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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아쿠쿠의 오늘 (5월 20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벌써 금요일, 내일부터 주말입니다. 화창한 날들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현 상임위 숫자인 18개를 20대 국회에서도 유지하기로 19일 합의했습니다. 또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국회법에 명시된 시한을 가급적 지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법 만드시는 분들이 가급적 지키기가 뭐니? 반드시 지켜야지... 하여간~ 2.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1,130억4404만여 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1억2116만여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인 1억7534만여 원의 69.1%에 해당합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하면 선거비용 책임지게 하는 법 좀 안 만드나? 3. 박종훈.. 더보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9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어린 시절부터 강남역은 여전히 친구들을 만나고 자주 왕래하는 지역인데요. 끔찍한 일이 생겨 가슴 아픕니다. 이 땅에서 딸들을 어떻게 키울까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을 모아 잠재적인 위험을 줄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5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5.18 기념식에서 쫓겨난 박승춘 보훈처장의 한 마디가 화제입니다. ‘당사자 유족분들 기념식이 아니고 정부 기념식이다. 정부 대표하는 총리님 참석하기 때문에 국민의 의사가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국민의 의사? 이 양반은 5.18의 의미보다는 행사가 중요한 게지... 5.18이 이벤트야? 2. 한일 정부가 위안부 합의의 최대 '뇌관'으로 꼽혀온 소녀상 이전 문제를 대외적으로 언급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녀상 .. 더보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8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5월 18일 518 민주화항쟁의 그날입니다. 출근길 라디오를 통해 잠깐이라도 묵념하자는 제안도 들었네요. 화창한 봄날을 지나고 있지만 엄숙한 분위기로 기억해야 할 일들도 있습니다.5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합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수메 에브테카르 이란 부통령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아마 제창은 커녕 합창도 듣기 싫어서 그런지 몰라... 2. 지난달 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가 ‘유족들의 분이 풀린다면 광주 가서 돌을 맞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하지만 전두환 부부는 5ㆍ18 책임론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했습니다.가지 마라... 정말 돌 .. 더보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6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오월 중순도 휘리릭 흘러가고 있네요. 다음달이면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이야기들을 할게 벌써 예상됩니다. 날도 좋고 여유있는 시간에 앞으로의 일들을 더 고민하고 준비해야겠습니다.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비박계 3선의 김용태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뼛속까지 바꿔 지지를 철회하신 분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에는 뭘 바꾸시려나? 그러다 남아 나는 게 없겠어~ 2. 단원고 '기억교실'을 사이에 두고 세월호 유가족과 재학생 학부모 간 갈등이 아름다운 합의로 마무리됐습니다. 한때 물리적 충돌까지 빚었던 양측은 단원고 재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앞.. 더보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3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와우, 4월엔 미세먼지 지수가 좋은 화창한 날이 이틀 뿐이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요. 5월 이번 주 봄비 내린 후로는 계속 날이 좋네요. 이런 날 골프장에 가서 대회 관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말까지 쭈-욱 좋은 날들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신의 통장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돈 1,000만 원이 입금되자 망설임 없이 주인을 찾아 돌려준 여군 하사가 있어 화제입니다. 앞서 지난 2011년 김 하사의 남편인 김성렬 중사도 자신의 통장에 잘못 입금된 250만 원을 주인에게 돌려줘 말 그대로 ‘부창부수’라 할 수 있습니다.나 같으면 어땠을까? 근데 어떻게 부부가 똑같은 일을... 신기하네~ 암튼 멋지다는... 2. 2012년 대선 직전 정수장학회의 문화.. 더보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2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날이 좋네요.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게 보이는 하늘. 봄비 내린 후라 역시 좋습니다. 다들 하루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5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 3당은 제19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법안 중 합의 가능한 것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3당은 이와 함께 지난 4·13 총선에서 각 당이 내놓은 공약 가운데 공통점이 있는 공약은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이행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제발 그렇게라도 좀 해라... 20대 국회는 부디 박수 좀 치고 살자 응? 2. 5공화국 인사가 5·18 희생자들에 대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감 표명 의사를 전달했으나 5월 단체는 ‘진정성이 없다’며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전두환 씨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 인사는 ‘전 전.. 더보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1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아침부터 급하게 전해지는 경제뉴스들이 많네요. 항상 1년 농사를 통해 얻는 실적은 상반기에 뿌린 씨앗들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반기의 성과들을 위해 남은 상반기 두달 기간을 더 바쁘게 지내봐야겠습니다.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여론에도 재단 설립에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설립과 관련해 ‘상반기 중에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피해자도 싫다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누구 좋으라고 이러는지~ 2.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제적 처리된 학적이 복구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단원고의.. 더보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0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매년 지금 정도의 시기에 가뭄을 경험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올해는 촉촉하게 봄비가 많이 내렸네요. 밖에서 내린 비와는 상관 없지만 제가 요즘 가꾸고 있는 베란다 텃밭에도 풍년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70년대 군사독재 정권의 언론탄압에 대항하던 '동아투위' 소속 해직기자들이 국가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대법원은 해직기자 권모 씨 등 1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권씨 등에게 285만 원~1000만 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남의 인생 다 망쳐 놓고 고작 몇백에 퉁치고... 세상은 역시 펜보다는 총이 강한 거지... 2. 가습기 살균제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된다는 판정 결과를 옥시와, 관련 사건 변론을 맡고 있는 대형로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