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전문 (2016년 1월 13일) 어떤 대통령들의 담화문, 홍보수석의 경험담은 좋은 글쓰기를 위한 안내서로도 쓰이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대통령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 영~ 불편하기에 대본 확인 목적이라 아쉬운 기분.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구나 정도를 이해할 수 있기에 공유합니다.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전문 (2016년 1월 13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국민들 각자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일 겁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를 때 희망의 시작을 기원하면서 새로운 한 해의 꿈을 다짐하는 것이 오래전부터 우리의 풍습이었습니다. 늘 그렇게 한 해를 시작하고 한 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하지만 올해 .. 더보기
팬택 중장기 비전 발표 팬택 중장기 비전 발표 - 팬택이 중저가 스마트폰과 해외 신흥시장에 집중해 2018년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팬택은 4대 사업 전략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을 발생시키고 2017년 이후 누적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1. 국내 스마트폰 사업 - Mid Tier 시장 재진입 2. 해외 JV 사업 -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2017년 이후는 인도네시아 국민시리즈 확대, JV 확대, 사업 다각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아이템 지속발굴 3. 사물인터넷(IoT) 사업 - 모듈 사업 중심 운영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하고 2017년 IoT Device 신규 출시 4. Wearable Device 사업 진출 - IoT Device 완제품을 통해 사업을 .. 더보기
2016년 1월 14일 신문 브리핑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이 미국의 선제공격에 반격하기 위해 최저 100발 이상의 핵무기 확보를 목표로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일본경제연구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런 규모는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작년도 청년 실업률이 9.2%를 기록하며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남아있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취업의 문이 그만큼 넓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 '디젤 게이트'로 몸살을 앓는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차 판매 대수가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 100대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5천191대나 팔려 .. 더보기
2016년 1월 13일 신문 브리핑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본인의 입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라는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발표문에 명기된 사죄와 반성의 문구를 본인 입으로 천명하라는 민주당 의원의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언급했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사태로 우려로만 다가왔던 보육대란이 겨울방학을 마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현실화됐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일부 학부모들은 누리과정 중단 소식에 아예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3. 선거를 앞둔 국회 채용 홈페이지에는 대학생 졸업자를 대상으로 ‘인턴, 입법 보조원’을 채용한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예 보좌관’이라는 경력 증명서 한 장으로 노.. 더보기
2016년 1월 12일 신문 브리핑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민간단체와 ‘지원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하다 한·일 간 위안부 협상이 타결되자 이를 백지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적 분란’이 예상되자 추진하던 지원 사업을 접어버린 것입니다. 2.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 3월 이사 철을 앞두고 일부 학군 우수지역은 66~95㎡(21~29평) 사이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만에 1억 원 이상 오른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장그래 임시완이 지난해 '장그래법' 공익광고 출연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일이다. 그 부분에 꼭 사과드리고 싶다’며 사과했습니다. 장그래는 비정규직의 .. 더보기
2016년 1월 둘째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 2016년 01월 둘째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 ■ Industry (1) 삼성전자, 4Q 실적 전망 하회… D램·LCD 부진 영향. 매출 53조, 영업익 6.1조…연간 매출 200조 턱걸이 (2) 풀무원, 자회사 'RCPS 발행' 신용보강. 풀무원식품 상환 원리금 대납 약정, 자본 확충 ‘우회지원' (3) 대상, 되찾은 '라이신 사업' 정상화 나선다. 연내 공장 가동률 100% 목표…비용 절감 통해 수익성 개선 (4) 동부하이텍, 신디케이트론 상환 '속도'. 부천공장 매각대금으로 717억 상환…금융비용 절감 (5) 포스코,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완성' 원년. 솔루션 마케팅 연계 WP제품 판매 증대…계열사 감축 지속 (6) 한진重, 현금 확보 여력 2조 넘어. 율도부지 2조·동서울터미널 3000억.. 더보기
2016년 1월 11일 신문 브리핑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계기로 새누리당이 정부여당의 관심법안인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통과에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을 북한 핵실험과 엮는 것은 과도하게 불안을 부추기는 행태라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2.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타협 파기가 결정되면 지난해 4월에 이어 1년도 못 돼 노동계가 정부와의 결별을 재차 선언하는 것으로 대화 복귀 가능성마저 거의 없어 노정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지난 5월 부산의 길거리에서 묻지 마 집단폭행으로 한 남성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법원이 가해자들에게 징역 3년형의 판결을 내려 그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 더보기
2016년 1월 8일 신문 브리핑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진짜 엄마’를 자처하는 여성단체 회원 등이 한국과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평화어머니회와 이대 민주동우회 등은 일본도 용서 못 하지만 '엄마 부대'는 더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2.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은 수소탄이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위력이 약한 증폭 핵분열 탄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위력으로 볼 때 사실상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원 달러 환율이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에 따른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영향으로 장중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습니다. 달러당 1,200원 선을 넘은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8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