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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주요 기업 동향 :: 몇몇 기업의 소소한 소식들 또는 루머 3/8

주요 기업 동향 :: 몇몇 기업의 소소한 소식들 또는 루머 3/8

롯데 대신 호텔신라·신세계 면세점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 예정이었던 롯데면세점 가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함.

-중국 관광객을 데려오는 여행사들은 이들의 쇼핑을 위해 접근성이 좋고 명품 브랜드가 많은 호텔신라나 신세계 면세점 방문 일정을 잡느라 분주하다고 함.

-호텔신라 측은 갑자기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서 좋긴 하지만, 결국 한국 방문이 금지되는 시점에는 롯데나 신라나 다를 것이 없다며 오히려 사드 관련 중국의 반한 감정을 더 걱정하는 분위기라고 함.

-면세업계 전체적으로는 파이가 줄어드는 상황이라 장기적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어디서 찾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음.

與, 황교안 대행 인사권 행사 기대

-정치권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대선 전 인사권을 어디까지 행사할지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고. 황 권한대행이 출마를 하지 않고 권한대행을 계속 할 경우 차기 대통령이 나오기 전까지 인사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음.

-이는 황 권한대행이 챙길 사람을 최대한 챙기고 물러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특히 여권 측 많은 인사가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여권 측에서는 이번에 타격을 입은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에게 최소 몇 자리는 만들어 주고 나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도 돌고 있다고. 또 이런 기대 때문에 자유한국당에 적을 계속 두려는 인사들이 많다고.

유한양행 연구소장 3개월째 공석

-유한양행 연구소장이었던 남수연 전무가 공식적으로 작년 12월 퇴사한 이후 후임 연구소장을 아직도 물색중이라고.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경력이 있는 연구소장을 찾고 있지만 유한양행이 점찍은 대상은 유한양행으로 오기를 꺼려하거나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재 내부에서는 루틴하게 돌아가는 임상 시험 및 연구개발은 문제가 없지만 연구소장 공석이 장기화할 경우 R&D에 보수적인 유한양행의 이미지가 굳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쉬쉬 하는 분위기. 홍보 라인은 조만간 연구소장 수혈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만 전함.

롯데그룹 신설 BU 업무분장 어수선

-롯데그룹이 얼마전 인사에서 정책본부를 축소하고 유통, 화학, 식품, 호텔 및 기타(서비스) 4개 BU(비즈니스유닛) 체제를 신설함. BU 홍보팀을 새로 만들면서 기존 계열사의 홍보조직도 총괄할 예정이라고.

-그룹의 숙원사업이었던 롯데월드타워를 총괄하고 시공한 롯데물산과 롯데건설은 호텔 및 기타 BU에 들어가는데 물산과 건설에서 각각 한명씩 홍보인원이 차출됨. 4월 롯데월드타워 개장까지 BU조직이 자리를 잡고 계열사를 총괄하는데 가이드라인을 잡기까지 내부적으로 혼란이 크다고.

-호텔 경력이 대부분인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이 호텔 및 기타 BU장을 맡으면서 건설쪽이 다소 약해지는것 아니냔 얘기도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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