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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11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강의 지도자가 모두 강경파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군사적 갈등도 불사하는 ‘스트롱 맨’ 틈바구니에서 동맹 및 우방국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온 한국의 외교ㆍ안보는 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막중한 시기에 거국내각 운운하며 외교는 그대로 맡긴다고? 더 큰일 나요~

2.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던 미국인들은 벌써 2020년 차기 대통령은 '제대로 된 사람'이길 소망하며 4년 후 대선 시기를 초 읽기 하는 시계까지 등장시켰습니다.
거긴 그래도 4년이지... 우리는 5년이거든... 좀 앞당겨질지도 모르지만 말야...

3.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 고유권한까지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한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초헌법적, 반헌법적인 얘기를 한 문 전 대표는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국정운영을 해 본 사람인데 이런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초헌법적, 반헌법적 행위를 저질러서 이런 사단이 났구만... 아직도 사리판단이 안 되나?

4. K스포츠재단이 롯데그룹에 요구해 받은 지원금 70억 원을 검찰의 압수수색 하루 전에 돌려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재단 측이 압수수색 정보를 최소 열흘 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완전 짜고 치는 고스톱인데, 이번엔 밑 장 빼는 소리가 너무 컸어~

5. 최순실 씨와 그의 측근들이 수백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대거 급매로 내놓고 이를 현금화하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들이 처분하기로 한 부동산을 현 시세로 환산하면 대략 500억 원 수준으로 축적 과정에서 탈세 등 불법 요소는 없었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불법 탈법이 없으면 저리 서두를까... 깡그리 압류하고 국고로 환수해야~

6. 세월호 사고 부실 대응을 상징했던 이른바 ‘7시간’이 국정농단 사태의 주인공이 될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넷 매체 ‘고발뉴스’는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피부과 시술 의혹’이라는 기사를 내보냈고 ‘뉴스룸’과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시간’과 연관된 듯한 ‘성형외과’ 관련 보도를 했거나 예고 중입니다.
뭐라 할 말이 없다... ‘이게 나라냐?’ 구호가 딱 인 듯...

7. 정호성 전 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뿐 아니라 최순실 씨와의 통화 내용까지 녹음해 둔 이유에 대해 ‘박 대통령 퇴임 후 회고록 등의 책을 쓰는 데 참고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 전 비서관이 최 씨를 박 대통령과 동급으로 대우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결국, 우리는 1+1 대통령을 뽑은 게 맞네... 하나도 힘든데 둘을 감당한 국민이 불쌍타...

8.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의 결과물이라며 떠들썩했던 ‘이란 52조 원 잭팟’이 빈 깡통 ‘쪽박’ 멍에를 쓰게 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세일즈 외교’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투자 실패와 비리로 얼룩진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역쉬 ‘이명박그네’... 근데, ‘젊은이들 전부 중동 가라’고 했던 것도 순실이가 시킨 거지?

9. 반기문 총장이 ‘제3 지대니, 친박 꽃가마니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는데 내년 1월 중순 귀국해 현실을 보면서 잘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팬클럽 '반딧불이' 회장은 팬클럽 창립총회에서 반 총장을 만나고 온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의 얘기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여름 잠깐 반짝거리다 찬 바람 불면 사라지는 게 반딧불이지 아마? 그렇다고...

10. 가수 이승환과 이효리, 전인권이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를 선보입니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규호 작사·작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함께 불러 오늘 '다음'에 무료로 배포합니다.
오늘 하루 ‘길가에 버려지다’로 위로 많이 받으시고 내일 길가(광장)로 다들 나오세요~

11. 정부가 담배가격을 올리면서 지난해 10조 원이 넘는 세금을 거뒀지만 국가금연서비스 지원 예산은 1,365억 원으로 전체 담배세수의 1.3%에 그쳤습니다. 내년 예산안도 1,479억 원 수준으로 금연을 위한 세수확보와 예산사용이라는 정당성이 흔들리게 됐습니다.
아~ 또 담배 땡기네... 일부러 열 받게 해서 담배 못 끊게 하는 거 아냐?

