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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2016년 1월 21일 신문 브리핑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연행을 부인함으로써 지난달 28일 한·일 정부가 타결한 위안부 문제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말을 가려서 하라고만 했답니다. 2. 국정원 지난 2010년부터 국내에서 일했던 외국인 7명이 출국 후 IS에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원은 같은 기간에 IS 등 국제 테러조직과 관련된 외국인 51명을 국외로 추방했습니다. 3. 로봇·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말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부자만 이득을 보게 돼, 세계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 전남 장성경찰서는 교통사.. 더보기
2016년 1월 15일 신문 브리핑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이 위안부 보상으로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한데 반발해 시민단체들이 10억 엔 국민기금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 383개로 구성된 전국행동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무효'라며 재협상을 위한 전국행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한일 위안부 합의가 나온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자민당 의원이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자민당 합동회의에서 한 발언으로 위안부에 대해 '직업으로서의 매춘부였다. 그것을 희생자인 양하는 선전 공작에 너무 현혹당했다'고 말했습니다. 3. 북한군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선전용 전단이 경기도 파주와 고양지역에서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북한의 대남전단이 떨어지면서 일산동구 주택가에 세워.. 더보기
2016년 1월 7일 신문 브리핑 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일본군 '위안부' 전쟁범죄에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하라며 진행해온 수요집회가 24주년을 맞았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열린 제1천 212차 수요집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해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정부가 타결한 한일 위안부 협상을 비판했습니다. 3. 시장하지 않을 때 먹는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배고프지 않을 때 먹으면 시장할 때 먹는 것보다 혈당이 더 높게 올라가.. 더보기
2016년 1월 6일 신문 브리핑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역사도 결국은 최고의 목적은 우리 역사에 대해서 긍지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사는 분칠하고 덧칠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역사는 반성하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아닌가요? 그게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 같은데... 2. 유엔은 최근 반기문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올바른 용단에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했다는 청와대의 발표는 유엔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3. 20대 남성이 예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의 혼인 신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장난삼아 썼는데 옛 여자 친구가 마음대로 신고했다'며 법원에 무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