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이야기

오늘 (7월 20일)의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휴가 떠나신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평소보다 출근길이 덜 막히네요.
끔찍한 졸음 운전 사고도 있던데요, 후방 상황도 신경쓰시며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죽음을 앞두고 전 재산을 사회를 위해 내어놓는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기부가 국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밭대에 전 재산 1억을 기부했던 할머니는 임대보증금 260만 원을 마저 기부하기로 했고, 평생을 미화원 등을 하며 힘들게 살다 암에 걸려 돌아가신 70대 노인은 전 재산을 용산구청에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마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2. 오랜 기간 병실에 머물며 법적 공방을 이어온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결국 재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최근 건강이 극도로 악화해 더는 재판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8.15 특별사면을 기대하며 내린 결정으로 보입답니다.
평생을 잘 먹고 잘사시던 분이... 위의 어르신들 보면 좀 부끄럽지 않을까?

3.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도저히 지금으로는 안 되겠다. 전략적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임계치까지 대북제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물도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끊는 기준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 말이 왜케 겁나게 들리지? 나만 그래?

4. 어제 새벽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최대 600㎞를 비행한 것으로 보고 성주에 배치될 사드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게 ‘임계치’이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벙커 안에서는 겁나는 게 없지?

5. 황교안 총리는 온라인 공간에서 사드와 관련해 유포되는 '괴담'을 ‘중대 범죄’로 규정,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 답변에서 ‘괴담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드리는 중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맨날 헛다리에 오류 투성이면서 오해니 괴담이니 하다 결국은 불순세력 종북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쯧쯧

6.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부인 멜라니아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한 연설이 표절 논란으로 빛을 잃었습니다.
멜라니아의 찬조연설이 지난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한 연설과 두 단락 이상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입니다.
민경욱 의원이 후보 시절 유승민 대표연설 표절로 논란이듯?... 뭐 감동 받아서 그랬나 보지 뭐...

7. 새누리당의 총선백서와 관련해 김무성 전 대표가 ‘백서는 역사서이고 역사이기 때문에 왜곡된 표현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총선 패배의 책임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정답입니다~ 국정교과서 만든다는 정부에 대해서도 똑같이 한마디 하시길 제발~

8. 우병우 수석이 정운호 몰래 변호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해 ‘찌라시 수준의 소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즉각 우병우를 해임하고 조사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찌라시 읽고 나라 팔아먹었다고 난리를 죽이신 분이 바로 위에 역사 운운하신 분인데... 어쩔~

9. 방글라데시에서 2013년 1천136명이 사망한 의류공장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한 관계자들이 3년여 만에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피고인에는 붕괴된 건물이 있던 ‘사바르 시’의 당시 시장과 14명의 정부 관리도 포함됐습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그냥 덮어지는 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거... 그쵸?

10. 불황이 길어지면서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빌려 쓰는 공유경제가 합리적인 소비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유하는 물건은 자동차나 숙소에서 유아용품, 의류 등 일상용품으로 다양해졌고, 백화점에서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위약금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잘 따져보고 하세요~

11. 창원지법은 수박 60통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경남 창원의 박모 씨 비닐하우스를 찢고 들어가 수박 60통을 훔쳐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수박 60통에 징역 1년 6월이니 150억을 해 먹은 진경준은 몇 년 받아야 하나?

12. 한일전기가 제조한 자외선 젖병 소독기 중 일부에서 유독물질로 처리된 한국쓰리엠의 항균 필터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의 자발적 회수가 실시됐습니다.
이 유독 물질은 애경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성분 계열의 물질입니다.
솔직하게 밝히고 자진 회수라니 다행이긴 한데... 겁나 무섭다는...

13. 닌텐도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토종 캐릭터 뽀로로가 등장하는 ‘뽀로로 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AR 서비스 기업 소셜네트워크는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함께 AR 게임 ‘뽀로로 고’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면 투고니까 쓰리고도 나올 때가 됐다 싶어... 다음엔 뭐가 나올라나?

