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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손석희 앵커브리핑 JTBC 신문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19

손석희 앵커브리핑 JTBC 신문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19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알려진 KD코퍼레이션 외에도 특정 중소기업을 찍어 대기업 납품을 도운 정황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데이터 전송 기술 업체인 P사가 KT와 SKT, 포스코 등 대기업에 기술을 납품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는 안종범 전 수석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저에서 고작 하는 일이라는 게 콕 찍어 밀어주는 일이었나 보네... 에휴~

2. 박근혜 대통령 측이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 일부를 증거로 채택한 것을 철회해 달라’고 헌법재판소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헌재 재판부는 오늘 열리는 7차 변론에서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숙제는 안 하면서 남 탓만 한다더니... 제출하라는 건 준비 다 했고?

3.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자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울려 펴졌습니다. YMCA 청소년회원 등은 청소년들은 미성숙하기 때문에 투표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성숙과 미성숙이 참정권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애들 보기 부끄러운 나라는 어른들이 다 만들어 놓고 말이야... 나잇값 좀 하자~

4. 문재인 전 대표와 경쟁 중인 안희정 지사가 대선 레이스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2순위 주자로서의 선호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문 전 대표가 흔들릴 경우 안 지사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문 대표 흔들수록 안 지사 좋은 일 하는 거야? 생각들이 많겠어~

5. 광주를 찾아 공개 강연에 나선 반기문 전 총장이 ‘광주는 이순신 장군이 탄생한 곳’이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서울 건천동에서 태어났고 충남 아산에서 무예를 닦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하루에 한 가지씩 웃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6.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해 ‘설 지나서 대선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안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은 문재인 전 대표와 대결하면 이기지 못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철수가 반기문의 ‘철수’ 시점을? 과연 결론은... 개봉박두~

7. 반기문 대선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MB 정권의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MBC 해직 기자들은 해직될 이유가 있어 해직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언론을 장악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대통령의 철학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일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박근혜에게 김기춘이라면, MB에게는 이동관이지... 다들 참 열심히 살아요~

8. 특검이 지난 2014년 이상호 기자의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를 포착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은 김 전 비서실장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남 감옥 보낼 줄은 알아도 자신이 감옥 갈 줄은 몰랐겠지? 그것도 말년에...

9. 위안부 문제를 두고 한국과 줄곧 입장을 같이했던 중국의 반응이 '미지근'합니다. 한국 내 사드 배치, 한미일 공조 강화 등으로 냉랭해진 한중 관계가 일본의 역사 왜곡문제에 대한 한중 공조체제를 약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쫀쫀하기는, 대국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면 결국 소인배 소리밖에 더 들어~

10. 위안부 피해자인 박차순 할머니가 18일 중국 후베이 성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별세한 피해자는 박차순 할머니가 여덟 번째로 이로써 생존자는 39명으로 줄었습니다.
사과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여성가족부가 박차순 할머니가 생전에 화해치유재단의 자금을 수용한 사실을 공개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의 출연 자금을 강제 지급했다는 내용이 폭로돼 여론이 악화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할머니도 모르게 가족 통장에 도둑 입금하고 갈등만 조장하는 여가부... 에라이~

12. 성주 주민들이 사드 배치에 항의해 집회를 열자 보수 언론과 경찰은 '외부세력'이 이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안종범 전 수석의 메모에서 이를 청와대가 기획했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이 발견되었습니다.
최순실 기획, 김기춘 연출, 박근혜 출연의 KBS 대하 드라마... ‘외부 세력’

13. 대전 목원대학교가 2017학년도 신입생을 뽑는 실기고사에서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출제해 논란입니다. 최근 치러진 애니메이션학과 실기고사 주제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상황묘사'로 분노한 응시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의미였겠지만, 상황묘사는 뭐니? 생각이 없어요 생각이~

14. 부림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 '변호인'의 제작사가 개봉 당시 원본을 뺏길까 숨기는 등의 압박감과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영화 '밀정'은 '변호인'의 제작자가 만든 영화라는 이유로 모태펀드 투자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일제의 문화말살정책도 아니고, 이러니 독립운동한다는 말이 나오지~

15.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 약 3조6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멕시코에 추가 투자 계획은 없다고 밝혀 미국 트럼프 당선인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죽으라고 팔아주면 뭐하냐고... 트럼프는 좋겠어, 알아서 기어주니...

16. 버스비 2천400원을 빠뜨리고 납입해 해고당한 전북의 한 버스회사 기사가 1심에서 복직 판결을 받았다가 항소심에선 패소했습니다. 2천400원이라도 고의 횡령은 해고와 관련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2천400원으로 생계가 끊겼는데, 최순실 일당은 최소 사형감이라고 봐야지?

