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한파 잘 견뎌내고 계신가요?
춥네요, 도대체 환기를 못하고 있는 나날입니다.
그 와중에 지난 금요일, 또는 어제 많은 직장인들은 2016년의 첫 월급을 "계좌 이체" 받으셨겠죠.
게다가 연말정산 시기, 다들 재테크는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작년 12월, 미국은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요? 당장은 따라가지 않더라도 언제쯤이려나요?
이런 시기에 주식 투자는 쉽지 않지요.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가끔은 청개구리 전략이 필요합니다.
당장 투입하지 않더라도 가치 대비 과대낙폭을 보인 종목들은 심해어를 낚듯 건져 올려야겠죠.
그래서 이쯤이 적절한 공부의 타이밍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시점 기준 코스피 KOSPI, 코스닥 KOSDAQ의 기업가치 /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KOSPI
1. 삼성전자 171조 원
2. 한국전력 32조 원
3. 현대차 30조 원
4. 삼성물산 28조 원
5. 현대모비스 24조 원
6. 아모레퍼시픽 23조 원
7. 삼성전자우 22조 원
8. NAVER 22조 원
9. SK하이닉스 20조 원
10. 삼성에스디에스 20조 원
코스닥 KOSDAQ
1. 셀트리온 13조 원
2. 카카오 6.8조 원
3. CJ E&M 3.5조 원
4. 동서 3.2조 원
5. 메디톡스 2.9조 원
6. 바이로메드 2.9조 원
7. 코미팜 2.3조 원
8. 로엔 1.9조 원
9. 컴투스 1.8조 원
10. 이오테크닉스 1.5조 원
이렇습니다.
주식으로 도박하는 분이 아니라면 국내시장에서 이 정도 회사들은 꼭 알아두셔야겠네요.
정리하다 보니 삼성전자 외엔 다들 고만고만한 규모, 특히 코스닥 KOSDAQ 시장에서 기업가치 3조 미만의 회사들은 언제 순위권에서 보이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정리해보면
1. 제조의 전통 강자는 그대로.
2. 시장의 모멘텀이 바뀌어서 바이오, 헬스케어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 다만 투자한다면 고점인지 두 번, 세 번, 네 번 고민 필요.
3. 카카오의 로엔 인수는 코스닥 KOSDAQ 시장에서 2위와 8위의 합체. 정말 돈만이 썼군, 당분간 볼 수 없는 딜 Deal이었구나.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른 생각들 알려주시면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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