14. 친박계인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친박 핵심 윤상현·최경환 의원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총선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 공개를 두고 ‘공개한 사람은 남자의 세계에서 가장 인간쓰레기 같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아무래도 누가 더 쓰레기인지 설문이라도 한 번 해야 할 판이네...

15. 이른바 ‘전기요금 폭탄’으로 불리는 불합리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당국은 올해 들어 누진제 개편 작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택, 일반, 교육, 산업용 중에서 왜 유독 주택용에만 누진제가 적용되는지... 누가 얘기 좀 해바바...

16. 국내에서 일명 ‘쉑쉑버거’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미국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국내 매장 오픈 전부터 가격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개장 행사에서 보여준 가격과 내용물이 해외보다 값이 비싸고 양도 부실하다는 비판입니다.
이케아 서랍장도 그렇고 이 양반들이 이러는 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 더운데 짜증 나~

17.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 대부분이 아직도 정신적·신체적 건강 이상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월호참사 특조위는 이 같은 생존자와 가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거늘... 상처는 치유할 생각 없이 덮으려고만 하니... 에휴~

18.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올여름 휴가객의 46%가 몰려 이동 인원이 평상시 대비 41.1% 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30~31일 이틀간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휴가비용은 국내 65만8천 원, 해외 385만9천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나는 방콕입니다~

19. 세무공무원들이 허위로 추가근무를 신청한 뒤 수당을 챙겨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의혹을 받고 있는 송파구 소재의 두 개 세무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38 사기동대?’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벌하세요~

20. 경북 성주경찰서에 경비과 신설. 누구 지키려고?
최지만, 빅리그 통산 첫 홈런 팀 역전승 디딤돌. 션 하다~
서산 시의원 운전하다 도로에서 잠들어. ♪일어나 일어나~♬
성관계까지 노출 인터넷 방송 심각 ‘마땅한 규제 법률 없어’. 왜?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세계 1위에 등극. 온통 고고고~
미 외교전문지 FP, ‘박근혜 독재 스타일은 가정교육 탓’ 누굴 탓하리...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얻는 행동이 최선이다.
- 호치슨 -

경제성장의 수치보다 국민총행복 지수를 우선시하는 지구 상의 유일한 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는 부탄...

그러고 보면 우리 국민 대부분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행복하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개, 여우, 호랑이…여의도판 '호가호위'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명나라 시대의 환관 위충현은 왕 대신 무소불위의 전권을 휘둘렀던 인물입니다.

그는 황제의 거처인 건청궁에 진을 치고 마치 자신이 제왕인 양 몸을 잔뜩 뒤로 젖힌 채 재결을 내렸다고 하지요.

역사학자 미타무라 다이스케의 <환관이야기>에 따르면 세상은 그를 '그림자 황제' 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천하를 호령하던 그 그림자 황제는 명나라의 멸망을 초래한 요인 중 하나로 후대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뜻이 어딘지 안다. 까불면 안 된다'

누군가를 '누님'이라 부른다는 이야기가 회자되었고 스스로 '진박감별사'를 자청했던 이들이 지난 공천 과정에서 했다는 통화녹음 내용들입니다.

'호가호위'

여우가 호랑이를 등에 업고 왕의 행세를 했다던 그 '호가호위'의 말들은 녹취록 이라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와 함께 여의도 한복판에 등장했습니다.

물론 분명치는 않습니다.

호가호위. 즉 여우가 호랑이 그림자를 업고 행세를 한 것인지. 아니면 호랑이의 뜻을 정말로 실행에 옮긴 것인지.

다만. 그동안의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누군가는 이른바 '그분'의 뜻을 빌려 혹은 빙자해서 당을 쥐락펴락해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2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중국의 고사하나를 소개해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솜씨 좋은 주막에 손님이 들지 않아 빚어놓은 술이 시어빠질 지경이 되었는데… 알고 보니. 술집에 사는 개가 사나워 주변에 사람이 오지 못했다는 '구맹주산'의 고사였습니다.