17. 중국 내 AI에 대한 인체감염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상하이시와 베이징시 등 12개 성ㆍ시에서 총 140명이 AI에 감염돼 이 중 37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가시는 분들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비자 받기도 어려운데 딴 데 가든지~

18. 8년째 카스테라를 만들어 이웃에게 빵을 나누는 ‘7남매’가 있어 화제입니다. 인천 서구에 사는 조병상 씨는 2009년 막내딸이 태어나 구에서 100만 원의 축하금을 받은 뒤부터 이 돈으로 7명의 자녀와 매달 ‘빵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진짜 애국자가 아닐까... 아낌없는 박수를~

@정호성-최순실 2년간 2,092회 통화ㆍ문자. 썸타?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로 취임. 오바마 절반~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최대 1조 원 투입. 올인~
@특검, 김기춘 조윤선 구속영장 청구. 오~
@삼성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유전기각...

행동에 부주의하지 말며, 말에 혼동되지 말며, 생각에 방황하지 말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참 좋은 얘기인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요?
지금 관저에 계신 분과 정반대로만 하시면 성공하는 겁니다.

오후부터 눈 소식이 있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 자빠지지 맙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누군가는 부정한들…'수첩은 알고 있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초등학생 영광이는 수첩을 하나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떠든 사람의 이름을 적어내라고 하신 겁니다.

수첩을 들고 있자니 영광이는 대단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친구들은 슬금슬금 눈치를 봤고 영광이 앞에선 얌전한 고양이처럼 걸었지요.

그동안 얄미웠던 친구들의 이름을 수첩에 적으며 아이의 가슴은 콩콩 뛰었습니다.

이것은 어린이의 세상.

반면 어른의 세상은 어떠했을까?

그들 역시 검은 수첩 안에 불편한 이름들을 수도 없이 적어냈습니다. 무려 1만 명 가까이나 말이지요.

권위에 맞서는 자. 권력을 불편하게 만드는 자의 이름들. 그 어둠의 시간 동안 이름이 적힌 누군가는 얌전한 고양이처럼 걸어야 했을까?

관련자 대부분은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인정했고 스스로도 기묘한 방식으로 긍정의 뜻을 보였지만 기어이 나는 아니라고 부정하는, 정말로 기묘한 검은 수첩의 이야기.

그러나 '또 다른 수첩'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쩌면 가장 극적인 반전이기도 합니다.

전 민정수석이 남긴 수첩. 문체부의 복구된 컴퓨터. 그 안에 남아있는 지울 수 없는 흔적들.

유독 수첩이 입길에 자주 오르내렸고, 대통령 자신부터가 '수첩 공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이번 정부에서, 역설적이게도 메모가 적힌 수첩들은 이 정부의 마지막을 재촉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어주고 있는 것이지요.

결국 조금전에 특검은 김기춘·조윤선 두 사람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다시 어린이의 세상으로 돌아가 볼까요? 평소 얄미웠던 친구들의 이름을 잔뜩 적었던 영광이의 수첩은 어떻게 되었을까….

수첩엔 누구의 이름도 적히지 않았고 아이는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그러나 현실 속 어른의 검은 수첩엔 증오와 미움을 품은 이름들이 가득했고, 아무리 누군가는 아니라고 부정한들 또 다른 수첩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결코 함박웃음으로 마무리 지을 수 없는 역사에서 잊히지 않을, 검은 수첩의 주인들을 말입니다.

아직 병신년이 다 가지 않은 섣달의 막바지 수첩 공화국에서 오늘(18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7년 1월 19일 신문 브리핑 #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는다."
- 알렉스 헤일리

<< 정치/외교 >>
1.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함
- 조의연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도주 우려가 없고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현 단계에서는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 부회장의 영장을 기각함

<< 경제 일반 >>
1. 중국산(産) 승용차가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함
- 중국 베이징인샹자동차를 독점 수입·판매하는 중한자동차는 18일 인천 학익동 본사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으며, 중국산 소형 트럭 등 상용차는 2013년부터 수입·판매되고 있지만 승용차가 들어오긴 이번이 처음임

2. 현대자동차가 도요타, BMW 등 글로벌 업체 12곳과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동맹’을 맺기로 함
- 세계 첫 수소차를 양산한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과 에너지 회사 등이 손을 맞잡고 글로벌 수소 사회를 앞당긴다는 구상임

3.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호그LNG사로부터 17만㎥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을 2700억원(약 2억3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함
- 이번 수주에는 3척의 옵션이 포함돼 추가로 8100억원 규모의 수주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중공업도 호그LNG로부터 지난달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것과 비슷한 약 2700억원 규모의 17만㎥급 LNG FSRU 1척을 수주했었음

