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사전 유출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불법이 아닌 쪽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많이 나왔는데, 불법이 아닌 쪽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요즘은 범죄자가 법 해석도 하는구나... 하긴 뭐 낀 놈이 성낸다고...
2. 통일부는 최순실 씨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결정 개입 의혹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개성공단 중단이 결정됐다’고 일축했습니다. 당시 정치계 안팎과 언론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이 너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나도 아닌 걸로 믿고 싶다마는... 어디 믿을 수가 있어야지...
3. 7인회, 만만회, 문고리 권력 3인방, 십상시, 그림자 실세, 최순실…. 이는 박근혜 정부 들어 비선 실세 논란을 관통하는 키워드입니다. 공식계통과 무관한 실세가 정부 인사와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 비선 권력 의혹의 시작은 박정희의 인연으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 대통령을 도운 원로자문그룹 '7인회'라고 합니다.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사파들 이름 같아... 내공이 장난이 아니라니까~
4. 정치권의 관심이 헌법 128조 ‘개헌’에서 65조 ‘탄핵’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탄핵, 하야 등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음에도 탄핵 역풍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치권은 극도로 탄핵 등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직을 사퇴하겠습니다’라는 말실수를 했었지 아마?... 그렇다고...
5.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을 접수한지 27일 만에 관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미 두 재단은 해산되고 잔여 재산도 처분이 진행 중이어서 압수수색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찌나 빠른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 절래절래... 특검이 답이다 #나와라_최순실~
6. 보수성향인 ‘일베’를 포함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대통령 탄핵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온라인 민심도 박근혜 정부로부터 돌아선 모양새입니다. 보수 성향의 네티즌조차 ‘차기 대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이 내상을 입었고, 국가 질서도 어지럽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제 외로워서 어쩌나... 그래도 믿고 의지하는 ‘언니’가 있어 버티고 계실라나?
7.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7주기 추도식이 26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추도식 때 대구, 부산, 경남, 강원 등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숭모단체 회원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분위기 완전 싸했겠는걸... 거참 안 됐다고 할 수도 없고...
8. JTBC가 이른바 ‘최순실 사건’을 심층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 보도국 사장이 보도국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화제입니다. 손 사장은 ‘JTBC는 가장 주목받는 방송사가 돼 있습니다’라며 겸손하고 자중하고 또 겸손하고 자중하고 길가다 스쳐 지나는 사람들에게까지도...라고 전했습니다.
손가락 빨고 있는 공중파 방송 보면 기도 안차다는... 손 사장님 파이팅~
9. 미국의 국가정보국 국장이 북한의 핵 개발 포기 가능성이 없어 북한의 핵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선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발언에 미 국무부는 클래퍼 국장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등 진화에 나섰습니다.
결국, 미국은 북핵을 인정해가는 분위기인데... 우리만 낙동강 오리알?
10.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흉기로 찌른 중학생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군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학교폭력 괴롭힘을 참다못해 일을 저질렀다’는 종전 진술을 유지해 이를 둘러싼 법정공방이 예상됩니다.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누굴 탓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11.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에 밀렵 전과자가 참여했다는 등의 부실과 조작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열린 제5차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에서는 기존 설악산 대청봉 등산로인 오색코스를 폐쇄하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체 누구 입에 돈 보따리를 넣어주려고 대한민국 명산을 망치겠다는 건지...
12.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통번역 서포터즈를 무급으로 채용한다고 공고해 '열정페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청년층에 대한 노동력 착취를 근절하겠다며 올해 초 '열정페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정작 공공기관인 적십자사가 열정페이 논란 소지가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적십자사가 흡혈귀야 뭐야... 헌혈이야 그렇다 해도 애들 고혈은 왜 빨아먹으려고 그래~
13. 최근 버터 품귀 현상을 낳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가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의학·건강 관련 5개 전문학회는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고 건강과 영양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람의 신체도 국가도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것 아니겠어요? 그걸 모르나 그래...
14. 스트레스를 받고 난 뒤 '폭식'을 하지 않고도 살이 찔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아담티에스 1’ 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발하는데, 이 호르몬이 지방 세포를 생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렇군...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 최순실 스트레스로 배 좀 나오겠어요~ 끙...
