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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2016년 1월 6일 신문 브리핑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역사도 결국은 최고의 목적은 우리 역사에 대해서 긍지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사는 분칠하고 덧칠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역사는 반성하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아닌가요? 그게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 같은데... 
2. 유엔은 최근 반기문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올바른 용단에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했다는 청와대의 발표는 유엔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3. 20대 남성이 예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의 혼인 신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장난삼아 썼는데 옛 여자 친구가 마음대로 신고했다'며 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4. 국내 대다수 소주 제조사가 출고가를 올린 가운데 맥주 제조사들 역시 가격 인상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음식점 및 주점 소주 가격이 5,000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비용부담으로 인해 '소맥'을 찾는 소비자가 급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올해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학기당 12시간을 초과해 학점을 취득하는 학생에 대한 실업급여 수급자격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6. 앞으로는 방송이나 공연, 행사 시간에 늦은 연예인을 태우고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교통법규 위반을 일삼는 사설 구급차에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7. 기록적인 저유가 상태가 지속하는 가운데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1천300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당분간 기름값이 추가 하락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8. 회장님 갑질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던 몽고식품이 피해 직원 2명을 복직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한 9·11테러를 예언했던 맹인 예언가의 ‘2016년 예언’이 새해 벽두부터 많은 이들을 암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2016년 말 유럽 대륙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가 될 것이다‘라는 예언 때문이라고 합니다. 
10. 파란 펜으로 공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파란색은 흥분된 기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하는 데 뛰어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이는데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인다는... 근데 '빨강펜'은 어쩌지?
11. 스마트폰이 안구 건조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분당 20회를 깜박이는 게 정상인데, 스마트폰을 볼 땐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 총선이 98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선거의 가장 기본인 선거구가 결정되지 않아 예비후보들이 쩔쩔매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들은 의정 보고 활동을 통해 선거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느긋한 분위기입니다. 
13.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미국 공영라디오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시위대 진압은 종북주의자 척결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NPR은 박 대통령이 독재자였던 아버지에 비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4. 2016년 대통령 연봉은 2억1천만 원, 국무총리는 1억 6천400여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공무원 총보수는 3% 정도, 군인 봉급은 15% 인상되며 경찰특공대와 소방공무원의 위험근무 수당도 오릅니다.
15. 
쌀밥을 먹기 전에 생선이나 육류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6.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연말 김성주 총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에 최고 포상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져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포상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결과적으로 공사를 구별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17. KBS가 이익이 찔끔 났는데 그중에 일부를 정부에 배당금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한쪽에서는 수신료 올려달라고 죽는소리를 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이익 났다고 배당금을 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18. 일본 최대의 콘돔 업체 오카모토 사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어날 조짐입니다. 
2차대전 당시 위안부들에게 콘돔을 지급하며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19. 검찰이 결국 소요죄를 빼고 한상균 위원장을 기소해 공안 몰이용 수사라는 지적입니다.
명동, 강남, 해운대에 '한국형 타임스퀘어'가 생긴다고 합니다.
12주 동안 초과 근무를 하다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공군사관생도가 스마트폰 도박에 빠져들었다가 퇴학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대변인이 '소녀상은 한국이 해결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GDP 대비 국방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북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2014년 무기 수입국 세계 1위로 나타났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해결됐습니다.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 신시대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중의원에서 이런 연설을 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이 박수는 무엇을 의미하는 박수였을까요?

오늘도 제법 찬 바람이 분답니다.
연초 부터 움츠러들지 마시고 어깨 펴고 힘차게 출발하도록 하지요.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어제(4일) 저희 JTBC 보도국에 작은 상자 하나가 배달됐습니다.
5만원 권 지폐로 가득한 상자에선 편지가 한 통 나왔습니다. '평범한 서울 시민'이라고 밝힌 그분의 사연은 이랬습니다.
"이번 위안부 협상 결과에는 진정 어린 사과는 없고 조건과 타협만 있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와 법적인 조치라는 점을 일본에 알리고 싶습니다" 
그분은 아내와 자녀들의 뜻을 모아 빳빳한 오만 원 권 204장. 1020만 원을 보내오셨습니다.
"정부나 정치인들이 저질러놓은 문제들은 항상 우리 국민들이 수습해왔고 일본에게 사과 대신 받았다는 그 돈은 필요 없으니 차라리 국민이 성금을 모으는 게 더 낫다"
JTBC가 앞장 서 모금을 해달라는 부탁이셨지요.

규정상 저희가 임의로 모금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그 사정을 간곡히 말씀드리고 오늘 다시 돌려보내드렸습니다. 
이분의 성함을 밝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서울에 사시는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
1020만 원. 결코 작은 돈이 아니지요. 돈 상자는 오늘 다시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만… 저희는 이분으로 대표되는, 이번 협상에 대해 시민들이 느끼는 이 복잡한 심경만큼은 꼭 전달해드리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며칠 전 청와대 홍보수석 명의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해 무효와 수용불가만 주장한다면 앞으로 어떤 정부도 이런 문제에는 손을 놓게 될 것" 
정부는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매우 강경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단지 서운함만으론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시민들의 마음은… 그 결과 깊이가 사뭇 달랐습니다.
공동 진상조사와 보고. 국제법적 전쟁범죄의 공식인정과 사죄. 보상과 배상. 추모 사업과 역사교육. 재발방지 약속.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지지 않은 채, 당사자의 의견 한 번 듣지 않은 채, 이른바 불가역적, 절대 되돌릴 수 없다는 그 합의를 내린 정부는 아직 용서하지 않은 소녀들을 향해 '이만 하면 용서하라' 이렇게 권하고 있습니다.

