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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아쿠쿠의 오늘 (5월 13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와우, 4월엔 미세먼지 지수가 좋은 화창한 날이 이틀 뿐이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요.
5월 이번 주 봄비 내린 후로는 계속 날이 좋네요.
이런 날 골프장에 가서 대회 관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말까지 쭈-욱 좋은 날들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신의 통장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돈 1,000만 원이 입금되자 망설임 없이 주인을 찾아 돌려준 여군 하사가 있어 화제입니다. 

앞서 지난 2011년 김 하사의 남편인 김성렬 중사도 자신의 통장에 잘못 입금된 250만 원을 주인에게 돌려줘 말 그대로 ‘부창부수’라 할 수 있습니다.

나 같으면 어땠을까? 근데 어떻게 부부가 똑같은 일을... 신기하네~ 암튼 멋지다는...


2. 2012년 대선 직전 정수장학회의 문화방송 지분 매각을 논의한 비밀회동을 보도한 ‘한겨레’ 최성진 기자에게 징역 6월의 선고유예가 확정됐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축소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규범은 개인으로 하여금 자기의 양심의 실현이 법률에 반하는 매우 드문 경우에는 뒤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원칙적으로 요구한다’라는 법 조항... 양심에 찔려도 물러나랍니다. 이게 세상사는 처세술?


3. 정운호 사건이 전관예우 논란으로 번지는 가운데 국회에도 이른바 율사 권력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법조인 출신 의원들은 전관예우 논란이 일 때마다 앞장서서 옹호했습니다.

그래야 자기도 나중에 전관예우 대우를 받으니까... 이 양반들은 ‘법피아’라고 해야 하나?


4. 19대 국회 종료를 목전에 두고 세월호 특별법이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새누리당의 활동기한 연장 반대에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20대로 넘길 경우 여당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켕겨서 저러는지... 그러다 나중에 뒷 감당 못 한다~


5. 서울시가 날씨처럼 '모기 예보'를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측정기를 통해 모기 활동 정도를 네 단계로 구분하는 방식인데, 특히 3·4단계 시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거 좋다... 뉴스 끝나면 '내일 서울은 모기 물릴 확율 50%' 뭐 이렇게 할라나?


6.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단원고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을 방문해 희생 학생 제적처리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희생 학생 246명이 제적처리 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제적처리를 취소하고 학적복원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그러게 왜 머리 숙여 사과할 일을 만드셨는지... 빠른 후속 조치 기대합니다.


7. 수면 내시경을 받는 여성환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많은 환자들에게 내시경을 하면서 피로한 나머지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범행한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피로하면 성추행하는 거야? 그냥 박카스를 쳐 먹지 이놈아~


8.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미군이 용산기지에서 지카 바이러스 실험을 추진한다는 일부 국내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에지우드 화생실험실에서 게재한 글이 잘못 번역됐다며 ’미군은 어떠한 지카 바이러스 샘플도 대한민국에 반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탄저균 실험 한 거 보면 썩 믿음은 안 가지만... 우리 땅에서 제발 그러지 말자 응?


9. 자신의 집에 침입한 도둑을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트려 사망하게 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이미 제압한 도둑을 추가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는 판결입니다.

도둑질도 집주인 봐가면서 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아니지 시작도 말아야지... 암~


10. 전국 지자체의 절반가량이 기간제·무기계약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올해 임금을 법정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민주노총이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의 주장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46.4%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하도록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면서 공무원 휴가제 어쩌구 하시면 많이 불편합니다. 상생, 모범 이런 것 모르세요?


11. 일본에서 이달 26∼27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맞춰 참가국 정상의 이세신궁 방문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세신궁이 강한 종교적 색채를 지니는 까닭에 아베 총리의 행위는 정교분리 원칙을 둘러싼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면 성황당에서 해야겠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짓을 하는 구만... 


12. 초선 국회의원 당선자의 연찬회가 벌써부터 특권의식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안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이동을 위해 우등버스를 동원하고, 엘리베이터를 잡아두는 등 무리한 진행으로 국회를 이용한 시민과 민원인 등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왜 욕을 사서 먹는지... 볕도 좋은데 좀 걸으면 어때서... 하여간 쯧쯧.


13. 국토교통부가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대거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젊은층 대상으로 행복주택 공급 물량을 내년까지 14만 가구에서 15만 가구로 늘리고, 신혼부부를 위해 10년간 임대료가 오르지 않는 임대주택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이러면 결혼하고 애도 낳고 그런답디까? 글쎄~


14. ‘가방끈이 긴’ 사람들의 유전자는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학 석·박사 진학 등으로 학업 기간이 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DNA의 특징을 발견했다는 주장인데 학업 기간이 긴 사람들에게 발견된 DNA의 특징은 뇌와 신경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학교 가기 무지하게 싫더라... 내 잘못도 아니었는데 맞은 게 너무 억울해 흑흑...


