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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신문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2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탄핵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대형 성조기와 트럼프의 대선 슬로건이 쓰인 대형 현수막을 들고 나왔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성조기를 든 이유로 미국 참전과 구호 지원, 한미 동맹 강화, 트럼프의 박근혜 지지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사진에 성조기 흔드는 나라가 또 있나 싶어... 일장기 안 들어 다행인가?

2.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는 여성 시위 행렬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에 반대하는 여성 시위는 미국뿐 아니라 런던, 체코,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과 호주와 한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도 열렸다던데, 이걸 보수 단체 집회로 착각한 건 아니겠지?

3. 최순실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만든 3분 분량의 노래 ‘큰일났네’가 화제입니다. 이 곡은 최순실의 녹취록을 이용해 만든 노래로, 곡을 만든 이는 198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에밀레 멤버의 심재경 씨입니다.
나랑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습니다... 재경이는 범생이 나는 흐~ 그랬습니다...

4. 삼성 이재용의 신병 처리를 둘러싸고 경제계에서는 이재용의 공백이 삼성, 나아가 나라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우려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위기가 삼성의 위기는 아니며, 오히려 기업 총수에 대한 '차별적 배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제의 위기로 돌아온다는 지적입니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는 이재용을 두둔하는 박사모는 정체가 뭐야?

5.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 정책을 대폭 수용하고, 정치·정당 운영방식도 바꾸는 이른바 ‘3정(정치·정당·정책)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르·K스포츠재단 같은 정경유착 성격의 기업 출연금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도 부르고 양도 찬 모양이야... 그런다고 개 버릇 남 주나?

6.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서로를 향해 날 선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바른정당은 새누리당을 향해 ‘친박 패권주의에 편승한 도로친박당’, 새누리당은 바른정당을 향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른정당’이라는 격한 표현을 써 가며 비난했습니다.
어쩜 그렇게 서로를 잘 알까? 도로친박당, 그른정당... 딱이다 딱~

7. 반기문 전 총장이 친인척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동생인 반기상 씨를 체포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새누리당조차 ‘수치스럽다’는 표현을 쓰는 등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1일 1기문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와 재미있기는 한데, 개그도 아니고 이거야 원~

8. 손학규 전 대표는 22일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시키며 ‘대한민국과 한국 정치의 새판을 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출범식에서 ‘신체제 건설에 앞장서는 개혁의 전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분이 뭔가 한다면 항상 뭔가 큰일이 생겨서 살짝 불안하다는... 머피?

9.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이쁜 여동생 같은…’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해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회 뒷얘기를 소개하면서 조 전 장관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그러게 뜰 때 잘해야... ‘쓰까요정’ 좋은 이미지도 한 방에 간다니까~

10. 프란치스코 교황은 위기의 시대에 사람들의 안목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왜곡된 정체성을 제시하는 지도자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예로 ‘아돌프 히틀러는 권력을 도둑질하지 않았다. 그는 선출된 권력이었다’고 했습니다.
다분히 트럼프를 겨냥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도 다분히 귀담아들을 필요가...

11.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1990년대 말 한국 영화 ‘태백산맥’을 본 뒤 북한체제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파 진영 일각에서 좌파 문예 작품으로 낙인찍은 ‘태백산맥’이 엘리트 북한 외교관의 탈북을 이끄는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문화계 블랙리스트라는 게 얼마나 웃긴 짓이냐고... 바보 같으니라고~

12. 전세가 고공행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은행권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34조485억 원으로 전년보다 10조3천849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빚내서 집 사고, 빚내서 전세 살고... 대한민국 참 빚난다~ 제길...

13.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발생한 화재 초기에 서울메트로가 ‘기다리라’는 안내방송을 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입니다. 승객들은 기다리지 않고 직접 비상 코크 레버를 돌려 열차 문을 열고, 스크린도어를 밀어 대피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네... 왜 그랬데 그래~ 짜증나~

14. 청주교대가 같은 동아리 여학생을 성추행한 남학생에게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예비교사로서 자질이 없다고 판단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학칙과 학생 생활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잘 했네... 그런데 자질이 없으면 아주 교단에 서질 못하게 해야 하는 거 아냐?

