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6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본인의 넓지 않은 어깨에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기 때문에 밤잠을 못 자며 이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지 고심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아이고,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 때문에 잠 못 드는 일이 숱하다는 건 아실런가 몰라~ 2. ‘핵 위협이 제거되면 사드 필요성도 없어질 것’이라는 대통령 발언에 국방부의 입장이 또 한 번 출렁일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 발언을 절대명령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대통령 발언에 따라 입장을 수차례 수정해 왔습니다. 뭔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는 하는가 보네... ‘와따리 가따..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신문 브리핑 9/5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조윤선. 김재수 장관 후보자 등을 '전자결재'로 공식 임명했습니다. 야권은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거부한 처사’라고 비판하며 이들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방안이라고 합니다. 청문회는 보지도 않았을 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2.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인사청문회는 성직자를 뽑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장관으로서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는지 살펴 달라. 근거 없는 상처 내기, 망신주기, 호통 등은 사라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누가 성직자 뽑자고 그랬나... 그냥 제대로 된 장관 뽑자니까~ 3. 시진핑 주석이 오바마 미국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뉴스 정책 브리핑 9/2 9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 기간 중 시진핑 주석, 오바마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양자 회담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는 4~5일 중으로 예상됩니다. MB는 4대강을 남기고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순방 패션을 남길 듯... 이번엔 뭘 입고 가시려나? 2.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이 자세한 상황을 잘 몰라서 오해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초저금리 대출 혜택 의혹에 대해선 ‘제가 부탁한 적은 없고 농협에서 알아서 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10원 한 푼 안들이고 3억이 넘게 시세차익을 올리신 비법을 우..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1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가 파행 운영돼 인사청문회 도입 16년 만에 첫 야당 단독으로 진행돼 협치는 '헛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인사청문회 등이 여당 단독으로 이뤄진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여당이 보이콧하고 야당 단독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끔 보면 새누리당이 역사에 한 획을 긋기는 해... 인사청문회도 한나라당 시절 확대 시행하자고 했으니... 역지사지 자승자박~ 2.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 보도에서 시작된 청와대와 조선일보 간 전운이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송 주필의 비리의혹을 덮기 위해 우 수석 의혹을 폭로했다는 '음모론'과 두 건은 별개라며 음모론은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이 엇갈리는 형국입니다. 청와대..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8/31 8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유경제원 출신인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건국절 제정안 발의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건국절 법제화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야당이 반발하고 있어 정기국회에서 건국절 제정을 둘러싼 역사전쟁이 불붙을 전망입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도 모자라서... 아주 역사를 입맛대로 쓰실 작정이구만... 에휴~ 2. 더민주당이 새로운 대표 체제에서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급격히 ‘전략적 모호성’에서 ‘사드 반대’로 입장을 바꾸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여야 간 이념대결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매모흐~ 할 때는... 어떻게? 찍어준 국민에게 물어봐 쫌~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8/30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의 통과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여야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결국, 교육부 예산을 소관하는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는 여당 의원들이 ‘보이콧’한 채 야당 의원들의 단독 표결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야당이 추가경정 발목 잡고 있다더니... 여당이 누리과정으로 발목 잡는 건 아니고? 2. 국방부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군 내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제3부지 후보지로는 초전면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 3곳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주골프장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하고 싶지는 않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8/29 8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수 농축산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재산형성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도 '음주운전 사고·신분은폐' 논란으로 곤욕을 치러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검증 시스템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우병우 민정수석이 검증했으니 다 고만고만하겠지 뭐... ‘의혹은 있어도 임명은 강행한다’ 이거 아니겠어? 2. 추미애 더민주당 신임 대표 체제 출범으로 향후 여야 관계는 '협치'보다는 '대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여야가 대립해온 사드 문제와 세월호 특별법 개정 등에 대해 추 대표가 강경론을 펼치고 있어, 정부 여당과의 극한 충돌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언제 야당이 야당다운 적이 있었..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26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우리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리우 올림픽 선수단에게 ‘여러분은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한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대표이신 대통령도 제발 희망을 선사하는 그런 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었나? 2.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용인의 93평 아파트를 7년간 1억9000만 원이라는 헐값에 7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소유주인 해운중개업체 A 기업으로 부터 특혜를 받고, A 기업의 특수관계 B 기업에게 농협 부실대출을 알선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