15.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물을 사이에 둔 학부모와 교사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물=촌지’란 인식이 자리 잡아 교사는 괜한 구설에 오를까 극구 사양하지만, 학부모는 ‘내 자식만 빈손이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선물 전달을 위한 묘안을 짜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빈손이라고 차별하는 선생님은 없겠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가 정답 아닐까요?


16. 올해 3월 공시생 한 명에게 맥없이 뚫린 정부청사가 '얼굴인식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출입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얼굴인식시스템이 설치되면 등록된 사진과 실제 얼굴이 일치하지 않을 시 출입문이 차단되고 경고음이 나오게 됩니다.

혹시 성형수술하고 나면 새로 등록해야겠네... ㅎ


17. 세계적으로 연간 1조5천억 달러(약 1천749조 원)~2조 달러(약 2천332조 원)의 뇌물이 오가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IMF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계 전체 GDP의 2%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IMF는 경제성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뇌물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몫 단단히 거드는 건 아닌지... 방산비리만 봐도 어마어마 하자나?


18. 가습기 살균제 사고 파문이 나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계 기업 한국P&G도 유해성 논란에 휘말릴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인 '페브리즈'에 옥시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유해성분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있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아~ 이제 고기 냄새, 남자 냄새는 무엇으로 가린단 말인가... 겁나 살 수가 없다 정말~


19.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검찰에 소환됐던 신현우(68) 전 옥시 대표가 포토라인 앞에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뒤에선 자신의 변호사에게 ‘내 연기 어땠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허리를 연신 굽신거리며 몹시 침통한 표정을 지었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기도 했습니다.

내 몸이 다 부들부들 떨리네... 뭐 이런 개XX 같은... ‘내 욕 어땠어요?’


20. 교통 검문 중 도망갔다는 이유로 총을 쏴, 한 남성을 살해한 경찰에게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은 휴대전화 영상이 공개되면서 결국 경찰에게 1년 만에 대배심 유죄 평결 및 조사 방해 혐의까지 유죄가 인정돼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대포에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씨는 누가 책임진답니까?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거...


21. 음주운전의 처벌 강화 후 음주 사고가 20% 감소했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개입 혐의로 고발당한 원세훈 씨가 무혐의 처리됐답니다.

캐나다 15살 소년이 고대 문헌과 위성사진으로 마야 유적을 찾아냈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술 팔아 음주운전을 조장한 음식점 주인이 첫 입건됐답니다.

SK텔레콤의 자회사가 신생 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도용했답니다.

한국 상하위 10%의 임금 격차가 OECD 최악의 수준이랍니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개그콘서트’ 개그맨 이상훈도 고소했답니다.

정보당국이 처형됐다던 이영길 북한 총참모장이 살아있답니다.


벌써 5월의 절반을 마감하는 주말을 맞이합니다.

대학마다 5월의 축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굳이 5.18을 축제 기간으로 잡는 곳이 있어 아쉽습니다.

학교 당국도 학생 스스로도 모르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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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케이크와 와이로…그리고 김치찌개'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옛날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들은 실화이기도 합니다.

주요보직을 맡게 된 공무원의 집에 명절이 되자 케이크 박스들이 배달돼 왔다고 합니다. 

저녁나절이 돼서는 한 두 개가 아니라 10개도 넘게 들어와서 이 공무원은 그 케이크들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눴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웃들이 이 공무원을 대하는 눈빛이 평소 같지 않더라는 겁니다. 

눈길을 피하기도 하고 겸연쩍은 웃음을 짓기도 하고….

짐작하셨는지요.

알고 보니 그 케이크 박스에는 케이크만 든 것이 아니라 돈 봉투도 함께 들어있었다는 것.

어린 시절. 익숙하게 사용하던 단어가 하나 있었습니다. 

"와이로" 

"친구 어머니가 학교에 다녀가시면 와이로 먹이러 왔다고 수군거리곤 했다" 

주는 이는 무언가 대가를 바라고 주지 못한 이는 까닭 없이 주눅이 들던 그 와이로. 

물론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선생님들껜 죄송한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권한을 가진 누군가에게 촌지나 선물을 건네고. 그 대가를 은근히 기대하는 그 저렴한 풍토들.

김영란법, 한편에선 우려가 강하게 등장합니다. 

농가와 식당과 자영업자들이 모두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그 우려들 사이로는 맛깔스런 상차림과 고급스런 선물세트. 수십만원을 호가한다는 화환의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이것을 먹어보고. 보내보고. 받아본 사람은 얼마나 될 것인가.