15.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 불법 야간산행이 멧돼지와 마주칠 확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공원법 28조는 일몰 후부터 일출 2시간 전까지 국립공원 야간등반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북한산에만 120마리가 넘게 산답니다. 건강을 위한 산행에 목숨 걸어서야...

16. 유명 연예인이 응급 치료를 받은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린 의사들이 소속 병원에서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대학병원 측은 당사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외부에 전파한 것은 환자 개인정보 유출 행위로 징계 사유라는 설명입니다.
사진은 X-ray 사진을 찍어 보냈을라나? 진료만 하시고 좀 참아주세요~

17. 평소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수면 의학센터는 불면증 환자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세상 꼴이 어디 잠이라도 푹 자게 해줘야 말이지... 잠이 보약은 보약이야 그치?

18. 고졸 취준생에게 단돈 '5천 원'에 이력서 사진은 물론 정장까지 대여해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습니다. 마포구 합정동의 '바라봄 사진관'을 운영하는 나종민 씨는 올해부터 고졸 취준생을 위해 촬영부터 보정까지 단돈 5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래서 세상은 여전히 살맛이 나는 거지... 얘들아 취업하면 꼭 인사드려~

@안희정, '대선 출마' 공식 선언. 빠샤?
@문재인, 광주 찾아 ‘미워도 다시 한번’. 어게인?
@문체부 관료들 사죄문 발표 예정. 이제?
@방탄소년단, 세월호 유가족에 1억 기부. 엄지 척~

우리 사회를 보다 인간적인 사회로 만들어가는 먼 길에 다들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 고 신영복 선생님 -

오늘 추위가 절정에 달해 서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낮 최고 기온이 영하 3도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움츠리진 마세요,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먼 길이 우리 앞에 남아있으니까요.
이번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2017년 1월 23일 신문 브리핑 #

"감사는 '무'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출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 벌, 밥 한 끼, 숨쉬는 공기, 따스한 햇빛, 아름다운 자연, 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신행정부에서 한·미 동맹 관계가 강력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힘
- 트럼프 행정부의 메시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과 상관없이 북한 문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해결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나타낸 것으로, 한·미 동맹의 상징적 현안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임

<< 경제 일반 >>
1.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수출이 올 들어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음
-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76억1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220억8300만달러)보다 25.0% 급증했으며, 이는 업황이 개선된 석유제품과 반도체 수출이 급증한 덕분으로 보임

2.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기업별로 할당받은 탄소배출권 가격이 물량 품귀 때문에 급등하고 있음
-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탄소배출권(2016년 배출권 기준) 가격은 t당 2만850원으로, 본격 거래가 시작된 작년 6월 말(1만6600원)보다는 25.6% 올랐으며, 이는 유럽연합(EU) 배출권 가격이 7유로(22일 기준, 약 8750원) 수준인 것을 고려할 때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임

3.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22일 기자와 만나 “지난해 실적 확정치가 다음달 나와봐야겠지만 2007년 이후 9년 만에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힘
- 업계는 작년 영업이익 규모를 500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상장회사 지정감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계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함
- 대책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65곳)에 속하는 상장회사, 금융업을 하는 상장회사 등 경제적 영향력이 큰 회사는 신설되는 ‘선택지정제’(기업이 고른 회계법인 세 곳 중 한 곳 지정)를 적용받게 되며, 금융위는 전체 상장사의 40%(약 800개)를 이 같은 선택지정제로, 10%(약 200개)는 ‘직권지정제’(기업 의사와 관계없이 회계법인 한 곳 지정)로 관리·감독할 방침임

2.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메자닌 사모펀드 설정액은 1조67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230억원)보다 끌어모은 자금이 47.70% 증가한 금액임
- 하지만 금융업체들의 물량 확보 경쟁으로 예전 같으면 쳐다보지 않을 기업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사모(私募) 메자닌 펀드 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중소형주 부진 탓에 기대 수익률도 예전만 못한 상태임

