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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이슈 및 종목 안내 (옐로모바일, 유니테크노) 9/1

〔 2016년 09월 01일 주식시장 Issue 및 종목 안내 〕

1. 이슈 종목 안내

1) 옐로모바일

옐로모바일이 지배구조 개편 등 전체적인 전략 수정에 나선다. 본사를 사업지주사로 전환하고 계열사도 대폭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옐로모바일에 따르면 본사를 연내 순수지주사에서 사업지주사 형태로 전환합니다. 본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중간지주사인 옐로쇼핑미디어(YSM)와는 합병을 추진합니다. 옐로모바일의 경우 그동안 계열사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주 수익원으로 하는 순수지주사였습니다. 그러나 스타트업 연합체로 독립성을 유지하는 만큼 브랜드 로열티가 극히 적었습니다. 이 때문에 쇼핑 부문을 지주사에 흡수시켜 사업지주사로 재편, 지주사도 직접적인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지주사의 IPO(기업공개)도 진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옐로모바일은 본사와 5개 중간지주사, 60여개 손자회사로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매 분기 평균 20%의 매출 성장에도 고비용 구조와 경영 복잡성 문제 등을 지적받아왔습니다. 특히 본사가 유치한 투자금으로 손자회사 매출이 증대되며 그룹 전체적으로는 330억원대의 현금 자산을 확보하고 있지만 순수지주사인 본사를 직접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옐로모바일은 계열사 숫자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합병을 통해 현재 60여개 수준에서 3분의 1 수준인 20여개로 축소, 경영구조를 단순화할 방침입니다.

2) 유니테크노

지난 1993년 설립된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엔진 파워트레인과 미션, 각종 모터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업체입니다. 다양한 원재료에 미네랄, 카본, 유리섬유 등을 배합해 만든 특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 초정밀 사출기술로 제품을 제조합니다.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액인 55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1%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1분기에만 30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라 기존 유압식 장비가 모터류 장비로 바뀌면서 모터용 부품·조립 부문은 유니테크노의 주력 분야로 자리잡았습니다. 해당 분야는 지난해 매출의 64%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유니테크노 측은 “경량화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차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24%에 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플라스틱 소재 사용이 증가하면서 유니테크노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품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니테크노의 시선은 전기차 시장 확산과 해외진출도 겨냥하고 있습니다. 현재 막바지 단계에 이른 전기차용 배터리 커버는 내년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난 2004년 중국 웨이하이에 자회사인 ‘유니기전위해유한공사’를 설립한 이후 상장을 통해 두번째 중국 법인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설립될 두번째 중국 법인은 윈도우 모터 부품 등을 생산해 인근에 위치한 주요 거래처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 14일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유니테크노는 오는 31일~다음달 1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달 5~6일 청약을 거쳐 9월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 희망밴드는 1만300원~1만15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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