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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몇가지 소식 3/3

문재인 캠프, 60대 유권자 따로 조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측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60대 유권자를 따로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함. 60대 이상으로 유권자들을 조사하지 말고, 60대와 70대 이상을 구분해 조사해달라고 한 것.

-이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60대 유권자 층이 과거와 다른 생각과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생각 때문. 60대 유권자의 여론 추이를 따로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를 또는 위험 요인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최일성 사장, 삼성맨 효과 톡톡
-최일성 KT에스테이트 사장은 원래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 출신으로 황창규 KT 사장이 그룹에 삼성 DNA를 심기 위해 2014년 영입해온 삼성맨 중 한명인데, 극동건설과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등을 거친 이력 덕분에 KT에스테이트의 사업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내부적으로도 직원 평판이 매우 좋다고.

-KT에스테이트는 KT의 옛 전화국 부지를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과 복합, 상업시설 등으로 안정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음.

-황 회장은 한때 계열사 임기를 1년으로 통일한다고 밝혔는데, 최 사장은 이미 임기가 3년이 넘은 상태. 이번에도 이변이 없는 한 연임이 유력하다고.

삼성화재 "삼성 태블릿 써라"
-삼성화재는 모든 보험설계사들에게 삼성전자의 특정 태블릿과 SK텔레콤의 전용 요금제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고 함.

-기존 사용하던 태블릿이나 원하는 통신사, 요금제 선택을 불허. 회사측은 태블릿 기기값을 일부 지원해주고 있음. 보험설계사 규모가 상당해 태블릿 재고를 부담해주는 계열사 간 지원의 성격이 있음. SK텔레콤과도 가입자 확대의 전략적 제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태블릿은 인기모델이 아니라 판매실적이 저조함. 보험설계사들은 불합리하다면서도 회사측의 방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입장.

신세계건설, 주류 도소매업 진출
-신세계그룹 계열 건설사인 신세계건설이 최근 사업목적에 주류 도소매업을 추가하기로 결의했다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 신세계건설은 1991년 설립된 건설업체로 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물류 플랜트, 호텔 리조트 등을 주로 건설해 왔음.

-건설업체인 신세계건설이 뜬금 없이 주류 도소매업에 나선 것은 골프장 클럽하우스 운영 때문이라고. 신세계건설은 골프장 트리니티CC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선물용 와인 등을 판매하기 위해 사업 목적에 주류 도소매업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골프장 클럽하우스 선물용 상품 매출이 쏠쏠하다고 함. 신세계그룹은 계열사인 신세계 L&B를 통해 와인 수입 유통 사업을 하고 있음. 신세계 L&B가 수입하는 와인 등을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팔 수 있게 되는 것.

-신세계건설은 주류 도소매업 외에 발전업, 기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 신재생에너지 사업 검토를 위해 추가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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