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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2016년 3월 23일 신문 브리핑


3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결국 유승민 의원 공천문제를 결론짓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열리기로 했던 지도부 회의가 오늘로 미뤄져 '유승민 쫓아내기' 시나리오가 현실화하고 있다. 
조경태, 진영 맞 트레이드가 부족해서 1:2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려고 그러나?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벼랑 끝 전술로 단 이틀 만에 당내 반대세력들의 '백기 투항'을 이끌어냈습니다. 
더민주 비대위는 지난 20일 김종인 대표를 비례대표 2번으로 정하고 비례대표를 3그룹으로 나눠 투표하도록 하는 안을 중앙위에 올렸습니다. 
언제 당신들이 국민들에게 백기 투항해 봤는지 좀 묻고 싶네... 

3. 국민의당에서는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재심위원들이 반발하는 후보들을 피해 도망을 다니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웃지 못하기는... 웃겨 죽겠구만... ‘내 그럴 줄 알았다’는~ 

4. '막말 파문'으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의원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정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를 돌며 주민들에게 무소속 출마를 알렸다고 합니다. 

5. 공정위가 국내 맥주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를 풀어 주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질 좋고 다양한 국산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이 고시를 통해 국산 맥주가 출고 가격 이하로 할인 판매되는 것을 막고 있는 것도 문제라는 판단입니다. 
어째 그나마 세일 판매하는 수입 맥주 가격도 올린다는 얘기로 들린다 나는... 그러기만 해봐 아주~ 

6. 미국 뉴욕의 백만장자들이 추가 세금을 더 낼 능력과 책임이 있다며 세금을 더 부과하라는 청원서를 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빈곤층의 경제적 사다리 이동이 가능하도록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할 시점이라며 연 7억 7,000만 원을 넘게 버는 소득 상위 1%의 뉴욕주 세율을 최소 7.65% 이상으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뭐 이런 건 바라지는 않고... 부자 감세나 없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만... 

7. 중국 정부는 난징 대학살 관련 내용을 축소하고 센카쿠 열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일본의 새 역사교과서 검정결과와 관련해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일본이 책임 있는 자세로 역사를 직시하고 침략의 역사를 반성할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면서 정확한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를 가르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셀프 왜곡을 하고 있으니 창피해 할 말이 없다...  

8. 방통위는 오는 25일 토론회를 열고 인터넷상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원치 않는 자신의 정보가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을 때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남들 들여다볼 건 다 들여다보면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건 아니 된다는 얘기지? 떳떳하지 않아~ 

9.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해 각 경기 종목 입장권 가격이 결정됐습니다.  
개회식의 최고 관람석은 160만 원, 빅 이벤트인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은 90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10. 정부가 변호사 부동산중개 서비스에 대해 불법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제출한 건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변호사들이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하지 않고 트러스트를 설립해 중개행위를 할 경우 공인중개사법에 위반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입장에서야 수수료 싸면 장땡이기는 한데... 딱히 누구 편들기 좀 그렇다~ 

11.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이 운전기사들을 상습적으로 폭언, 구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갑질 논란과 관련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고, 현재로써는 특별히 드릴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몽고 간장 회장님 다음이라 나도 특별히 드릴 말이 없네... 

12. 경찰이 음주운전 처벌 강화 여론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해 본격적인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를 0.03%로 강화하는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듣고자 조만간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0.05%이든 0.03%이든... 소주 한잔이라도 했으면 대리운전 부르는 걸로~  

13. 최근 'N포'에 '입대'를 넣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병역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높은 경쟁률에 부딪혀 입대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공군, 해군, 의경 경쟁률은 '10대 1'을 넘길 정도여서, 대학가에서는 '군대 고시'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고민해 보자고 하면 싫어 할라나? 그랬으면 좋겠지 말입니다. 

14.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권고를 일본이 충분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제도로 인한 인권 침해 행위 조사나 가해자 형사 책임 추궁 등에 관해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사자인 우리는 아무런 말이 없다는 거지... 참 거시기 하다~ 

15. 테러범의 아이폰 보안해제를 놓고 애플과 갈등 중인 미국 FBI가 애플의 도움 없이 보안을 해제할 방법을 시험하고 나섰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는 제시된 방법이 성공한다면 애플의 도움이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마 우리한테 배운 건 아니겠지? 그런 거야? 

16. 수학여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학년 전체가 한꺼번에 가는 대규모 수학여행보다 100명 이하 소규모 여행이 적극 권장되고 있습니다.  
국외 수학여행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되 부득이하게 가는 경우 국내 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합니다. 
세월호의 아픔과 교훈을 잊지 않으려면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져야 하는 건 아닌지... 곧 2년인데... 말입니다. 