12. 20대 국회에서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한 KBS의 수신료 인상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이 되려면 정권이 교체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으로 차기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논의 자체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신료 인상도 그렇고 중간 광고도 그렇고 택도 없는 소리 말라고 전해 주세요~

13. 학생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의 식중독균이 다량으로 번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 감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휴대전화 관리와 손 씻기 등 학교 현장의 위생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얘들아 밥 먹기 전에 핸폰 놓고, 꼭 손 씻고 밥 먹어야 해~ OK?

14. 공공도서관이 동네 서점과 연계해 새 책을 바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간 도서는 대개 서점이 도서관보다 더 빨리 확보하기 때문에 마련된 대출 서비스로 미리 받아 읽은 뒤 도서관에 반납하는 것으로 동네 서점이 '새 책 도서관' 역할을 맡으면서 다소나마 매출도 올리고 있습니다.
일석이조, 이런 게 진정한 창조적 발상이 아닐까 하는... 엄지 척!!

15.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1인 시위를 벌이며 자신의 분노와 절망감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적극적으로 힐러리 후보를 지지했던 가가는 'love trumps hate'(사랑은 증오를 이긴다)라고 쓰인 피켓을 든 채 홀로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제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건 시간문제겠는 걸~ 우리나라 같으면...

16. 미 의학지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이 과장되어 있으며 필요 없는 검사와 과잉섭취가 지나치게 많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타민 D를 과잉 섭취할 경우 혈중 칼슘농도가 올라가 메스꺼움, 변비, 신장 결석, 심장 부정맥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처럼 햇살 좋은 나라에선 산책만 하면 될 듯... 황사, 미세먼지 없는 날...

17. 더러운 책상 때문에 엄마에게 매일 혼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핑곗거리가 생겼습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팀 하포드는 ‘지저분한 책상이 더 생산적이고, 창조적이게 만들어 성공 확률을 높인다’며 이는 주의가 산만할 때 오히려 무언가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식이 강해져 '집중력'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광화문에 수십만이 모이면 산만 할 것 같은데 한목소리를 내는 이유가 있었군...

18. 12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비수도권 시민 10만 명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지역 시민단체, 재야단체, 노동계, 학생, 일반시민 등이 대거 상경할 계획으로 지역마다 전세 버스는 동이 났으며 일부 시민들을 기차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12일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경찰 추산 135만 명의 기록을 한번 깨 봅시다~

@경찰, 민중 총궐기 청와대 행진 금지 ‘세종대왕상까지만’. 왜?
@트럼프, ‘한국방어 굳건히 유지 끝까지 함께할 것’. 돈 주면?
@정진석, ‘거국내각 구성 후 대통령 탈당 고민해볼 것’. 봐주는 겨?
@조응천, ‘검찰 우병우에 벌금 150만 원 구형할 것’. ㅋㅋㅋ
@화웨이 CEO, ‘2년 내 애플 뛰어넘겠다’. 그럼 바나나?
@박 대통령, ‘트럼프 방한 희망, 만나 뵙기 고대’. 하지마~

‘뿌질뿌질’
이쁜 순우리말로 ‘매우 속이 상하거나 안타까워서 자꾸 몹시 애가 타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랍니다. "이럴려고 국민했나 자괴감 느끼면서 오늘도 뿌질뿌질 하시죠?”

토요일 광장에서 ‘뿌질뿌질’한 마음 탈탈 털어 버립시다. ‘동서남북 사방팔방 모두함께 광장으로’... 그곳에서 만나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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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온통 환자투성이" 시인이 남긴 말은 지금…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연희전문학교 졸업을 앞두고 자신의 작품을 모아 시집을 내려했던 청년 윤동주는 친필로 써온 원고들을 꼼꼼히 제본한 뒤 연필로 표지에 두 글자를 써 넣었습니다.

'병원'

"지금의 세상은 온통 환자 투성이…병원은 앓는 사람을 고치는 곳이기에 혹시 이 시집이 앓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윤동주의 사후에 고이 보관해왔던 시들을 모아 세상에 내놓은 지인 정병욱은 당시의 그의 말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암흑의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한없는 부끄러움을 이야기했던 젊음.

