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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2016년 1월 20일 신문 브리핑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일간지들은 의회 민주주의 시스템을 무시한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국민들과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2. 한미일 외교 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일했던 미국의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내 한인 시민단체의 '위안부' 합의 항의 활동을 자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의 한인 시민단체의 반발에 '양국 합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제를 구했습니다. 3. 한국의 공항과 항공사 모두 ‘정시 운항’ 부문에서 세계 20위권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연속 서비스 세계 1위를 .. 더보기
2016년 1월 19일 신문 브리핑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18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 질의에서 ‘지금까지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 군과 관헌에 의한 위안부의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2.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은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11살 소녀가 부모의 학대를 받다 탈출한 사건 이후 전국에서 지금까지 파악된 장기결석 아동은 220명이고, 이 중 108명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3.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빚을 내기 쉬운 경제구조를 지녔습니다. 빚을 부추기는 경제시스템 속에 흥청망청 빚을 내다보니 개인 부채는 눈덩이처럼.. 더보기
2016년 1월 18일 신문 브리핑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18대 대선 무효소송이 제기된 지 3년 넘도록 법원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송인단은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신청도 제출해 판결이 언제, 어떤 식으로 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누리과정 예산 편성 논란 관련 시위를 주도하거나 시도교육감들을 무더기 고발한 유치원·보육 단체장들이 새누리당 당원으로 활동해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음재 한국유치원 연합회 경기도회장은 지난해 새누리당 중책을 맡아온 사실이 처음 드러났습니다. 3. 항공 기술자들이 여객기 추락 사고로부터 승객 모두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항공 공학기술팀이 긴급상황 발생 시 객실이 통째로 분리되는 여객기 시스템.. 더보기
2016년 1월 15일 신문 브리핑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이 위안부 보상으로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한데 반발해 시민단체들이 10억 엔 국민기금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 383개로 구성된 전국행동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무효'라며 재협상을 위한 전국행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한일 위안부 합의가 나온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자민당 의원이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자민당 합동회의에서 한 발언으로 위안부에 대해 '직업으로서의 매춘부였다. 그것을 희생자인 양하는 선전 공작에 너무 현혹당했다'고 말했습니다. 3. 북한군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선전용 전단이 경기도 파주와 고양지역에서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북한의 대남전단이 떨어지면서 일산동구 주택가에 세워.. 더보기
2016년 1월 14일 신문 브리핑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이 미국의 선제공격에 반격하기 위해 최저 100발 이상의 핵무기 확보를 목표로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일본경제연구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런 규모는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작년도 청년 실업률이 9.2%를 기록하며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남아있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취업의 문이 그만큼 넓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 '디젤 게이트'로 몸살을 앓는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차 판매 대수가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 100대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5천191대나 팔려 .. 더보기
2016년 1월 13일 신문 브리핑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본인의 입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라는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발표문에 명기된 사죄와 반성의 문구를 본인 입으로 천명하라는 민주당 의원의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언급했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사태로 우려로만 다가왔던 보육대란이 겨울방학을 마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현실화됐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일부 학부모들은 누리과정 중단 소식에 아예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3. 선거를 앞둔 국회 채용 홈페이지에는 대학생 졸업자를 대상으로 ‘인턴, 입법 보조원’을 채용한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예 보좌관’이라는 경력 증명서 한 장으로 노.. 더보기
2016년 1월 12일 신문 브리핑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민간단체와 ‘지원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하다 한·일 간 위안부 협상이 타결되자 이를 백지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적 분란’이 예상되자 추진하던 지원 사업을 접어버린 것입니다. 2.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 3월 이사 철을 앞두고 일부 학군 우수지역은 66~95㎡(21~29평) 사이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만에 1억 원 이상 오른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장그래 임시완이 지난해 '장그래법' 공익광고 출연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일이다. 그 부분에 꼭 사과드리고 싶다’며 사과했습니다. 장그래는 비정규직의 .. 더보기
2016년 1월 11일 신문 브리핑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계기로 새누리당이 정부여당의 관심법안인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통과에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을 북한 핵실험과 엮는 것은 과도하게 불안을 부추기는 행태라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2.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타협 파기가 결정되면 지난해 4월에 이어 1년도 못 돼 노동계가 정부와의 결별을 재차 선언하는 것으로 대화 복귀 가능성마저 거의 없어 노정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지난 5월 부산의 길거리에서 묻지 마 집단폭행으로 한 남성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법원이 가해자들에게 징역 3년형의 판결을 내려 그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