<< 국제 >>
1.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백악관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바마케어(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만든 전 국민 의무 의료보험) 부담을 줄이는 행정명령과 전 부처에 규제 동결을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함
- 또한 당초 취임 첫날 발표하기로 한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 전면조사 지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또는 탈퇴 조치 등은 일단 보류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하면서 미국 의존도가 높은 멕시코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음
- 이런 상황에서 불안한 정국을 진두지휘해야 할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의 지지율은 뚝 떨어져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올초 보조금 지급 중단으로 휘발유 가격이 20% 급상승하면서 물가 급등 우려가 커졌다. 대통령 부인을 둘러싼 부패 문제도 불거짐

3. 22일 로이터통신과 대만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조립업체로 널리 알려진 대만 폭스콘의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은 이날 미국에 총 70억달러(약 8조2320억원) 이상을 투자해 3만~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함
- 궈 회장은 “보호무역주의의 부상은 피할 수 없다”고 운을 뗀 뒤 “올해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지만 정치가 경제 발전의 근거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간접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이 이번 투자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함

3. 2019년 임기가 끝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임기를 최대 10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개헌안이 터키 의회를 통과함
- 개헌안의 핵심 내용은 터키의 권력구조를 총리 중심의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에게 막강한 권력을 부여하는 대통령중심제로 바꾸는 것으로서, 개헌안이 통과되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남은 2년의 임기를 포함해 총 12년을 더 집권할 기회가 열리게 됨

4. 애플이 세계 최대 모바일 칩 업체인 퀄컴을 상대로 지난 20일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캘리포니아연방법원에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2일 보도함
- 앞서 퀄컴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로 1조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공정위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 입증을 위해 애플 등에 협조를 요청했고, 애플이 이에 응하자 퀄컴이 보복조치를 했다는 설명임

5.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인도네시아에서 한 재벌 기업의 주식을 무단 거래했다는 혐의로 11억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휘말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20일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메자닌 펀드(Mezzanine Fun)
-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되는 채권의 성격과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는 주식 관련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채권(선순위채권)과 주식(stock)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혼합 형태의 금융상품을 말하는데,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드 형태의 금융상품을 통칭하기도 함.
'메자닌'이라는 용어는 건물의 층과 층 사이의 중간층과 같은 공간을 뜻하는 이탈리아의 건축 용어로, 통상적으로 중간을 의미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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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도대체 '친문패권주의'가 무엇인가?
- [정희준의 어퍼컷]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고?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9064&ref=nav_search

백인남자·억만장자·월가출신 ‘트럼프의 아바타’
- 트럼프 내각 출범 ..말 그대로 ‘화이트 하우스’
- 내각 백인 비율 86% 달해 오바마때 52%보다 높아
- 기업가 출신은 역대 최고, 15명 장관 내정자 중 5명
할 말은 한다.. 친러정책.워터보딩 반대
- “멕시코 장벽 효과없을 것”청문회서 잇단 소신발언
- 사실상 반쪽 내각 의회 인준 15명 중 2명뿐
- 프리버스 비서실장 등이너서클 4인방도 주목
http://www.fnnews.com/news/201701221736290651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연설 전문
http://www.fnnews.com/news/201701210224294748

도이체방크, 미 정부에 글로벌 금융위기 합의금 72억달러 내기로
http://www.fnnews.com/news/201701181503340357

방산 `빅2` 사우디로 왜?
- 인도 제치고 무기수입국 1위
- 한화계열사 조인트벤처 추진…LIG넥스원도 연내 지사 설립
http://www.raythea.com/newsView.php?cc=300001&page=0&no=7838

2017/01/20 - [새로운 이야기] - 손석희 앵커브리핑 신문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20

2017/01/20 - [새로운 이야기]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1/20

2017/01/20 - [새로운 이야기]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20

2017/01/19 - [새로운 이야기]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18

2017/01/19 - [새로운 이야기] - 손석희 앵커브리핑 JTBC 신문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