오히려 우리네 얇은 주머니 사정에 걸맞는 가볍고도 민망한 선물세트를 어떻게든 실속 있게 보이고자. 사람들은 애를 써오지 않았는지요.


김영란법이 금하고 있는 것은 값비싼 무엇.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값비싼. 무언가를 '특정인'과는 주고받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었는지.

"김치찌개 내 돈으로 먹어도 됩니다."

작년 앵커브리핑에서 소개했던 중앙일보 이규연 당시 논설위원의 칼럼입니다.


김영란법에서 언론인은 빼야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이 나오자 그 핑계로 법 통과를 미루지 말라며 내놓았던 글이지요.

참고로 그 난감했던 케이크 선물을 받았던 공무원은 원래 청렴하기로 이름났던 분이었고, 그 아들도 부친의 뒤를 이어서 공무원의 길을 깨끗하게 걷고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였습니다.

# 2016년 5월 13일 신문 브리핑 #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고 행복의 조건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경제민주화’ 이슈를 경쟁적으로 꺼내 들고 있음

- 대기업 순환출자 해소와 법인세 인상, 성과공유제 확산 등 한결같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정책들로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기업의 투자환경을 더 위축시키는 등 기업생태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 경제 일반 >>

1. LG상사가 이란 정부가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생산 사업을 따냄

- LG그룹은 이란 1위 완성차 업체인 이란코드로와 함께 전기차를 개발하고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함


2.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직면한 조선업계가 정부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요청함

- 조선업계에서는 올해 감원 규모만 최대 3만여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3.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 환경부가 관장하던 기후변화 대응 기능이 국무조정실과 경제부처들로 분산됨

- 기업 현실을 도외시한 채 무리한 감축 목표를 밀어붙이는 환경부가 기후변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선 곤란하다는 경제계 등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임


4. 지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 '카카오 택시'가 무료로 운영되면서 수익에 이바지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카카오가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부진한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음

- 이달부터 차례로 출시되는 카카오 드라이버(대리운전) 헤어샵(미용실 예약) 홈클린(청소 대행) 주차(주차 예약) 등 유료 기반의 O2O 서비스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지 관심을 끌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은행·기업 최초로 중국 본토에서 위안화로 표시된 채권(판다본드)을 발행함

- 미국(달러화) 유럽(유로화) 일본(엔화) 등에 한정돼 있던 국내 은행과 기업의 외화자금 조달원을 중국으로 확대하는 선도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임


2. 상장지수증권(ETN) 상품 수가 이달 안에 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 틈새 상품에 투자하는 ETN이 여럿 등장하면서 시중 부동자금을 빨아들이고 있음

- ETN은 주식처럼 시장에 상장돼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사고팔 수 있으나, 전문가들은 ETN이 증권사가 발행하는 증권이라서 증권사가 파산하면 투자 원금을 날릴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함


3. 가짜 위안화 유통이 늘고 있음

-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에서 보고받은 위안화 위폐 적발 건수는 지난해 248건으로 전년(168건)보다 47.6%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해 한화와 외화를 합한 전체 위폐 적발 건수가 1828건으로 전년(2772건)보다 34.1% 줄어든 것과 대조적임


4. 수직증축 아파트에 대한 서울시의 사업 심의기준이 마련되면서 오는 9월부터 서울에서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를 최대 3개 층까지 높여 짓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짐

- 이에 따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잠원·반포동 등 15층 이상 중층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수직증축에 나서는 단지들이 늘어날 전망임


<< 국제 >>

1. 브라질 상원은 12일 호세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특별위원회 의견서를 재적의원(81명) 과반(55명)의 동의를 얻어 채택함

-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부터 탄핵심판 절차가 진행되는 최장 180일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됨


2.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브라질 관련 재테크 상품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새 대통령이 브라질의 경제 체질 개선 작업에 속도를 붙이면 주가가 되살아나고 최근 3~4년 사이 반토막 난 헤알화 가치도 제자리를 찾을 것이란 시나리오에 근거한 의견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TN

- 주가지수, 개별 종목 주가만 기초지수로 삼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완하기 위한 증권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함. 

중위험 · 중수익 상품이며 상장지수펀드(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것이 가능해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하며, 또한 주식거래의 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금융투자업계에 수익 구조를 다변화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그러나 증권사 신용도를 기반으로 발행되어 발행 증권사의 파산 시 투자금 회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미국은 2006년 ETN을 도입해 2012년 11월 기준 순자산총액 165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일본은 2011년 9월 도입해 10개 상품을 운영 중임. 국내에서는 2014년 11월 17일 처음 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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