17.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었던 가운데, 일본에서는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한 문학상에 출품돼 1차 예선까지 통과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인공지능이 쓴 것으로 입선은 못 했지만, 네 단계 심사의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박재동 화백님이 만평 대결을 하고 싶다 했는데... 성사 가능성이 있겠는걸~ 

18. 해외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국한 환자가 확인되면서 브라질 등에서와 같이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소두증 환자가 국내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 쪽은 이 환자로 인한 추가 감염이나 소두증 환자 발생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첫 진료기관에서는 신고조차 안 했다면서요~ 진짜 짜증나~~ 

19. 벨기에 폭발 테러로 최소 34명 사망, 136명이 부상했답니다. 
창원 성산의 허성무·노회찬 후보가 야권단일화 논의에 합의했답니다. 
서울 시내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권총 자살했답니다. 
경찰이 털어간 민주노총 조합원의 통신자료는 1명당 평균 7건이랍니다. 
더민주당 비대위원이 공천잡음에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답니다. 

전쟁에서는 오직 한 번 죽지만 정치에서는 여러 번 죽는다. 
- 처칠 - 

누구나 한번 죽는 걸 정치가는 참 여러 번 죽는 모양입니다. 
기왕에 죽는 거 모양새 있게 죽었으면 합니다만...  
여전히 국민을 위한 길이라는 입만 살아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에 기온도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따뜻한 외투 하나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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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아무 것도 하지 않고…'멍 때리기 대회' 

"멍 때리기 대회"  
2년 전 열린 행사였습니다. 

숨 가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잠시나마 쉬게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잠을 자선 안 되고, 그렇다고 딴 짓을 해서도 안 되고 그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이른바 '멍 때리기의 고수'를 뽑는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어찌되었거나 생각하는 동물… 어른들은 '멍' 하고 싶었으나 '멍' 할 수가 없었고, 1등을 차지한 사람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는 그저 학원이 다니기 싫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원치 않는 멍 때리기를 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회사가 권유하는 '명예퇴직'을 거부한 단 한사람.  

대기업 계열사인 회사는 명예로운 퇴직을 거부한 그에게 이른바 면벽수행을 '명' 했습니다. 

벽을 마주한 채 종일 책상에 앉아 무한대기. 10분 이상 자리를 비워서도… 졸아서도 안 되고 전화통화는 물론. 컴퓨터와 독서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잔인했던 그 시간들… 지켜보는 동료들은 숨을 죽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모양과 형식만 다를 뿐. 희망퇴직을 종용하는 회사들의 퇴사압박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조용히 진행중일 테지요.  

그러나 그들은 그만둘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전 저희 JTBC 기자가 만났던 또 다른 명예퇴직 대상자의 이야기. 

"왜 버티시는 건가요?" 라는 물음에 돌아온 대답은 "아들 녀석이 고등학생" 

퇴직 이라는 글자 앞에 붙은 '희망' '명예' 따위의 아름다운 수식어와 삶은 별개였고 자녀의 학비, 가족의 생계가 걸려있는 그들에게 '자존감'은 사치였던 겁니다. 

버티는 삶과 밀어내는 누군가… 냉정한 세상 속에 정답을 내긴 쉽지 않습니다만… 최소한의 존엄. 가장으로서의 삶… 자본주의는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이 모든 것을 무너뜨릴 정도로 저 혼자 미래화 되어 있는 것인가.  

정치가… 그리고 세상이… 함께 고민해야 할 답은 수북이 쌓여있는 가운데…  

아시는 것처럼 정치는 지금 제 밥그릇이 더 급하고 그 밥그릇 챙기기가 종내에는 국민들의 밥그릇 챙겨주기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에는 우리는 멍 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했던 그 초등학교 2학년생보다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습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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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3월 23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이피 곱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22일 발표함 
- 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서, 중국(Aa3)보다는 한 단계, 일본(A1)보다는 두 단계 위임 

2. 카카오가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될 전망임 
-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기업집단의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이 5조원을 넘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집단' 요건을 충족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카카오가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3.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절벽' 현상이 지속되면서 조선업체 직원들의 고용위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음 
- 이대로라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에서만 3년 내에 4만~5만명의 실업자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4. 한국 조선업계가 '마지막 희망'이라던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도 일본과 중국에 점점 밀리고 있음 
- 22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초대형 유조선(20만톤급 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8000TEU 이상),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한국 수주잔량은 4480만GT(총톤수)를 기록함 
- 2014년 말(5070만GT)과 비교하면 11.6% 감소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14년 말 50.7%에서 지난달 말 44.8%로 떨어짐 

