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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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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이 각종 비리의혹을 덮으려고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개헌에 관한 논의는 지난 6월부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마지막 무렵 대통령이 개헌 준비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뻑 하면 사실무근... 근데 혹시 그 개헌이 ‘유신’은 아니겠지?

2. 청와대는 이른바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당혹감 속에서 침묵을 지켰습니다. 청와대는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강력히 반박한지 불과 3일 만에 이런 의혹과 관련된 정황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우주의 기를 받은 게 아니라 내림굿을 받았다고 봐야지? 나라 꼴 참...

3. 국회 ‘예산 전쟁’이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법인세 인상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둘러싼 여야의 시각차가 확연해 대충돌이 예상됩니다.
듣도 보도 못한 미르, K재단에 수백억씩 내는 기업이 법인세 인상에 반대할 이유가 없지 싶은데? 아냐?

4. 최악의 국정감사란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각 당이 국회의원 300명 중 절반가량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해 ‘낯 뜨겁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감 실적과 상관없는 사실상 다음 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지역구 홍보용 ‘셀프상’이란 지적입니다.
국민 스스로가 낯 뜨거운 19금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잘 보고 잘 찍어야... 오케이?

5. ‘송민순 회고록’ 공방으로 정치권에 때 이른 ‘북풍’이 불고 있습니다. 북한과 관련된 ‘색깔론’은 사실 여부를 떠나 부추기면 부추길수록 정치권의 유불리가 명확해지므로 이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가을 단풍 붉게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에 북풍한설 몰아치는 구나... 에헤라 디여~

6. 국방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식 지원 보도 자료에서 박 전 대통령이 '광복군으로 활동했다'고 명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그의 약력으로 ‘1944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광복군에서 활동했다’고 서술했습니다.
일본 천황에게 혈서를 쓰고 충성 맹세한 것도 좀 쓰지 그랬어~ ‘다카키 마사오’ 말이야~

7.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2015년 1월 페이스북에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벌써 25주나 됐어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의 입학과 동시에 출산했다’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만일 게시물이 사실이라면 개인적인 사유로 1학년 1학기를 빠진 이유가 설명됩니다.
이거야 원... 무슨 70년대 ‘선데이 서울’ 보는 느낌이 들어...

8. 서울대 학생들이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에 대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켜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백 교수가 작성한 사망진단서는 부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국가폭력을 덮을 명분을 제공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대도 그렇고 학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역시 학생들 밖에 없구만... 그래서 청춘이지~

9. 농업법인으로 신고한 5만3475개소 가운데 실제 운영 중인 농업법인은 2만 4,825개소로 47%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사업범위를 벗어난 1,880곳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농민 팔아먹는 보조금 도둑놈들... 하여간 나라에 도둑놈이 너무 많다.

10. 일본 정부가 중국의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우리는 과거의 불행한 역사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통 과제에 미래 지향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청산 없이는 미래도 없는 거야 이 양반아... 우리가 왜 이러고 사는데~

11. ‘경북일보’가 미르, K스포츠재단 등 ‘최순실 게이트’로 지지율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는 박 대통령을 TK 지역민이 응원해야 한다는 사설을 써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박 대통령의 지난 구미, 영주 방문을 두고 ‘대통령의 방문 의미를 살리고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중동도 감히 못 하는 충성맹세를... 왜, 1면에 혈서라도 써서 올리지 그랬어~

12. 지난해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들에게 '노무현 대선 조작 증거' 과제를 요구해 물의를 빚었던 부산대 철학과 최우원 교수가 결국 파면됐습니다. 파면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중징계로, 5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으며 퇴직금도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속 시원합니다 그려~ 헛소리도 꼭 책임을 져야...

13. 경찰이 지연 출동에 항의한 학교폭력 목격자와 시민에게 수갑을 채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연 출동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신고자와 목격자 모두 술에 취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원인 제공을 한 면도 있으니 적당히 하지... 쩝...

