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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의 하반기 주가 추이는 위에서 보듯 지지부진 합니다. 상반기 10,000원에 들어가 요즘대로 7,000원 선이면 그야말로 화내고 있을 듯- 어제 투자자들 단톡방에서 받은 글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화도 나고 친구들 생각도 나고 그렇습니다. 받은글) 이제 10개월된 사원입니다. 들어오자마자 10개월동안 3번의 구조조정이있었고. 팀이 3번 해체되고 롤이 2번 변경되었으며, 천명가량 모가지 날아갔습니다. 이번엔 사원, 대리 주타겟이고 올해7월에 들어온 신입들도 희망퇴직 권고 받았습니다. 불응시 무급휴가, 사간전출 시킨다음 무한세뇌교육 반복 내년상반기에는 모든것을 동원해서 강제 해고시켜버린다는 카더라까지 돌고있습니다. 현재 동층을 쓰고있는 여사원들을 단한명도 남지않았고 우는 사.. 더보기
2015년 12월 16일 신문 브리핑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일반 집회에서 벌어진 행위에 대해 무리하게 소요죄를 적용하려 든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요죄가 아마 일제시대 3ㆍ1 운동에서 시작해 86년 인천사태가 마지막이었지 싶은데... 이 정도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과거로 돌아가는 '백투더퓨처' 맞죠? 2. 국사편찬위원 출신 한규철 경성대 명예교수가 김정배 국편위원장으로부터 집필진 참여를 권유받았다 탈락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시국 선언한 게 없느냐'는 질문 등 사상 검증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과정도 문제지만 만든다고 해도 이 많은 의혹들을 어떡하려고 이러는지... 하덜덜 말아라 제발.. 더보기
미국 금리인상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http://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htm)는 기준금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Q: 이번주라 하던데 정확히 언제? A: 뉴욕증시 기준 12월 16일 오후 2시, 한국시간 기준 17일 새벽 4시 Q: 어떻게? A: 0.25% ↑ 예상 -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연내 인상을 공언한 만큼 관련 언론 및 전문가들은 이정도 수준을 예상 Q: 이렇게 시끄러울 정도로 대단한건가? A: FOMC의 금리인상 결정은 200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9~10년만의 빅 이벤트. - 참고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점이었던 2008년 12월에 기준금리를.. 더보기
직장인들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요즘 어떤 책들을 읽고 계신가요? 전 마션, 참여감, 트렌드 2016을 바꿔가며 읽고 있습니다. 얼마 전 회사 안의 독서 동호회에 가입 했습니다. 동호회원의 장점으로 매달 한권의 책을 신청하고 먼저 받아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점심시간 모임을 통해 읽은 책과 관련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바꿔가며 읽게 됩니다. 책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다른 회원들이 어떤 책들을 읽고 싶어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교보문고 또는 다른 서점에서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보다 흥미롭더군요. 다음엔 저 책을 읽어봐야겠다- 싶기도 하고. 함께 확인해보시죠. 예순 다섯명의 회원, 예순 다섯 권의 책들. 1. 첫, 헬싱키 2. 그림의 힘 3. 혼자있는 시간의 힘 4.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5. 세상.. 더보기
2015년 12월 15일 신문 브리핑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진보단체들이 이달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 계획이던 3차 '민중 총궐기' 집회를 경찰이 금지 통고했습니다. 금지 통고 근거로 보수단체 고엽제 전우회와 재향경우회가 당일 두 장소에 먼저 집회 신고서를 냈다며 시간과 장소가 겹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2. 세월호 1차 청문회 결과, 참사 초기 해양경찰청·서해해경청 등 해경 지휘부는 세월호와의 교신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현장 구조대에게 세월호 퇴선 지시를 내리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남의 책 표지만 바꿔 자신의 저서로 출간하거나 이를 묵인한 일명 '표지 갈이' 대학교수 17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학교수가 표지 갈이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단일 사건에 이처럼 많이 기소된 것 역시 .. 더보기
서울역 고가 폐쇄 서울의 서부인 상암에서 동부인 이태원, 한남동, 소월길로 이동할 때 강변북로를 타지 않았을 때 올라 타 이용했던 서울역 고가인데 이번 주에 진행된 서울역 고가 폐쇄. 새삼스레 이유가 뭘까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1. 서울역 고가는 1970년 산업화 시대에 태어나 그동한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함 2. 정밀안전검사와 감사원 감사 결과 수명이 다 했다는 판단 - D등급 판정=자동차 도로로서는 사용할 수 없음 3. 그러므로 폐쇄 + 폐쇄에 따른 경로 우회나 교통체계는 불가피. 서울시가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 수립, 실행 중. 폐쇄 후엔 뭐가 달라질까? 1. 2017년 상반기에 보행도로+공원화, 관광명소로- - 도보로 남대문시장 5분, 명동 7분, 남산 10분. 2.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연결 - 보행친화도시, 서.. 더보기
2015년 12월 14일 신문 브리핑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리나라 10대 1,370명이 유엔에 '한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위한 청원서'를 보냈답니다. 2. 제1차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다음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하면서 당국회담이 추가로 진행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3. 미국이 2006년 12월 16일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경우 외국인 자금 유출, 자산가격 하락, 소비경기 침체 등의 부작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지구온난화를 막고자 전 세계가 참가한 보편적 기후변화 협정이 현지시각 12일 체결됐습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섭씨 .. 더보기
2015년 12월 셋째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 2015년 12월 셋째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 ■ Industry (1) 더베이직하우스, 국내 적자매장 철수 나섰다. 하반기 구조조정 비용 증가, '여성복·남성복' 포트폴리오 다각화 (2) 대한광통신, 대한전선과 관계 '완전 정리'. 240만주 85억에 장내매각...설비투자·R&D 투입 (3) 이재용號 삼성전자, B2B사업 강화 '박차'. 전장사업팀·IoT사업화팀 신설… 포트폴리오 전환 의지 재확인 (4) 삼성전자, 전기차 모터 개발 포석 깔았다. 박종환 전장사업팀장 수장 선임…세탁기 모터 개발 전문가 (5) LG전자, 미래먹거리 수처리사업 '속도'. 日 히타치 합작계열사, 공공사업 68억에 수주…내부거래비중 감소 효과 (6) LG화학, 실적부진 中 PVC 사업 '손질'. 자회사 LG보하이·LG다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