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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0/10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회의원의 특권 남용 방지책을 논의해온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가 두 달여의 논의 끝에 개선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의원 월급인 세비를 15% 정도 줄이고, 금배지도 없애기로 했으며, 특권의 상징인 불체포 특권도 개선합니다. 국회의원도 빈익빈 부익부... 갠적으로는 세비가 많다고 생각 안 하는데... 단지 일 안 하는 국회 이미지는 자승자박인게지~ 2. 'MS 황당 질의'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해명에 나섰지만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에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이 애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던진 질문의 내용과 방식에 논란의 소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질문도 답도 다 틀렸다는 얘기인데... 그러게 질문을 똑바.. 더보기
기업내부정보 안내 10월 둘째 주 〔 2016년 10월 둘째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 ■ Industry (1) 삼성전자, '갤노트7 리콜' 불구 3분기 선전. 영업익 7.8조, 전망치 4.8% 상회… 반도체·디스플레이 성과로 만회 (2) ㈜한진 캐시카우 떠오른 '하역사업'. 5월 가동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물동량 빠르게 증가 (3) 상장 앞둔 클리오-코스메카코리아의 '윈윈 거래'. 양사 거래액 올 상반기 77억…3년 사이 600배 이상 증가 (4) BHC, 주식회사 전환…브랜드 통합 포석. 美 PEF 로하틴그룹 인수 후 유한회사 변경, 1년 10개월만 주식회사 재전환 (5) 한일시멘트, 드라이몰탈 탓 '3분기 순손실' 위기. 6년간 담합해 제품 가격 인상…과징금 414억 비용 인식 예정 (6) 강정석 부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 26..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0/7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야권이 추진하는 백남기 농민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 요구안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야당 입장에서 백남기 특검안의 본회의 의결을 기도한다면 제3의 정세균 파동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래 봐야 7일 밖에 못 가더만... 걱정 말고 합시다. 특검!!! 2.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에 적잖은 피해를 준 가운데 정부·여당이 당정회의를 여는 등의 대응한 것을 두고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최근 칭찬할 일이 별로 없었는데, 태풍피해에 대한 조속한 당정은 잘했다’고 했습니다. ‘칭찬인 듯 칭찬 아닌 칭찬 같은’... 잘 하는 건 잘한다고 하는 게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0/6 10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18호 태풍 차바가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울산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한때 홍수경보까지 발령돼 아수라장이 된 피해 현장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없던 지진에 초유의 10월 태풍까지... 더 이상의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2. 농협에서 특혜 금리로 대출을 받아 논란이 된 김재수 장관이 취임 뒤 스스로 요청해 금리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김 장관이 취임 이후 농협으로 직접 요청해와 9월 중에 금리를 인상했다며 구체적인 인상 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말 한마디에 금리가 와따리가따리 하는 구만... 무슨 흙수저가 그래? 3. 한·미 당국이 사드 배치를..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0/4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열흘간의 대치를 풀고 오늘부터 합동 국정감사를 시작합니다. 야 3당의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박근혜 대통령의 수용 거부, 사상 초유의 여당 대표 단식투쟁으로 악화됐던 정국은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남기고 어정쩡하게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순서대로 하자면 어디서부터 꼬였게? 해임건의안? 아니지... 장관을 잘못 뽑은 거지~~ 2.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 주치의를 맡았던 담당 교수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작성형태와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과 작성 경위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다?’가 생각난다는... 이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9/30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 시민단체가 미르재단-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안종범 수석, 최순실 씨 그리고 전경련 허창수 회장 등을 뇌물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재단에 기부를 한 대기업 대표들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아니라고 부인말고 특검으로 심판받자’ 오늘의 표어 되시겠습니다~ 2. 최순실 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에 이어 최 씨 딸을 위해 학교 측이 학칙까지 개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더민주당은 이대를 방문해 긴급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전두환의 둘째 아들도 연세대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던 걸로 아는데... 아마 최순실 급이 그 정도 되는 모양이야~ 3.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국감 복귀 등 국회 정상화를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29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 국정감사에 임해달라며 국감 보이콧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관철시킬 때까지 자신의 단식 투쟁은 무기한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 총회에서 계속 불참하기로 했으니 대표님 체면이 영... 아무래도 단식만이 살길?... 2. 청와대가 지난 23일 특별 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한 뒤 인사혁신처가 특별 감찰관실의 별정직 6명에게 자동퇴직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므로써 특별 감찰관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과 관련한 안종범 수석 내사 사실 등을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다 사라지게 됐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졌군... 머리가 좋은 건지, 재주가 좋은 건..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28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의 국감 보이콧 이유가 첫째로 '최순실 게이트' 확장을 막으려는 게 아니냐는 언론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로는 '정치혐오'를 부추긴다는 건데, 정치혐오가 심해질수록 여권에 유리하다는 해석 때문입니다. 정치혐오를 부추기면 여당에 유리한 거구나... 나도 한마디 해줄까? 이 추잡한 인간들아~ 2.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이 ‘동조 단식’에 나섰습니다. 추 사무총장은 무기한 릴레이 단식을 벌일 것이라며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국회 앞에서 단식을 계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에서 이번엔 푼돈이 아니라 재단이라도 하나 만들어 줄지 모르니 열심히 끝 까지 버티시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