15.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7이 해외에서 팔리는 모델보다 네트워크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이폰7에 탑재된 '인텔칩'의 다운로드 속도가 해외 모델에 탑재된 '퀄컴칩'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겔노트7은 배터리가 터지더니 아이폰7은 소비자 속 터지게 하는구만... 짜증나~
16. 보건소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행위가 성범죄 처벌법에서 규정한 공중화장실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무죄라는 법원의 판단이 또 나왔습니다. 최근 유죄일 것이라는 통념과 다르게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다’는 이유로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이 국민 상식에도 못 미친다면 바꿔야지 말야... 이해가 안 가요 이해가...
17. 병에 감염된 새우의 치료를 이유로 인체에 유해한 제초제 성분의 약품을 새우양식장에 공급한 업자와 이를 사용한 양식업자 등 22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또 병에 감염된 새우를 폐기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시킨 양식업자 10명도 입건됐습니다.
새우 철에 새우 한 마리 못 먹고 지나가나 했더니 안 먹길 잘했군... 자연산은 괜찮겠지?
18. 롯데칠성음료가 콜라와 사이다의 용량을 160㎖까지 줄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여성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초미니' 제품을 기획했다는 설명이지만, 대대적으로 알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말이야 한입에 먹기 좋고 휴대가 간편하다지만, 용량대비 비싸다는...
@이원종 비서실장, ‘사과문,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작성’. ㅋㅋㅋ
@박 대통령, 이정현과 통화 ‘국정쇄신 요구 심사숙고’. 지금이 그럴 때야?
@JTBC '뉴스룸' 사상 최고 시청률 지상파 눌렀다. 당연한 결과~
@롯데 신동빈 회장, ‘비정규직 1만 명 정규직 전환’. 애쓴다...
@새누리당, '최순실 특검' 수용 책임자 교체요구. 발등의 불.
@성인 남녀 10명 중 7명 '혼술족', 선호하는 술 1위 '맥주'. 오늘도...
@더민주당 긴급 의총서 박 대통령 '탄핵' 얘기 나왔다. 쫄지 마~
‘나는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
jtbc의 뉴스룸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반가운 일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숱한 언론이 제 역할을 했다면 지금의 난국은 미리 예방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펜은 총보다 강하다는 격언은 여전히 유효하니까요...
단풍이 하루가 다르게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마음도 그렇게 물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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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상실의 시대, 아니 '순실의 시대'
오늘(26일)은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누군가가 인터넷에 이런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순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제목, '상실의 시대' 를 패러디한 사진.
가슴 왼 편이 뻥 뚫린 젊은이의 모습은 상실의 시대조차 아닌 누군가의 시대를 살게 된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하루키의 대표작인 이 소설의 원 제목은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숲'. 비틀스의 노래에서 가져왔다는 소설의 제목은 우리나라에서만은 유독 신통한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사실 비틀스 노래 속 가사는 노르웨이의 숲도 아니고 노르웨이산 가구, 혹은 목재라는 것이 더 정확한 해석이라고들 하죠.
아무튼… 1989년. 한 출판사가 '상실의 시대' 라는 이름을 붙여 다시 출간한 이후에야 책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기 시작했고 첫 해에만 무려 30만 권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상실' 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마음을 울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당시 마흔을 앞두고 있었던 작가 하루키가 전하려 했던 상실은 문득 아련함을 잃어버린 젊은이가 느낀 상실의 마음이었다지만 독자들은 그 안에서 각자 자신이 잃어버린 무언가 결핍을 공유하며 다친 마음을 치료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 상실이란 단어는 2016년 가을의 한가운데서 또 다른 무게로 사람들의 마음을 누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나라에서 살고 있는가"
모두의 마음은 며칠사이 분노보다는 차라리 자괴에 아팠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영문도 모를 상처를 입어야 했고 그 상처가 다시금 긁혀나가 또 다른 생채기가 생겨버린…무어라 말로는 표현하기조차 어려운 '상실의 시대'.
