융자는 자원 개발이 성공하면 정부가 원리금을 돌려받고, 실패하면 융자금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해주는 지원 제도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 대통령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최순실 게이트’의 혼란이 진정되지 않는 등 대내외 정치 악재가 겹친 탓에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외환시장도 크게 출렁임
- 2일 코스피지수는 28.45포인트(1.42%) 급락한 1978.94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20.32포인트(3.24%) 떨어진 606.06까지 밀리며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움
- 또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원90전 오른 달러당 1149원80전에 마감했으며, 이는 종가 기준으로 7월8일(1161원80전) 후 최고치임

2. 보험업계 비상장사 중 마지막 남은 ‘대어’로 꼽히는 교보생명이 올해 초 “연내 상장 추진 계획은 없다”고 했던 공식 의견을 뒤집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음
- 교보생명 관계자는 “국제 보험회계기준 변경 등으로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최적의 자본구조를 도출해내야겠다는 취지에서 외국계 증권사 3~4곳에 IPO를 포함한 ‘최적자본구조 구성방안’ 마련을 골자로 하는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지만, 교보생명이 상장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어피너티 컨소시엄의 투자금 회수를 돕기 위한 측면이 크다는 지적임

3. 한때 세계 최대 고무 거래시장이던 65년 역사의 도쿄 상품거래소가 선두 지위를 중국, 싱가포르 등 경쟁자에게 넘겨주고 있음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0년간 도쿄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고무 선물 거래량이 약 75% 줄었고, 올해에만 약 11% 감소했다고 2일 보도함
- 중국 타이어 제조업체가 성장하면서 상하이 상품거래소가 주요 고무시장으로 급부상한 데다 소액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복잡한 규제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임

<< 국제 >>
1. 전자상거래산업의 활황 덕분에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택배회사들이 주식시장에 속속 상장하고 있음
-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위권 택배회사인 순펑콰이디 선퉁콰이디 위안퉁콰이디 등은 최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로부터 우회상장 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달 27일 상장한 중퉁콰이디는 상장 과정에서 14억달러를 조달하면서 올해 뉴욕증시 최대 기업공개(IPO)로 기록했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품거래소(commodity exchange , 商品去來所)
- 거래단위와 시간·상품·거래장소 등이 표준화, 규격화되어 있는 시장.
일반 시장처럼 물건을 사고 파는 형태를 이루나 대량으로 유통되는 상품을 취급하는 시장으로, 흔히 장내시장이라 함. 또한 거래소·상품시장이라고도 하며, 대부분 선물거래를 하므로 선물거래소라고도 함.
품질이 균등한 상품,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상품을 대량으로 거래하는데, 특히 농산물이나 광물·원료 등 1차 생산품이 주로 거래됨.
판매방식에 따라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으로 나뉨.
현물시장은 상품 자체를 매매하는 시장을, 선물시장은 상품이 인도되기 전에 앞서서 매매하는 시장을 말함.
대부분 선물시장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물시장은 장래의 일정한 시기에 현품을 대금과 교환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매매계약을 거래함.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거래소가 설치되어 있음.
시카고에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곡물거래소가, 뉴욕에는 원유거래소가, 런던에는 금속거래소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는 모직과 육류·과일을 취급하는 거래소가 있음. 이밖에도 지역별 나라별로 대량으로 생산되는 품목을 다루는 국제적인 거래소가 있음.
-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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