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는 ‘우리는 일본 사람과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구마모토 현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각각 100만 원과 3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위로를 받아야 하실 분이...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좀 보고 배워라 들~
2. 세월호 반대집회 등 보수집회를 주도해온 어버이연합 배후에 전경련과 청와대가 있다는 시사저널의 보도는 청와대가 관제 데모를 조직했다는 충격적인 기사입니다.
청와대는 즉각 부인에 나섰고, 어버이연합은 시사저널 본사 앞으로 집결했습니다.
오늘은 일당도 없을 텐데... 헛걸음 하셨습니다.
3. 삼성·현대·SK 등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550조 규모로 1년 새 9% 넘게 증가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는 재벌들이 곳간에 쌓아둔 유보금을 환수해 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돈 모아다 어버이연합 주려는 것도 아닐 텐데... 이 기회에 환수해 버렸음 좋겠다는...
4. 경기 용인정에 출마해 당선된 더민주당 표창원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을 만나며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약속드린 공약을 하루라도 빨리 실천하기 위해 선거가 끝난 직후 ‘표창원 공약실천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 이래야 투표하는 맛도 나는 거지... 다른 후보들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어~
5. 도로함몰이 잦아지자 서울시가 지난해 말부터 도로 밑 위험지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상 도로 290km 가운데 48km에 대한 조사가 끝났는데, 벌써 105개의 크고 작은 구멍이 발견됐습니다.
송파구에선 32개, 종로와 중구에선 19개와 16개, 용산구에서도 21개가 탐지됐습니다.
컴퓨터 ‘지뢰 찾기’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 밟으면 폭삭하는 거야?
6. 26살 연하의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40대 남성에게 '위계에 의한 성폭행'을 적용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 A양의 기억이 흐려졌을 수도 있다고 해도 김 씨가 행사한 위력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혀 진술하지 못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무리 법적으로 무죄라도 도덕적으로야... 자신있음 얼굴들고 다녀봐~ 아닐 걸?
7. CGV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차등 요금제를 확대해 시간대별로 일부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조조와 일반으로만 구분된 시간대별 요금을 27일부터 조조, 일반, 프라임, 심야 등 4단계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등 요금제라고 하기보다는 꼼수 인상이라고 하는 게 정답이지요... 잔머리하고는...
8. 요즘 혀끝을 녹이는 달콤한 전쟁이 ‘허니’에서 ‘바나나’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바나나 맛 사탕, 과자, 아이스크림, 초코파이에서 바나나 맛을 낸 전통주 ‘쌀 바나나’ 막걸리가 국순당에서 출시됐습니다.
바나나가 요즘 인기몰이에 바쁘신 모양입니다. 맛은 있을라나 몰라~
9. 은행들이 각종 수수료를 잇달아 올리고 있습니다.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나빠지자 수수료로 쉽게 돈을 벌겠다는 겁니다.
이와 반대로 핀테크 업체들은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내놓으며 고객들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객만 봉인 게지... 앞으로 소액 송금은 핀테크를 사용하는 걸로~
10. 17년 전 사라졌던 삼국유사 목판 최초 인쇄본이 발견됐습니다.
문화재 매매업자가 도난된 고서를 공소시효가 만료된 줄 알고 경매시장에 내놨다가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문화재 알아보는 안목으로 법도 좀 알아보지 그랬어~ 이 나쁜 놈아~
11. 전두환 전 대통령 각하(?)께서 회고록 집필을 거의 마무리하고 이르면 연내에 출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서는 전 전 대통령이 당시 계엄군의 발포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도 모르게 각하라고 해 버렸네... 어떻게 좋은 것만 기억나나 보지? 우린 아닌데 말야~
12. 새누리당 이연숙 상임고문이 ‘한국 여자들은 대학 졸업을 안 하면 시집가기 힘들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원유철 대표와 상임고문단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 참석해 ‘한국 여성교육은 세계 최고로 이는 한국 여자들이 대학 졸업을 안 하면 시집가기가 힘들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대학이 시집가기 위해서 있는 거였구나... 몰랐네...
13. '갑질 AS'로 불릴 정도로 소비자 불만을 사온 애플이 제품 수리 계약서상의 불공정약관을 모두 고쳤습니다.
불공정 조항이 시정된 것은 한국이 최초입니다.
간만에 한국이 최초라는 게 반갑고 좋네... 다른 것도 조금씩 바꿔 보자고요~ 국민의 힘으로~
14. 사흘 만에 불법에서 합법으로 오락가락한 야구장 '맥주 보이'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정부의 마음 먹기에 따라 법이 어떻게 다르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오점으로 남게 됐습니다.
