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회사 근처에 '오가다 카페'라는 한식차,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여요.
뭐랄까 요즘 우리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고 있잖아요. 그래서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야 할 때는 제가 대피하던 장소였거든요.
인류의 역사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요즘 우리가 커피를 즐기고 있는 이 시점이 커피 음용 빈도가 피크에 근접하고 있는 시점이 아닐까 상상을 하게 되더라구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커피를 참 많이 마시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는 '카페전쟁' 이라고 칭할 만큼 유명 프렌차이즈 브랜드 부터 새롭게 시장에 나와 알 수 없는 카페까지 포화 상태를 넘어 '좀 과한데~' 하는 느낌을 받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커피를 좋아하면서도 과하다 싶어 다른 마실거리를 찾을 때는 전통차, 한식차를 즐기고 있답니다.
한식 카페에서도 추천을 받아 즐기던 차가 구기자 차 였는데요.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더불어 3대 약초로 대단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전 이번에 믿을 수 있는 식재료 쇼핑몰 '솔직한 농부'에서 국산 구기자 가루를 구해서 마셔봤습니다.
솔직한 농부의 국산 구기자가루는 그냥 차 마시듯
하루 3~4회, 한번에 3~5g을 물이나 우유, 요커트, 두유와 섞어 마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팩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피부에 맞는지 알러지 테스트를 하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국산 구기자가루의 빛깔~
국산 구기자 가루의 포장 내부도 열어서 보여드리고-
이걸 무슨색이라고 해야할까요?
3~5g 이라고 했으니 한 티스푼 떠서
컵에 쏟고
우유를 조금 부어 저어봅니다.
생각보다 잘 녹더라구요.
완성! 국산 구기자가루 건강음료요-
무더운 여름을 견뎌내기 위해 미리 건강 챙기는 요즘 국산 구기차 가루를 보약처럼 활용해볼까요? ㅎㅎ
중국의 진시황도 불로장생을 위해 즐겨 먹었다고 하는 구기자는 약용, 식용으로 널리 쓰였다고 하네요.
구기자는 여름철 더위로 피곤한 몸의 기운을 끌어올리는 데 좋은 약재이기도 한데요.
한의학에서 간 기능을 도와 눈을 밝게 하는 효능도 있다 하니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눈이 피곤한 저나 여러분에게도 좋겠네요.
쉽게 말해 피로 개선 및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기자 가루라고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 구기자에 포함된 베타인(Betaine)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국산 구기자 가루의 효능도 기대해볼만 하겠죠?
전 솔직히 구기자 차의 맛보다도 그 빛깔을 즐기고 있어요.
예쁜 색은 국산 구기자 가루를 활용했을 때도 동일합니다. ㅎ
구기자는 독성이 없어 매일 마셔도 무리가 없다 하네요.
곧 초복, 중복, 말복이라고 삼계탕을 찾을텐데 건강 보양식 삼계탕에 쓰이는 토종닭이나 오골계 안에 황기, 오가피, 대추, 그리고 오늘 제가 국산 구기자 가루로 소개해드린 구기자가 함께 들어간다는 사실도 알려드립니다.
국산 구기자 가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은 솔직한 농부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www.solgik.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74&category=00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