4.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업체인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섬
- 국내 게임업계 사상 최고 기록이며, 지난해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킨 ‘포켓몬고’의 첫달 매출 2억650만달러(약 2409억원)와 맞먹는 대기록임

<< 금융/부동산 >>
1. 국세청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환수 국세청장, 전국 세무관서장 등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아래 내용을 포함하는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함
- 영세사업자 150만여명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모두채움 신고 방식’을 도입하고, ‘상속·증여재산 사전 평가서비스’가 이르면 오는 6월 도입돼 상속·증여재산에 대한 시가 정보를 홈택스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되며, 작년 11월 개통된 모바일 세금 납부 서비스는 올해 1월 부가가치세 신고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식적으로 “달러가 너무 강하다”고 언급함
-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11월9일 트럼프 당선 후 달러 강세 행렬이 올 들어 주춤해진 가운데 공식적으로 그가 강(强)달러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자 달러화가 17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떨어짐
- 반면 영국 파운드화는 테리사 메이 총리가 완전한 유럽연합(EU) 탈퇴인 ‘하드 브렉시트’를 선언했음에도 올랐으며, 달러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도 1개월여 만에 1160원대로 복귀함

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8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와 대형 우량주 등에 투자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출시함
-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 펀드는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연산규칙)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딥러닝 기술을 사용함

4. 국토교통부는 기존 부동산거래신고법, 외국인토지법, 국토계획법상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를 하나의 법으로 통합한 ‘부동산실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20일부터 시행함
- 아파트를 사고팔 때뿐 아니라 처음 분양받을 때 분양가를 신고하도록 부동산 실거래 신고 규정이 대폭 강화되며, 다운계약·업계약 등 허위거래 사실을 자진해서 미리 알리면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리니언시)도 도입됨

5.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2~16일 전국 10개 행복주택 지구에서 진행한 제4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5002가구 모집에 2만8876명이 청약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5.8 대 1, 최고 경쟁률은 309.5 대 1에 달함
- 주거 여건이 좋은 도심지역에 공급하는 데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어서 수요자가 몰렸다는 분석임

<< 국제 >>
1. 미국과 일본이 외국인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새로운 비자제도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음
- 미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17일(현지시간)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외국인 사업가들에게 최장 5년간 합법 체류를 허용하는 ‘외국인 혁신사업가 면제정책’을 오는 7월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일본 법무성도 기업 경영자나 연구원 등 전문성이 뛰어난 외국인이 최단 1년 만에 영주권을 딸 수 있는 ‘일본판 고급 외국인재 그린카드’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하기로 함

2. 중국 투자자들이 환헤징 수단으로 구리를 사들이면서 구리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 자산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가치가 달러로 매겨지는 구리를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며,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구리 가격은 18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함

3. 18일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17일 신장위구르자치구, 광둥성 등 11개 지방 성급 정부에 101개에 달하는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취소하라고 통보함
- 중국 정부의 이번 화력발전소 건설 백지화 조치는 올 들어 중국 내 스모그 현상이 더욱 악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
- 기계가 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인 인공지능 표현학습(representation learning) 분야의 대표 기술로서, 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의 진화된 형태로 많은 수의 중간 은닉층(hidden layer)을 가지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함.
컴퓨터가 인간의 뇌와 유사한 사고방식을 통하여 인공지능을 마련하는 것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컴퓨터의 개발에 따라 구현이 가능해진 기술임.
딥러닝은 음성인식과 이미지 인식, 오류 탐지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딥러닝은 향후 (1) 비지도학습에서의 기술발전 (2) 콘볼루션 신경망 방식과 순환 신경망의 결합 (3) 표현학습과 복잡 추론(complex reasoning)의 결합의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됨.
딥러닝의 유망 응용 분야로는 (1) 로봇 분야(시각 기능을 사용하는 인간의 모든 노동 대체 가능), (2) 보건의료(유전자 분석, 이미지 분석, 실험결과 분석, 의사의 진단 보조 등), (3) 인공위성 영상(농업용, 지도제작용 등) 등임.
뉴스 요약 서비스, 이미지 분석뿐만 아니라 자동 운전, 자율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됨.
학습 자료의 양이 많을수록, 학습의 단계가 세분화될수록 성능이 좋아지게 됨.
- 출처 :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구미서관,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7/01/18 - [새로운 이야기] - 신문 브리핑 1/18

2017/01/18 - [새로운 이야기] - 손석희 앵커브리핑 JTBC 뉴스 정책 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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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 [새로운 이야기] - 건설 및 부동산업계 동향 1/17

2017/01/17 - [새로운 이야기] - 손석희 앵커브리핑 JTBC 뉴스 정책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