"협상결과를 본 아들은 정부가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이 마치 약자가 구걸하는 것 같아 초라하다며 슬퍼했습니다" 
돈 소포를 보내오신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아들은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만약 '용서'를 해야 한다면 그 '용서'는 누가 해야 하는 것인가. 어제 배달된 시민의 돈 소포는 그렇게 국가에게 묻고 있습니다. 
5만원 권이 들어찬 상자라면 대개 정치권에서 왔다갔다 하는 뇌물인 줄로만 알고 있던 우리에게 그 돈 소포는 작지 않은 충격이었다는 것을 고백하며… 오늘의 앵커브리핑을 마칩니다.


# 2016년 1월 6일 신문 브리핑 #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디스플레이가 2018년 애플이 선보일 아이폰8에 들어가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할 예정임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오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애플 본사 방문 예정
2. 부산항의 크루즈산업을 육성하고 선용품과 선박수리업 등 연관 산업을 이끌 부산시 조례가 제정됨
- 부산시는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새로 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을 강타한 '차이나쇼크'(중국 증시 폭락)를 딛고 반등해 1930선을 회복함
- 전날 42.55포인트(2.17%) 낙폭을 기록한 뒤 추가 하락 우려가 컸지만 기관투자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함
2. 금융위원회는 크라우딩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업의 자격과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 요건 등을 담은 법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법 시행일인 25일부터 설립된 지 7년 이하의 창업.중소기업은 크라우딩펀딩을 통해 최대 7억원까지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됨
3.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여신협회, 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 금융권 협회 5곳의 신용정보를 집중한 `한국신용정보원`이 5일 업무를 시작함
-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 여전, 대부업 등 모든 업권의 신용정보가 집중되는 세계 최초의 신용정보집중기관임
4. 5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부동산·세무 전문가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사실상 백지화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지난달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 개정 소득세법에 따르면 비사업용 토지를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경우라도 보유 기간을 전혀 인정받지 못해 올해 1월 1일 이후 토지를 매각할 경우 작년보다 양도세가 대폭 늘어나게 됨
5. 서울 서초구가 경부고속도로 진입부(한남IC~양재IC)를 지하화하는 내용의 일명 '나비플랜' 공론화에 나섬
- 구유지 등을 매각하고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의 민간 개발사업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을 활용해 1조5000억원가량의 사업비를 조달한다는 계획도 세웠으며, 이 사업이 추진되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이 지나는 반포동 서초동 양재동 등의 부동산시장은 상당 기간 호황을 맞을 것이란 전망도 나옴

<< 국제 >>
1. 상하이증시가 5일 중국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에 힘입어 소폭 하락세로 마감함
- 블룸버그통신은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개장 직전 서킷브레이커제도 개선 및 대주주 지분 매각금지조치 연장을 시사하면서 상하이증시 불안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으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시장 안정을 위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으로 1300억위안(약 23조원)을 금융시장에 공급함
2. 이란과 외교 관계 단절을 선언한 사우디아리비아가 양국 간 항공편과 무역중단까지 선언하는 초강수를 둠
- 파이낸셜타임스는 "외교에 국한됐던 양국 관계가 민간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분쟁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3. 싱가포르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넘어 GDP가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5.7% 증가함(싱가포르 통상산업부 발표)
-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도 2.0% 늘어나 시장에서 예상한 성장률 1.2%를 넘어선 것이며, 통상산업부는 제조업 부문 생산은 전 분기보다 3.1% 줄었지만 서비스업과 건설업 부문 생산이 6.5%와 7% 성장했다고 밝힘
4. 미국 법무부가 4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을 상대로 최대 900억달러(약 107조원) 규모의 민사사송을 제기함
- 폭스바겐이 약 60만대의 디젤 차량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설치, 배출가스량을 조작해 대기를 오염시키고 미국민의 건강을 위협했다는 혐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환매조건부채권(還買條件附債券 , repurchase paper)
-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회사가 발행한 채권 또는 국공채 등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보장되는 장기채권을 1~3개월 정도의 단기채권 상품으로 만들어, 투자자에게 일정 이자를 붙여 만기에 되사는 것을 조건으로 파는 채권을 말함
RP는 중도환매 시 불이익을 생길 수 있으며, 예금자 보호대상은 아니지만 대부분 국채 또는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증하는 채권으로 어느 정도의 안정성이 보장됨


◆1월 6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국회서 황당하게 뒤집힌 세법개정안
"커지는 중동·중국發 불안 올해 통화전쟁 대비해야"
경제사령탑 무슨 얘기 나눌까
국내 제약사 속속 해외시장 진출
'비리 척결' 칼빼든 朴