잘못된 법은 빨랑 인정하고 바꾸는 게 맞지요... 다음은 국정교과서 폐지 순으로~
15. ‘잠수 못 하는 부실 잠수함’을 구매해 비판을 받았던 해군이 잠수함 관련 업체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사실이 독일 검찰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잠수함 도입과 관련 없는 직무연수 목적이었다고 당시 행사의 배경과 성 접대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독일 검찰 측의 협조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양반들 잠수타기 전에 얼릉 수사부터 하시지 말입니다~
16. ‘좌익효수’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단 국가정보원 직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좌익효수’ 유 씨의 모욕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국정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니까 좌익효수의 개지랄은 개지랄일 뿐 정치, 선거 활동은 아니라는 얘기지?
17. 중국의 한 택배 회사 기사가 접촉사고를 냈다는 이유로 갑질 운전자에게 뺨을 맞자 회사 사장이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택배 회사 '왕웨이' 회장은 해당 직원을 폭행한 남성을 고소했으며 남성과 합의할 생각이 없다며 ‘이번 일을 간과한다면 난 회사 사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진정한 갑이십니다. 완전 멋있다는... 우린 이런 회장 한 명 없나?
18. 미국 지폐 초상 인물에 여성이 들어가는 데 꼭 100년이 걸렸습니다.
주인공은 흑인해방운동가인 헤리엇 터브먼으로 자신과 같은 처지의 흑인 노예 300명을 10년에 걸쳐 북부 지역으로의 탈출을 도와 흑인 노예계의 모세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대통령도 그렇고 지폐도 그렇고... 우리보다 한발 늦네... 근데 썩 자랑스럽지는 않다는...
19. 편의점 도시락이 진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이제는 순대국밥 도시락까지 등장했습니다.
CU는 26일 업계 최초로 순대와 돼지고기를 넣은 ‘순대국밥 정식(400g·3800원)’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거 괜찮겠다... 먹어 보고 말해 드릴게요. 살짝 기대되는 걸~
20. 전국 1,00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34개 지역단체로 구성된 ‘2016 총선넷’이 서울시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총선넷은 ‘Worst10 후보 선정 온라인투표는 여론조사로 볼 수 없다’며 선관위의 자문을 받아 진행한 기자회견에 대한 고발은 억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민의가 속이 많이 쓰리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그러다 새누리당처럼 심판받으면 어쩌실려고... 쯧쯧
21. 재정난 태백시가 끝내 ‘태양의 후예’ 세트장 재건을 강행한답니다.
연예인 원정 성매매 가담자들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답니다.
마비성 패류 독소가 부산·진해만으로 확산해 비상이랍니다.
캐나다 정부가 내년 초 여가용 대마초를 합법화하기로 했답니다.
올해 30대 그룹 중 16곳은 작년보다 신규채용을 줄인답니다.
위대한 성과는 함께 이루어지는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룩된다
- 반센트 반 고흐 -
위대한 불금입니다.
월요일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들이
위대한 불금을 맞이하게 하는 건 아닐까요?
즐거운 주말 멋지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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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어버이가 건넨 130만원, 어버이가 받은 2만원'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삶의 터전이 무너져 내리고 가족과 이웃의 죽음을 겪어내야 하는 그 참담한 불가항력의 재앙.
그러나 일본의 지진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조금 냉정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로 득의양양하게 불가역을 외치는 아베의 얼굴도 떠올랐고, "한국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그 옛날 관동대지진 때나 있었던 악의적인 헛소문이 다시 돈다니 우리의 감정이 좋을 리 없었습니다.
지진은 안타깝지만, 돕고 싶진 않다는 것이 많은 이들이 입 밖으로 내놓지 않았던 진짜 속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모두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이야기….
지금까지 일본으로부터 직접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3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우리는 일본 사람과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여기 또 다른 돈뭉치가 있습니다.
가슴속에 자식을 묻은 어버이들을 향해 삿대질하라며 뿌려진 돈.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향해 목청을 높이라고 뿌려진 돈.
한 사람당 하루에 2만 원….
오늘 뉴스룸에서는 전경련의 돈이 들어갔던 유령 선교단체가 문을 닫은 뒤에는 등기 이사로 올라와있는 사람들조차 그 존재를 알지 못하는 또다른 유령 단체가 그 돈을 받아 탈북자들을 끌어모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내세운 목적은 '남북문화의 이질감을 극복하자….'
그런데 그 돈은 남북 주민간 이질감 극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한의 주민과 주민 사이를 갈라놓는 데에 동원됐습니다.
삿대질과 욕설로 버무려진 거리위에 뿌려진 그 돈들은 액수와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고, 배후 역시 과연 전경련 하나뿐인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일본사람과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나라를 향해 베푼 어버이의 돈.
그리고 같은 국민과 드잡이하라고 뿌려진 돈….