14. 트럼프가 지난 19일 마지막 토론에서 힐러리를 향해 내뱉은 ‘이 더러운 여자 같으니라고(Such a nasty woman)’라는 네 단어가 여성 표심에 쐐기를 박는 대선 구호가 됐습니다. 이 네 단어는 토론 직후 여성들이 ‘나는 더러운 여자(#ImANastyWoman)’ 해시테그를 달면서 트럼프 반대 구호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도 열심히... #그런데_최순실은? #그런데_우병우는? 앞으로도 쭈욱~

15. 가톨릭 교회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가 오랜 기간 교제한 여성에게 결별을 통보해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이 신부가 65세가 되면 신부 지위에서 은퇴하고 혼인하겠다는 합의에 따라 교제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1,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세상이 점점 믿을 구석이 없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믿는 자여 어이할꼬~

16. 현대차가 사내협력사 비정규직 4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합니다. 현대차가 사내 하도급 근로자를 자사 정규직으로 특별 고용한 인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천 명으로 내년까지 사내 하도급 근로자 1천 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올해 3월 노사가 협의를 통해 11년간 이어온 사내 하도급 문제가 매듭지어진 거라는 거... 암튼 이럴 땐 박수~

1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학원가에는 때아닌 아랍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제2 외국어로 아랍어가 점수 따기 쉽다고 알려졌기 때문인데, 올해는 10명에 7명꼴로 선택했습니다.
설마 박근혜 대통령의 ‘젊은이들 전부 중동 가라’는 것 때문은 아니겠지? 설마...

1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앞 효원로에 배우 류준열 씨의 이름을 딴 ‘류준열 스타숲 가로숲길’이 조성됩니다. 이 숲은 수원시와 ㈜트리플래닛의 ‘시민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로 수원 출신 배우인 류씨의 팬클럽이 조성한 600만여 원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팬들은 숲을 조성하고... 이거 이쁘고 좋네~

@문재인, ‘갑작스런 개헌 제안, 블랙홀이 필요한 상황인가’. 답이 없음.
@안철수, ‘개헌론, 우병우ㆍ최순실 덮으려는 게 아닌지 우려’. 현실.
@김종인, ‘개헌 적정시기 돼’ 박 대통령 개헌 제안 환영. 덥썩~
@박원순, ‘재집권 생각밖에 없는지’ 개헌제안 비판. 그러게...
@유승민, ‘박 대통령 4년 동안 개헌 반대했잖냐’. 직격탄~
@추미애. ‘개헌 제안에 박정희 3선 개헌 떠올라’ 흐미~
@조국, ‘개헌은 다목적 카드 근혜순실 게이트 심각성 반증’. 역쉬~
@안희정, ‘대통령과 청와대는 개헌 논의에서 빠져달라’. 왕따~
@이정현, ‘개헌 정략적 이용하려는 정치인 바람직 못해’. 내 말이~
@박근혜, ‘노무현 개헌 제안에 참 나쁜 대통령’. 그때그때 달라요~

거짓말을 한 그 순간부터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하게 된다.
- 코르네이유 -

거짓말을 덮기 위해선 더 큰 거짓말이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개헌 발언이 많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건 아닐까요?

거짓말, 그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부터 똑 부러지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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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시민사회는…'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24일)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물대포 앞에 산산조각이 난 강화유리와 1.2톤 벽돌들…

지난 주말, 백남기 씨의 죽음을 다룬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파를 탔습니다.

대체 저 위력에 사람이 견딜 수 있었을까…

이미 뉴스룸에서도 수차례 고발했던 살수차의 살인적인 위력에 시청자들은 다시 한 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담당 PD는 SNS에 이런 글을 남겼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완고함이 아닌, 세상의 '보다 더'의 완전함이다."

어찌 보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더더욱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있었던 한 저널리스트의 고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일무이한 합법적인 폭력. '공권력'

불법시위에 맞서 그 공권력을 행사한 것뿐이라는 경찰.

그러나 적어도 그 날. 국민들이 목도한 공권력의 행태는 마치 구약성경 속 무소불위의 괴물 '리바이어던'처럼 고삐 풀린 폭력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주말 내내 부검을 두고 이어진 대치는 국가와 시민사회가 만들어낸 모순의 현장이었다고나 할까요.

영장을 받았으니 집행하겠다는 경찰과 이를 막고선 유가족들 사이에 그 어떤 타협의 공간은 존재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최순실, 정유라,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그리고 백남기… 대통령으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사실 많았습니다.

물론 이미 답을 내놓은 사안도 있었지만, 시민사회가 국가로부터 무엇인가를 늘 더 듣고 싶어 하는 것은 마치 숨 쉬듯 자연스러운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 앞에 던져진 개헌이라는 화두.