*한경
'박스피 5년' 학습효과…하락장이 분할 매수 기회
中증시 일단 진정
서비스업 천국 싱가포르 깜짝 성장
"이대로 국회 닫히면 청년 일자리도 닫혀"
LG디스플레이, 아이폰8에 OLED 공급

*서경
'中 스마트카 굴기'에 꽂힌 CES
작년 근소세 92만원 1인당 300만원 육박
"우리가 최고" CES 삼성·LG전자
'3조 경부고속道 지하화' 사업 급물살
차이나쇼크 진정됐지만 리스크는 여전
"누리예산 편성 안하면 검찰고발·감사원 감사"

*머니
19대 국회 초·재선, 비례대표가 의정활동 더 잘했다
모터쇼 서는 포스코
1200원대 주유소 등장
이틀새 7% 빠진 中증시…투자자 대응법은?
"경제활성화, 부정부패 척결이 필수"

*파이낸셜
무능국회에 스타트업 '스톱'
"4대 개혁 올해 마무리 부패차단 조치 곧 발표"
삼성 SUHD TV '화질의 혁명;
스마트폰 새해 첫 작품 '저렴이폰'이 꿰찼다
유일호 "추경 검토 안해"

◆주요이슈
* 김무성 "선거연령하향 불가능" 野 제안 거부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5일 오는 4월에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 선거 가능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조정하는 데 반대하는 입장을 재확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연령을 낮출 경우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은 연계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여야간 이견 조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 검찰, '成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에 징역 1년 구형
-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 전 총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5일 열린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은 "다른 장소도 아닌 선거사무소에서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했고 정치자금 투명성 제고라는 입법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 이 전 총리는 2013년 4월4일 오후 5시께 충남 부여 선거사무실에서 성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상자에 포장된 현금 3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로 작년 7월 불구속 기소.

* 이세돌, 아쉬운 준우승…패인은 중국 규칙?
- 이세돌 9단이 몽백합배 결승에서 중국 규정에 발목이 잡혀 아쉽게 우승을 놓쳐. 5일 중국서 열린 결승 5국에서 이세돌은 수세에 몰리다 상대 중국 커제9단이 저지른 실수를 이용해 전세를 뒤집었지만 커제가 막판 공배를 메우는 신의 한 수를 던지며 우승을 차지. 공배는 집 사이의 경계인 빈 공간으로 한국 규정에서는 이세돌의 승리지만 중국은 살아있는 돌과 집을 합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커제가 이긴 것.

◆눈에 띈 기사
* 기본료 0원…알뜰폰, 성장의 몸부림
- 새해벽두부터 알뜰폰 업계가 기본료 폐지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요금에 기본료까지 폐지되면서 알뜰폰이 이동통신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란 내용. 에넥스텔레콤이 지난 4일 기본 요금을 폐지한 요금제를 선보이자, 하루새 66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리고 있으며 여타 알뜰폰 사업자들의 대응책 등을 다뤄준 기사. 네이버에 반영되면서 높은 관심을 보임.

* 박원순 아들 '명예훼손' 재판, 20일 분수령 될듯
-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31)에 대한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양승오 박사(58) 등 7명의 새해 첫 공판이 오는 20일 속행되는 가운데 이번 공판은 사건의 핵심 쟁점인 주신씨 엑스래이(X-ray)에 대한 전문가 감정 결과가 나온 뒤 처음 열리는 공판이라는 점에서 전체 흐름의 분수 령이 될 것이란 점을 짚어준 기사. 포털 다음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냄.


2016/01/05 - [Akuku] - 2016년 1월 5일 신문 브리핑

2015/12/31 - [Akuku] - 2015년 12월 31일 신문 브리핑

2015/12/30 - [Akuku] - 2015년 12월 30일 신문 브리핑

2015/12/29 - [Akuku] - 2015년 12월 29일 신문 브리핑

2015/12/28 - [Akuku] - 2015년 12월 28일 신문 브리핑

2015/12/24 - [Akuku] - 2015년 12월 24일 신문 브리핑

2015/12/23 - [Akuku] - 2015년 12월 23일 신문 브리핑

2015/12/22 - [Akuku] - 2015년 12월 22일 신문 브리핑

2015/12/21 - [Akuku] - 2015년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12/17 - [Akuku] - 2015년 12월 17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5/12/17 - [Akuku] - 2015년 12월 17일 신문 브리핑

2015/12/16 - [Akuku] - 2015년 12월 16일 신문 브리핑

2015/12/15 - [Akuku] - 2015년 12월 15일 신문 브리핑

2015/12/14 - [Akuku] - 2015년 12월 14일 신문 브리핑

2015/12/11 - [Akuku] - 2015년 12월 11일 신문 브리핑

2015/12/10 - [Akuku] - 2015년 12월 10일 신문 브리핑

2015/12/09 - [Akuku] - 2015년 12월 9일 신문 브리핑

2015/12/08 - [Akuku] - 2015년 12월 8일 신문 브리핑

2015/12/07 - [Akuku] - 2015년 12월 7일 신문 브리핑

2015/12/04 - [Akuku] - 2015년 12월 4일 신문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