어떤 돈은 누군가의 심장을 저릿하게 하고 어떤 돈은 누군가의 심장을 할큅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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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월 22일 신문 브리핑 #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말은 없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인정이 있고,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고, 넉넉함이 있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중공업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직원을 3000명가량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현대중공업 전체 인력(2만7409명)의 10%를 넘는 규모로, 구조조정 대상에는 생산직 직원도 포함됨
2. 세계 해운강자들이 힘을 합쳐 해운동맹(얼라이언스) 재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한국의 두 회사는 제외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퇴출될 처지에 놓임
-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매출의 60% 이상은 미주와 유럽 등 해운동맹을 기반으로 한 장거리 노선에서 나오며, 부산항을 거쳐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국내 양대 선사가 무너지면 부산지역 경제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3.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사진) 일가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채권단 관리) 체결을 앞두고 보유 주식을 전량 매각함
- 한진해운이 채권단 관리에 들어갈 경우 예상되는 대주주 감자와 채권단 출자전환 등에 따른 주가 하락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4. 법원이 채권추심원 등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에 대해 “회사의 지휘를 받으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잇달아 내놓고 있음
-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면 임금, 퇴직금, 시간외수당을 비롯한 근로조건에서 최저한도 이상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근로자들이 퇴직금, 4대 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시간외수당 등을 받을 근거가 생기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늘어나게 됨
5. 통상정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초부터 해외 주요국의 비관세장벽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함
- 이는 관세 등 전통적인 무역장벽 대신 기술표준 등 비관세장벽이 새로운 통상마찰 요인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며, 21일 산업부가 발간한 무역기술장벽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TBT 건수는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연간 1000건 미만이었지만 2010년 이후에는 2000건 내외로 불어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4개월여 만에 2020선을 넘어서고 코스닥지수도 2거래일 만에 700선을 다시 돌파함
- 국제 유가 급등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한 데다 철강·정유·화학·금융업종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오면서 강세 분위기를 형성함
2. 올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은 ‘대어급’ 기업과 해외 기업의 잇단 상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전망임
-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25개, 코스닥시장 155개 등 180개 기업이 상장할 예정이며, 대어급 기업의 연이은 상장으로 공모주 열풍이 다시 불 것이란 관측임
3. 업계 자산 규모 1위인 삼성자산운용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퇴직연금 전용 펀드 ‘타깃데이트펀드(TDF: target date fund)’를 국내에 들여와 은퇴시장 공략에 나섬
- 국내에서 퇴직연금 전용 금융상품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퇴직금은 무조건 원금이 보장돼야 한다’는 인식 속에 연 1~3% 수익률에 머물고 있는 원금보장 상품 비중(89.2%)이 절대적으로 높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 지형 변화가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옴
4.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동결함
- 연 -0.40%인 시중은행의 중앙은행 예치금리와 기준금리(0%), 한계대출금리(0.25%)를 그대로 유지함
5. 미분양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신규 분양계약도 실거래 신고 대상에 포함됨
-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택통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주택통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스템을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힘
<< 국제 >>
1. 중국 기업 러에코(LeEco)가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최고시속 약 200㎞에 자율주행·주차 기능까지 갖춘 고사양 전기차 ‘러시(LeSEE)’ 시제품을 공개함
-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가 투자한 전기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퓨처모빌리티는 독일 BMW의 차량개발 핵심인력을 통째로 스카우트했으며, 중국 기업이 그동안 선보인 전기차 수준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평가를 받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TDF(target date fund)
- TDF는 원금보장은 안 되지만 연 4~5%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며, 근로자의 은퇴 시기에 따라 자산배분 계획을 세우고,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펀드임.
보통 20~30대 때는 주식 비중을 높여 고수익·고위험 중심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다가 은퇴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 비중을 높임.
주식 종목 선택도 20·30대는 성장주 위주, 50대는 배당주 중심으로 투자하며, 미국은 TDF 가입 금액이 900조원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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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회복세가 금융위기 부를 수도" 피치
m.fnnews.com/news/201604220623049774
드라기 "헬리콥터 머니 검토한 적 없다"
m.fnnews.com/news/201604220535096429
연비조작의 말로…日 미쓰비시車, 주가 사상최저 폭락…생존기반 흔들
m.mk.co.kr/news/international/2016/291330
중국의 '전기차 야심'…테슬라 질주 막는다
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2128631
1년새 중국내 반도체공장 7곳 설립발표…투자액 75조
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2236958&nid=005&sid=0105
2016/04/21 - [News] - 2016년 4월 21일 신문 브리핑
2016/04/20 - [News] - 2016년 4월 20일 신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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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 [News] - 2016년 4월 18일 신문 브리핑
2016/04/15 - [News] - 2016년 4월 15일 신문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