국민들의 공감대는 이미 형성됐다는 전제에 동의하더라도 '갑자기 지금 왜?'라는 자문이 그 전제에 앞선다면, 앞으로 있을 길고 긴 시간, 개헌을 위한 토론과 합의의 지난한 과정은 어느만큼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인가.

최순실, 미르, K스포츠, 백남기… 그리고 개헌… 아니, 그리고 여기에 더해졌던 내통과 종북.

2016년의 끄트머리를 관통하고 있는 이 어지러운 의문들… 시민사회가 '그것이 알고 싶다'고 외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2016년 10월 25일 신문 브리핑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에 헌법 개정 조직을 설치하고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 야당은 “미르·K스포츠재단 및 최순실 씨 의혹 등을 덮기 위한 국면 전환용 카드”라고 비판하고 나섰지만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이 개헌에 찬성하는 등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개헌론은 연말 정국의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임

1-1.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개헌 추진을 공론화함에 따라 정치권의 관심은 권력 구조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모아지고 있음
- 5년 단임제를 대체할 권력구조로 대통령 4년 중임제, 이원집정부제(또는 분권형 대통령제), 내각제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상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대통령 4년 중임제임

2.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제재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중국 외교부 고위관료인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이 24일 북한을 방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함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 대북 제재 실효성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중국이 외교부 고위인사를 북한에 보내면서 대북 제재 논의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됨

<< 경제 일반 >>
1. 정부 보조금을 타내기 위해 농업법인으로 등록해놓고 다른 사업을 하는 ‘무늬만 농업법인’이 대대적으로 정비됨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농업법인 실태 조사 결과 5만2293곳 가운데 1만1096곳을 적발해 시정 및 해산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24일 발표함

<< 금융/부동산 >>
1. 영국 런던 금융회사들이 연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부터의 탈출’을 감행할 계획이라고 앤서니 브라운 영국은행협회(BBA) 회장이 밝힘
- 영국 은행들의 관심은,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한 곳에 기업 및 금융회사가 본사나 지사를 설립하면 다른 회원국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권리인 ‘패스포팅’ 권한을 확보할지에 쏠려 있으며, 영국이 브렉시트로 이 권리를 잃으면 영국 금융회사는 EU 회원국의 인허가를 일일이 받아야 하는 등 거래가 까다로워짐

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올해 ‘3100선’ 돌파에 번번이 고배를 마셨지만 연내에는 이 저항선을 뚫을 것이란 전망이 나옴
-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7%로 양호했고 내년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이며, 다음달로 예정된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 시행도 외국인 자금 유입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됨

3.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 집단대출 보증을 이용하는 단지에서 분양 계약자들이 중도금 대출금액을 깎이는 사례가 늘고 있음
-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받으려는 계약자가 이미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 중이면 기존 대출금액만큼 대출 한도를 줄이는 까닭으로, 중도금 대출 보증을 맡은 기관 가운데 하나인 주택금융공사는 1인당 보증 한도를 두 건, 3억원 이내로 제한하고 있음

<< 국제 >>
1.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 이라크가 지난달 합의된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힘
- 주요 회원국 이란도 증산에 나서고 있어 구체적인 감산 할당량을 결정할 다음달 30일 OPEC 정례회의가 난항을 겪을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강퉁(Shenzhen-Hong Kong link , 深港通)
- 광둥성 선전(深圳)증시와 홍콩 증시간의 교차매매.
중국 자본시장은 2014년 후강퉁(港通·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을 실시한데 이어 2016년도 8월16일에는 선강퉁을 시행하기로 결정함. 선강퉁이 언제 시행될지는 불확실하지만 홍콩증시에서는 2016년말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선강퉁이 실행되면 기본적으로 선전 증시에 상장된 505개 종목과 홍콩 증시에 올라있는 218개 종목의 교차거래가 가능함. 이에 따라 중국 A주(내국인 전용 본토 증시)의 시가총액 70%에 해당하는 종목과 홍콩 증시 시가총액의 84%를 차지하는 종목이 상호 개방되는 것임.
따라서 선강퉁이 실시되면 한국 투자자들도 홍콩을 통해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됨.
-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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