5. 2조3000억원이 들어간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 4년 만에 한강과 연결됨 
- 이에 따라 서해 주요 섬에서 아라뱃길을 지나 한강을 거쳐 여의도에 도착하는 700톤 규모의 유람선 운항이 가능해짐 

<< 금융/부동산 >> 
1. 글로벌 금융위기 후 블룸버그와 톰슨로이터 양강(兩强)구도로 재편된 세계 경제·금융정보 시장에 잇달아 도전자가 나타나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음 
-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기업 및 산업정보 분석 전문회사 IHS와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거시경제 및 금융 관련 정보를 주로 파는 마킷이 합병을 선언했으며, 작년 10월에는 세계 2위 거래소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금융분석 및 조사업체 인터랙티브데이터(IDC)를 사들임 

2. 최근 이상급등으로 코스닥시장을 교란한 ‘코데즈컴바인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코스닥시장에서 감자 등으로 변경 상장한 종목의 유통주식 수가 일정 수준 미만으로 떨어지면 매매거래를 정지하는 방안이 도입될 예정임 
- 매매거래 정지 대상은 유통주식 비율이 총발행 주식 수의 2%(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1%)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유통주식 수가 10만주 미만으로 줄어든 코스닥 종목이며, 매매거래를 재개하려면 유통주식 비율을 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유통주식 수도 30만주 이상으로 늘려야 함 

3. 코스닥시장 상장사였던 터치스크린 생산업체 디지텍시스템에 1000억원대의 은행 자금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불법 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검찰이 적발함 
- 2014년 금융권을 강타한 '모뉴엘 사기대출 사건'과 마찬가지로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연루돼 파장이 클 것이란 전망임 

4. 분리과세 혜택을 받는 하일일드 사모펀드가 자산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음 
- 신용등급 BBB+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대신 공모주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고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임 

5. 국토교통부는 22일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국민은행, 신한카드와 아래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함 
-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부동산 임대차 및 매매 계약을 전자계약으로 체결한 것이 확인되면 주택자금대출 이자율을 최대 연 0.2%포인트 낮춰 주기로 함 
-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주택을 거래한 사람에게 최대 5000만원을 36개월까지 빌려주고 금리는 기존 일반대출보다 20~30% 낮게 적용할 예정이며, 취급·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함 

6. 경기 성남시 신분당선 판교역 주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음 
- 서울 서초동에 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임직원 3000여명)이 지난 주말부터 판교역 복합시설인 알파돔시티 내 사무실로 이사를 시작했고 내달 말엔 알파돔시티 내 상업시설이 문을 열 예정임 
- 첨단 업종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판교창조경제밸리(제2판교테크노밸리)’도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며, 지난 1월엔 서울 강남역에서 경기 수원 광교까지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하는 등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음 

7.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 여의도를 중심으로 노량진, 노들섬, 용산, 마포 등 한강 수변부를 잇는 한강관광벨트 조성에 들어감 
- 프랑스 파리 센강이나 영국 런던 템스강처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임 

<< 국제 >> 
1. 애플이 40만원대 보급형 아이폰을 선보임 
- 스펙(부품 구성)은 작년 내놓은 아이폰6S와 비슷하지만 화면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스마트폰 신제품으로서, 주요 수익원인 아이폰 판매 증가세가 꺾이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시장에 뛰어든 것이란 분석임 

2. 유럽연합(EU) 수도인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22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잇따라 폭발이 발생함 
- 벨기에 공영방송 VRT는 지하철역에서이 테러로 20명, 브뤼셀 공항에서는 1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며, 뉴욕타임스는 이번 폭발로 207명이 다쳤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하이일드펀드 
- 투기등급에 해당하는 정크본드(junk bond)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하이일드채권 펀드라고도 함.  
신용등급이 낮아 간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대신 발행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위험부담 또한 크다는 특징이 있음. 
하이일드(high yield)란 ‘고수익률’이라는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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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심장' 벨기에, 연쇄 테러에 당했다 
http://m.fnnews.com/news/201603222244106101 

"환율전쟁 끝났다" HSBC 
m.fnnews.com/news/201603230559249118 

"中, 파생상품으로 환율 장난질" 
m.fnnews.com/news/201603221726023646 

헤지펀드 달러 롱 청산? 잠재 폭탄에 긴장 
m.newspim.com/news/view/20160323000010/?menu=m1 

백만장자 뉴욕들 부자 증세 자청 
m.newspim.com/news/view/20160322000307/?menu=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