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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2015년 12월 16일 신문 브리핑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일반 집회에서 벌어진 행위에 대해 무리하게 소요죄를 적용하려 든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요죄가 아마 일제시대 3ㆍ1 운동에서 시작해 86년 인천사태가 마지막이었지 싶은데... 이 정도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과거로 돌아가는 '백투더퓨처' 맞죠? 2. 국사편찬위원 출신 한규철 경성대 명예교수가 김정배 국편위원장으로부터 집필진 참여를 권유받았다 탈락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시국 선언한 게 없느냐'는 질문 등 사상 검증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과정도 문제지만 만든다고 해도 이 많은 의혹들을 어떡하려고 이러는지... 하덜덜 말아라 제발.. 더보기
2015년 12월 15일 신문 브리핑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진보단체들이 이달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 계획이던 3차 '민중 총궐기' 집회를 경찰이 금지 통고했습니다. 금지 통고 근거로 보수단체 고엽제 전우회와 재향경우회가 당일 두 장소에 먼저 집회 신고서를 냈다며 시간과 장소가 겹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2. 세월호 1차 청문회 결과, 참사 초기 해양경찰청·서해해경청 등 해경 지휘부는 세월호와의 교신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현장 구조대에게 세월호 퇴선 지시를 내리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남의 책 표지만 바꿔 자신의 저서로 출간하거나 이를 묵인한 일명 '표지 갈이' 대학교수 17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학교수가 표지 갈이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단일 사건에 이처럼 많이 기소된 것 역시 .. 더보기
2015년 12월 14일 신문 브리핑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리나라 10대 1,370명이 유엔에 '한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위한 청원서'를 보냈답니다. 2. 제1차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다음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하면서 당국회담이 추가로 진행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3. 미국이 2006년 12월 16일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경우 외국인 자금 유출, 자산가격 하락, 소비경기 침체 등의 부작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지구온난화를 막고자 전 세계가 참가한 보편적 기후변화 협정이 현지시각 12일 체결됐습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섭씨 .. 더보기
2015년 12월 셋째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 2015년 12월 셋째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 ■ Industry (1) 더베이직하우스, 국내 적자매장 철수 나섰다. 하반기 구조조정 비용 증가, '여성복·남성복' 포트폴리오 다각화 (2) 대한광통신, 대한전선과 관계 '완전 정리'. 240만주 85억에 장내매각...설비투자·R&D 투입 (3) 이재용號 삼성전자, B2B사업 강화 '박차'. 전장사업팀·IoT사업화팀 신설… 포트폴리오 전환 의지 재확인 (4) 삼성전자, 전기차 모터 개발 포석 깔았다. 박종환 전장사업팀장 수장 선임…세탁기 모터 개발 전문가 (5) LG전자, 미래먹거리 수처리사업 '속도'. 日 히타치 합작계열사, 공공사업 68억에 수주…내부거래비중 감소 효과 (6) LG화학, 실적부진 中 PVC 사업 '손질'. 자회사 LG보하이·LG다구.. 더보기
2015년 12월 11일 신문 브리핑 1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신이 ‘국정교과서 집필진’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자 해당 교사가 사퇴했습니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가 집필진 명단을 '극비'에 붙인 가운데, 스스로 집필진이라고 공개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 이달 들어 서울 시내 특급 호텔들이 뷔페 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특급 호텔들이 연말 특수를 노려 12월 뷔페 가격을 올리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해 대법원이 위법하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낙동강사업이 국가재정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던 부산고등법원의 판결을 파기하는 선고를 한 것입니다. 4. 거짓신고로 119구급 서비스를 개인 용무에 이용하는 얌체족에게 무거운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더보기
2015년 12월 10일 신문 브리핑 2015/12/09 - [Akuku] - 2015년 12월 9일 신문 브리핑2015/12/08 - [Akuku] - 2015년 12월 8일 신문 브리핑2015/12/07 - [Akuku] - 2015년 12월 7일 신문 브리핑2015/12/04 - [Akuku] - 2015년 12월 4일 신문 브리핑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자사의 사설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반론문을 게재했습니다. 김기환 뉴욕 총영사 명의로 작성된 이 반론문은 ‘한국 정부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법의 지배에 전적으로 충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16만 명 중 67%가 중도에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상담 두 차례 만에 다시 담배를 피웠고, 실제 금연에.. 더보기
2015년 12월 9일 신문 브리핑 2015/12/08 - [Akuku] - 2015년 12월 8일 신문 브리핑2015/12/07 - [Akuku] - 2015년 12월 7일 신문 브리핑2015/12/04 - [Akuku] - 2015년 12월 4일 신문 브리핑1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방지법이 없으면 테러가 일어날 것처럼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국정원이 테러를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입니다. 2. 강남구청 공무원이 서울시 기사에 200여 개의 비판 댓글을 달았습니다. 강남구청은 개인적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3.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P&G에 과징금 1억8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P&G는 자사 브랜드 SKII 화장품의 광고 글을 사용자 후기나 추천 글인 것처럼 꾸며 인터넷 .. 더보기
2015년 12월 8일 신문 브리핑 2015/12/07 - [Akuku] - 2015년 12월 7일 신문 브리핑2015/12/04 - [Akuku] - 2015년 12월 4일 신문 브리핑1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1.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법안과 경제활성화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하고 넘어가야 한다'면서 '내년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정말 얼굴을 들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2. 총기 사건으로 연일 어수선한 미국에서 또 경찰이 총으로 시민을 살해했습니다. 면도날을 들긴 했으나 투항 의사를 보이던 용의자를 소총으로 조준 사격해 쏜 것입니다. 3. 세월호 희생자 구조에 나선 민간 잠수사가 사망했는데 해경은 그 책임을 민간 잠수사에게 씌워버려 논란입니다. 4.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된 신원불명의 무명용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