간신이 있으면 어진 신하가 모이지 않아 나라가 쇠퇴함을 비유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부터 새누리당의 국민백서가 시중 서점에서 1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300페이지 가까이 된다는 그 두터운 책에는 반성이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 정작 '누구'의 책임인지 '주어'는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오는군요.

비대위원장의 말처럼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인지 아니면 누구도 책임이 없다는 것인지….

주어조차 불분명한 그 반성문 위로 진박을 자처하던 그들은 그 주어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려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본의 아니게 사자성어가 난무하는 개와 호랑이와 여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왜 이렇게 동물 얘기는 많이 나오게 되는지요.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6년 7월 20일 신문 브리핑 #

"영성을 가늠하는 최고의 기준은 감사의 능력이 얼마나 큰가에 달려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19일 새벽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세 발을 동해로 발사함
- 그동안 무수단(사거리 3000㎞) 등 중거리 미사일 도발을 해온 북한이 이번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정부가 지난 13일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발표한 지 6일 만에 벌인 ‘무력시위’임

<< 경제 일반 >>
1. 중국 정부가 니켈카드뮴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에 대해 안전성 평가에서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안전성을 원점부터 재검토하기 위한 새 기준을 마련하기로 함
- 세계적 평가기관이 모두 안전하다고 평가한 삼원계 배터리에 대해 올초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며 보조금을 끊은 뒤 한국 정부가 항의하자 새롭게 내세운 후속조치로서, “새 기준을 만들어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는 게 중국 정부의 주장이지만, 자국 업체들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끌기 위한 조치라는 게 업계의 분석임

2. 미국에 이어 멕시코도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에 나섬
-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멕시코 무역위원회는 지난 11일 동부메탈의 한국산 고탄소 페로망간(FeMn) 제품에 대해 35.65%의 반덤핑관세 부과 예비판정을 내렸으며, 이는 미국발(發) 철강 보호무역주의가 인접국으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현실화한 것으로 보임

3.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중견기업특별법이 오는 22일로 시행 2주년을 맞지만 중견기업은 여전히 판로, 차별, 제도 등 이른바 ‘3대 규제’에 발목을 잡혀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정치권이 기업인의 표를 얻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난 뒤 이와 관련한 일반법과 시행령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분석임

4. 뉴질랜드 야당인 노동당 방위담당 대변인인 필 고프 의원이 19일 현지 언론에 “현대중공업의 파업이 걱정된다”며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에 우려를 나타냄
- 현대중공업은 뉴질랜드 정부와 5억뉴질랜드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해군 급유함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수주 계약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이 올 상반기 조선·해운업계 구조조정 부담에도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5.2% 급증하는 등 깜짝 실적을 발표함
- 정부가 추진하는 예금보험공사 보유지분(51.06%)의 분할매각을 통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예보가 가진 우리은행 지분 중 30%가량을 4~10%씩 쪼개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2.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금융노조가 95%가 넘는 높은 찬성률로 총파업을 가결함
- 은행연합회는 같은 직급이라도 성과에 따라 연봉을 최대 40%까지 더 받을 수 있는 성과연봉제 개선안을 추진해왔고 금융노조는 이에 대해 반대해왔음

3. 부산은행은 홍콩과 싱가포르,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후순위 채권형 달러 표시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2억5000만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19일 발표함
- 하반기 들어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들이 줄줄이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자본 조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은행이 가장 먼저 채권을 발행함

