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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해

내게 가장 유용한 어플, LINE

다들 스마트폰 쓰고 계시죠?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세상을 바꾼 변화의 시작이 이젠 정말 안쓰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인 시장을 만들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모바일과 플랫폼 세상의 혁신을 즐겨온 게 벌써 몇년 흘러버렸습니다.

이런 시점에 뜬금없이 내 스마트폰에서 내게 가장 유용한 어플은 뭘까?
자문해봤어요.

너무 많죠, 매일 사용하는 어플도 많고, 가끔 쓰지만 지울 수 없는 어플리케이션도 그렇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고민끝에 제게 가장 유용한! 모두 삭제한다면 마지막에 삭제할 어플은 뭘까 결론을 내보니.
LINE!

왜 그런걸까? 이유를 고민해보면.
제가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통 내역과 공유한 컨텐츠들이 모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선 와츠앱도 있고 위챗도 있고 우리나라에선 시장 점유율 1위인 카카오톡도 있지만
전 모든 이들과 쓰는 서비스는 또 싫더라구요.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직접 초대했었고
카카오톡보다는 라인 LINE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도 문자메시지 SMS, LMS, MMS를 썼었죠.
몇년전 부턴 모두 LINE으로~

제가 카카오보다 매력을 느꼈던 첫 이유는 라인의 캐릭터들, 그리고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들 때문이었어요.
브라운, 코니, 샐리, 문, 부장님, 인기없는 레오나르도, 스칼렛 까지 다 좋아합니다. ㅎㅎ

요즘은 모바일 기반 서비스 사업자들이 모두 O2O 사업을 하겠다고 다양한 시도를 하죠.
네이버나 라인은 모든 범위에서 경쟁한다기 보다 정말 향후에 플랫폼 비즈니스의 초석이될 기능을 잘 선별하여
소리소문 없이 시장에 침투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얼리어답터 처럼 초기부터 사용해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비디오콜을 많이 하게 될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비디오콜은 꼭 필요해졌다는~
아이들 때문이지요. ㅎㅎ
텍스트나 이미지나 음성만으로는 부족한 그 무엇을 채워준다는.

카카오의 카카오스토리를 많이 사용하시죠?
전 여전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사용량이 많긴 하지만
LINE에서 시도하는 SNS도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보고 있답니다.
물론 여기도 차별적인 우리 LINE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어떠세요? 라인 LINE을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진정 사랑하는 이들과는 LINE을 이용해보시면 어떨지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의 애정 어플도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