출간 하고팠던 그 시집조차 마음대로 낼 수 없어 원고를 서랍장 깊이 넣어야 했던 그는 지금의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지금의 세상은 온통 환자 투성이"
시인이 남겼던 이 말은 시공을 초월해 2016년 가을의 한국사회에 투영됩니다.

상상을 뛰어넘고, 상식을 무력화시키는 의혹들이 넘쳐나 교양과 인내의 영역을 이미 벗어나 버린 지금…마음을 다친 사람들은 아마도 이 시구에 공감할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 윤동주 < 병원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길 바라던 그 시인이 지금 우리 곁에 있었다면…아마도 마냥 부끄러웠을 것만 같은 자괴감의 시대.

그렇습니다. 그가 당초 '병원'이라는 제목을 붙이려 했었던 그 시집은 바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시인의 절절함에 비해 발행된 시집의 제목은 오히려 낭만적이어서 당혹스러운 오늘…

원 표지에 그가 썼다가 지운 '병원'이란 글씨는 역력해서 또한 오히려 공감이 가는 오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2016년 11월 11일 신문 브리핑 #

"감사에는 두 가지가 있다.
받았을 때 느끼는 갑작스런 감사의 느낌과 주었을 때 느끼는 큰 감사의 느낌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첫 번째 감사에 익숙하다.
그러나 두 번째 감사가 더 귀하고 더 놀랍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채용한 비정규직 근로자를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해고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정규직 전환에 대한 근로자의 ‘기대권’을 법적으로 인정한 첫 판단으로서, 비정규직 고용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전날 급락했던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10일 일제히 반등함
- 이날 코스피지수는 44.22포인트(2.26%) 상승한 2002.60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23.49포인트(3.92%) 오른 623.23을 기록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시장친화적인 공화당 경제정책의 골격을 흔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전날 미국과 대부분의 유럽 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컸음

2. 금융위원회는 10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매도 및 공시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함
- 내년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비정상적으로 공매도 거래가 몰려 주가가 급락한 종목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다음날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가 정지되며, 유상증자를 발표한 기업을 공매도한 뒤 해당 종목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행위도 금지됨

3. 엔화가치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전날 급등했던 원·엔 재정환율도 내림세로 반전함
- 외환당국 관계자는 “대선 당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당선 직후 미 국채값이 급등하는 등 안정을 되찾으면서 달러화 대비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영향을 받았다”고 말함

4.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1~9월 정부의 국세수입은 총 189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조6000억원(13.6%) 증가함
- 정부의 올해 목표 세수와 견줘 어느 정도 세금을 걷었는지 나타내는 세수 진도율도 9월까지 81.3%로 1년 전보다 4.1%포인트 높아짐

5. 미래에셋생명은 10일 PCA생명 주식 100%를 1700억원에 인수하는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 미래에셋생명의 현재 총자산은 27조6686억원으로 PCA생명(5조2629억원)과 합치면 ING생명(총자산 31조2540억원)을 제치고 업계 5위로 올라서게 됨

6.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보다 6.67% 오른 14만4000원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9조5278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30위에 해당함
-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약사 시가총액 1위인 한미약품(약 4조1890억원)보다 두 배 이상 큰 것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대금은 1조2억6141만원으로 이날 유가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14.4%를 차지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파격적인 경제 공약을 내놓았으며, 이러한 공약들이 한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됨
- 35%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15% 단일세율로 인하하겠다
- 중국산 수입품에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재협상하겠다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
- 취임 첫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한국은 관찰대상국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short stock selling , 空賣渡)
-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함.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됨.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임.
국내 증권회사 경우 원칙적으로 개인이든 기관이든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예외적으로 증권시장의 안정성 및 공정한 가격형성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르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허용함(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80조 1항).
또한 증권시장에서 매수계약이 체결된 상장증권을 해당 수량의 범위에서 결제일 전에 매도하는 경우, 전환사채·교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권리 행사,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취득할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로서 결제일까지 그 주식이 상장되어 결제가 가능한 경우 등의 경우 등에는 이를 공매도로 보지 아니함(동조 2항).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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