4. 한국투자증권이 내놓은 공모 부동산펀드가 판매 한 시간 만에 300억원 모집액을 다 채우고, 투자자들의 요청이 이어져 운용사로부터 추가로 확보한 210억원어치 물량도 모두 소진됨
- 이 상품은 서울 회현동에 있는 티마크그랜드호텔(특2급 호텔)을 매입해 하나투어의 자회사인 (주)마크호텔에 20년간 임대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서, 마크호텔이 20년간 장기 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최소 보장 임대료만으로도 연간 평균배당률은 연 5.5%가 나오게 됨

5.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시행함
- (지분)공유자 80% 이상 동의로 노후 건축물 재건축 가능
- 건축물 복수용도 인정기준 마련
-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도 건축자재 제조현장 점검 가능
- 연면적 661제곱미터 이하 다가구 등은 건축허가권자가 감리자 지정
- 2개 대지를 결합건축하려면 100m 이내 등 조건 충족해야 함
- 전용 30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시설은 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
- 장애인 승강기 설치면적은 모든 건축물 면적서 제외

6. 정부와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낙후된 서울역 일대 재개발사업에 나섬
- 박원순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인 서울역고가도로 보행공원화 사업에 반발해 서울역 북부역세권(서울역~염천교 철도부지) 개발을 미뤄왔던 정부가 이 사업에 협력하기로 방침을 바꾸면서 이 지역 재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공화당이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18일(현지시간) 개막한 전당대회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강(政綱)을 공식 채택함
- 한국 등 동맹국의 방위비 분담금 확대를 요구하는 내용을 정책 청사진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북한을 ‘김정은의 노예국가’라고 규정하고 중국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명기함

2. 19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삼성을 공격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는 지난 18일 홍콩 법원에홍콩 동아은행(BEA∇亞銀行)이 외부의 인수 제안을 받았을 때 BEA를 지지한다는 일부 주주와의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함
- 중화권에서 금융사업 확장을 노리는 이들에게 BEA 경영권을 매각하면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는데, BEA와 일부 주주의 계약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불만에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 (복습입니다^^)
- 주식 전환 또는 상각의 사유조건을 증권 발행 당시 미리 설정해 두는 채권임. 즉
,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등 경영이 악화되는 특정 사유가 발생되면 파산 전이라도 원리금이 주식으로 자동 전환되거나 원리금을 받지 못할 수 있는 후순위 채권이며, 회계상 자본으로 처리함. 투자위험이 큰 만큼 일반 채권보다 금리가 높음.
2013년 12월 도입된 은행권 재무건정성 강화제도 바젤Ⅲ에 의해 금융지주회사, 은행이 발행하면 보완적 자기자본으로 인정해 줌.
국내에서는 최초로 JB금융지주가 2014년 9월 200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코코본드를 발행하기 위하여 청약하였으나 일반 모집(1527억 원 한도)에 55억 원 규모의 청약이 접수되는 데 그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랴오닝성 부채율 3년새 두배..中지방정부 부채도 위험수위. 지방채 발행도 외면 받아.. 중국 정부는 "문제 없다"..
http://www.fnnews.com/news/201607191755578666

美 당국, 피아트크라이슬러 판매실적 조작 여부 수사 착수
http://www.fnnews.com/news/201607191515196042

영국 반도체 설계 ARM 고가 인수 논란…손정의 "35조원 베팅? 오히려 싸게 산 것"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71972831&nid=005

포켓몬 고 열풍에 日맥도날드 주식이 폭등한 사연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71974908&nid=005&sid=010503

세계 대체의학 시장 커지는데…과학화 뒤진 한의원 폐업 속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71839401

"부자 감세" vs "부자 증세"…공약으로 본 트럼프와 클린턴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year=2016&no=518430

수세 몰렸던 日 IT기업들 벤처정신으로 대반격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300013&year=2016&no=517516

2016/07/20 - [News] - 오늘 (7월 20일)의 주요 이슈

2016/07/19 - [News] - 오늘(7월 19일)의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7/18 - [News] - 오늘의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7/18 - [News] - 7월 넷째 주 기업내부 정보 안내

2016/07/15 - [News] - 간추린 오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