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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JTBC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2/2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2일 표결 처리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날 탄핵안을 발의하고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당은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우리은행이 우리 은행이 아니듯이 국민의당은 국민의 당이 아니라는 소리 듣지 않도록 하셔야... 제발~ 2.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처리 전에 개헌 추진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차 대국민담화에도 9%대에 머물러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심이 이렇답니다. 제발 개헌 얘기 좀 그만하고 집중 좀 하자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JTBC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2/1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관련한 여야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한 것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가는 게 정답~ ‘야당 약 오르겠다’는 홍문종 의원 약 좀 오르겠는걸~ 2.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민총연합, 한겨레청년단 등 보수단체는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도를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30일 국회 정문 앞에 모여 ‘너희들 중 박 대통령보다 깨끗한 사람이 먼저 나서서 그에게 돌을 던져라’라고 비난했습니다. 얼마나들 지저분하게 사셨으면 그래... 나는 주저하지 않는다니까~ 3. 중국의 매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1/30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퇴진 의사를 밝혔지만 '국회의 결정에 따라'라는 단서를 달면서 공을 국회로 넘긴 모양새입니다. 실제 대통령이 던진 모호한 퇴진 의사 발표와 함께 여야 정치권이 분열되는 양상을 보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국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청와대 점거 농성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와우~ 2.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 담화로 ‘임기 단축을 포함해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선언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대통령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점에 분개했고 국회로 공을 넘긴 것 역시 탄핵을 눈앞에 두고 '시간 끌기'라고 보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내가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JTBC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29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제시한 '29일까지 대면조사'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특검 도입 전에 검찰의 대통령 조사는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대면 보고에 ‘약 하셨던 분’이라... 대면조사도 거시기 한 모양입니다... 2.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제3자 뇌물죄'를 적시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야 3당은 오늘까지 단일 탄핵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2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이 돌아서면 얼마나 무섭다는 걸 깨달아야 할 텐데... 야당도 잘 아셔야... 3. 차은택이 최순실의 지시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최..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1/28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파리의 관광명소 에펠탑 부근에서도 인도 뉴델리 한국대사관 앞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주말 촛불집회에 맞춰 전 세계 교민들의 해외 시국집회는 23개국 60여 개 도시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군이래, 살수대첩 이후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였다는... 이름 석 자는 확실히 남겼네... 2. 교육부는 오늘로 예정된 국정교과서 웹 전시본 공개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공개만 되면 국정교과서가 작년 ‘일본군위안부’ 협상에서 쓴 표현대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기정사실이 될 것이라고 여기는 모양입니다. 어차피 폐기될 교과서... 끝까지 해보자 이거지? 후회..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JTBC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25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의 대면수사 압박이 조여오고 있지만, 여전히 청와대 문을 걸어 잠근 채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선 박 대통령의 감정 상태가 단순 ‘억울함’에서 ‘분노’로 바뀌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급진 표현으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가 있지요~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는 야당의 촉구를 거론하며 ‘예수를 부인하는 유다가 되란 말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의 식수를 끊을 수도 있다’는 추미애 대표의 발언에는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신반인 박정희를 섬기더니 이제 그의 딸은 예수가 되었구려... ‘아멘’해야 하나? 3...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JTBC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24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매' 보도와 관련해 ‘아프리카 순방 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했는데 한 번도 안 써 그대로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순방을 함께 간 분들은 알지 않느냐.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이기도 하지만 고산병 치료제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라를 세우려고 그러셨나... 하여간 하는 말 족족 ‘태반’이 거짓말이라니까~ 2. 청와대 최재경 민정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지 닷새만인 지난 2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 수석에 이어 김현웅 법무부장관까지 사의를 표명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의 수용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닉슨도 사퇴하기 직전 .. 더보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JTBC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2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정 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딸 정유라의 초등학교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가 현대차에 납품할 수 있도록 힘까지 썼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단 한 줄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조사 정말 필요한데 어떻게 강제할 방법이 없네’... 2. 매주 100만 명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지만,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일정을 강행하며 ‘국정에서 손 떼라’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분노가 26일 촛불집회에 몰려 1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올해 송년회는 매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