최고권력자는 고개를 숙였다지만 그 사과를 바라보며 느껴야 했던 또 다른 갈증과 상실감…
많은 언론들은 어제와 다른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하지만 그 갈증과 상실감을 과연 채워줄 수 있을까…
무엇이 맞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 것인가. 그 혼돈의 시간 속에서 우리가 의지하고 마음 둘 곳은 과연 어디인가.
그렇게 가슴 왼 편이 휑하니 뚫려버린 것만 같은… '상실의 시대'. 아니 '순실의 시대'.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6년 10월 27일 신문 브리핑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최순실 사태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에 짓고 있는 세계 최대 반도체공장에 다음달부터 3차원(3D)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설치함
-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하면서 낸드로 제작한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기 때문임
2.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인 피노텍이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인 아마존, 이베이 등에 비(非)대면 본인인증 기술을 공급함
- 피노텍의 이번 기술 공급으로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기 위해 아마존, 이베이 등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려는 한국 소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운전면허증 등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 절차를 마칠 수 있으며, 피노텍은 트룰리우에서 본인인증 건당 2달러를 받게 됨
3. 정부가 가동률 하락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민간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를 구제하기 위해서 LNG 발전소에 지원하는 보조금(기준 용량요금, CP)을 평균 30%가량 인상할 계획임
- ㎾h당 7.6원인 보조금이 9.8~9.9원가량으로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지만, LNG 발전사들은 “이 정도로는 적자를 면하기 힘들다”고 토로하고 있음
4. 현대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3% 감소한 8조8391억원, 영업이익은 42.2% 줄어든 321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함
-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건조 물량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하락했으나 2014년 하반기부터 펼쳐온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조선과 해양부문에서 수익을 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실적 부진의 영향이 컸다”고 말함
<< 금융/부동산 >>
1.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연말까지 약 1조원의 자금을 풀기로 함
- 저평가된 가치주와 중소형주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어서 시장의 위축된 투자심리가 살아날지 주목되며, 시가총액과 매출 규모가 작거나 거래량이 적은 1000여개 종목의 투자 제한도 없애기로 해 소형주가 많은 코스닥시장이 수혜를 볼 것이란 예상이 나옴
2. 26일 코스피지수는 23.28포인트(1.14%) 하락한 2013.89에 마감했으며, 장중 2002.29까지 밀리며 지수 2000선이 위협받기도 함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829억원에 불과했고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는 등 자금 수급상 큰 문제가 없었고 뚜렷한 대외악재도 찾기 힘들었다는 점에서 최근 증폭되기 시작한 최순실 사태 등의 정치 불안이 주식시장에까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3. EU 집행위가 25일(현지시간) 28개 회원국에 단일 법인세제를 적용하는 통합 법인세 부과 기준(CCCTB) 등의 내용을 담은 조세 개혁안을 제안함
- 주요국 가운데 법인세율이 가장 낮은 수준(12.5%)인 아일랜드와 세율은 높지만 각종 조세협약을 이용해 세금을 깎아주는 룩셈부르크(29.22%) 등을 겨냥한 조치라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임
<< 국제 >>
1. 아베 일본 총리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6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과 남중국해 문제 등을 논의함
- 지난주 중국 방문 때 ‘탈미친중(脫美親中)’으로 돌아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규모 경제지원도 약속함
2. 일본 정부가 여성의 육아휴직 중 일정 기간을 배우자에게 할당하는 ‘파파 쿼터제’ 도입을 추진함
- 26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현행 육아·간병 휴직법상 여성의 육아휴직 기간을 1년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이 중 일부를 배우자가 사용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3. 애플이 2001년 이후 15년 만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함
- 하지만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7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있고,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한 반사이익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가치주(價値株 , Value Stock)
- 저평가되어 주당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은 주식을 말함. 가치주는 현재의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점에서, 미래의 성장에 대한 기대로 인하여 현재의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성장주와 다름. 또한 성장주에 비하여 주가의 변동이 완만하여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들이 선호함.
고위험ㆍ고성장ㆍ고수익을 기대하는 성장주와 달리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음. 가치주의 대표적인 업종은 금융ㆍ전기ㆍ가스 등임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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