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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통해알게된이야기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1/7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책임총리제’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주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수습을 위한 절체절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책임총리제 공식화’에 앞서 박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 회동을 성사시키기 위해 전력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했으니... 쯧쯧 2.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지난 4일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구치소 신세로 전락한 자신의 처지와 박 대통령이 고개 숙이는 모습이 겹치면서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1/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청와대 앞에 꽃다발 올려놓고 ‘대통령님 힘내세요! 대통령님 무너지면 대한민국 무너집니다’라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어버이 연합, 팬카페 '박사모' 등의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추락하는 지지율에도 굳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이해해... 원래 사교에 심취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법이니까...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이 이번 개각을 두고 ‘여야 합의도 없는 일방적 통보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1/2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0.4%로 두 자릿수 붕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한 자릿수 지지율에 진입했다고 리서치뷰가 밝혔습니다. 반면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무려 81.2%에 달해 사실상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까지 추락한 셈입니다. 어버이연합, 엄마 부대 빼고는 다라고 봐야지? 어쩌냐 이제... 2.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 행정관의 차를 타고 검문·검색도 받지 않은 채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 냉정 해주셨으면 한다’고 불만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입 닥..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1/1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비선 실세'로 활동하며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최순실 씨가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최 씨의 변호사가 주장했습니다. 이 변호인은 최 씨가 수년간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며 검찰의 허락을 받고 밖에서 약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과 박 대통령 덕에 온 국민이 공황 상태라는 건 알기는 아시오?~ 2. 민주노총이 새누리당의 거국중립내각 제안에 대해 ‘종범을 주범으로 둔갑시켜 박근혜 대통령을 살리려는 음흉한 범죄의 재구성’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청와대와 새누리당, 박근혜-최순실에 부역한 검찰과 언론은 범인 바꿔치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게... 특검도 지들이 추천한다, 총리도 지들이 추..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브리핑 10/31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매운 가을 추위가 찾아온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는 ‘최순실 게이트'에 휩싸인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는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촛불과 손피켓을 들고 '박근혜 퇴진’ 구호를 외쳤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언제부터 1+1이었는지 아시는 분?~ 갑갑하다... 2. 대규모 도심집회에 대해 경찰이 ‘불법 시위였지만,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입장의 보도 자료를 내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전날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를 향해 ‘나라를 걱정하는 만큼 집회시위에 있어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방송했던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청와대에서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0/28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대국민사과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으로 외부일정에 나선 가운데,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펼쳤습니다. 박 대통령의 청와대 밖 행보는 지난 25일 대국민사과를 한 지 사흘 만입니다. 어떻게 부산은요?... 가랍디까? 애들은 무슨 죄... 2.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하거나 국회가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해야 한다'는 응답은 37.9%, '국회가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31.1%로 나왔다고 합니다. 물러나야 한다는 70%가 이상한 거야,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0/27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사전 유출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불법이 아닌 쪽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많이 나왔는데, 불법이 아닌 쪽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요즘은 범죄자가 법 해석도 하는구나... 하긴 뭐 낀 놈이 성낸다고... 2. 통일부는 최순실 씨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결정 개입 의혹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개성공단 중단이 결정됐다’고 일축했습니다. 당시 정치계 안팎과 언론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이 너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나도 아닌 걸로 믿고 싶다마는... 어디 믿을 수가 있어야지... 3.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0/26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 대한 의혹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사과는 했지만 향후 최 씨를 둘러싼 수사를 어떤 식으로 진행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 표명은 없었습니다. 툭하면 수사 방향까지 지시하시더니... 혹시 사과문도?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최순실 씨의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개입 의혹에 대해 ‘나도 친구의 조언을 듣는다, 그럴만한 연유가 있지 않겠냐’고 말하며 우회적으로 옹호해 화제입니다. 새누리당 안에서조차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러니 환관 소리 듣는 게지... 기분 나쁘다고 성질 낼 게 아니라니까~ 3. 박근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