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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반가워라 Z 디자인, ‘올 뉴(ALL NEW) K7’ 출시

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난리난 한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갑인 독일차 브랜드의 상위 세그먼트 차량들이 새로운 모습들을 소개하거나 재고 할인 모드에 돌입했고
- 메르세대스 벤츠 Mercedes-Benz E class, BMW 7 series
이들과 경쟁한다 표현하면 아직 멀었지만 국내 제조사도 상위 세그 차량들을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홈그라운드의 이점과 함께 빠르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현대 제네시스 EQ900, 기아 K7.....(애매하지만 인식속에 섞여있으니 르노 SM6)
막상 견적을 받아보면 일본차들도 굉장히 저렴하다라고 인식되는 요즘인데 고객이 일본 브랜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기에 충분했던 연초의 이슈들로 일본차의 국내 판매는 저조한 한해가 되리라 예상해봅니다.

K7의 출시 소식이니 여기까지 개인적인 생각들 공유해드리고 차차 직접 차를 경험해보며 추가 정보 공유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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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대형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기아자동차의 신형 K7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26일(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형근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K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뉴 K7은 기아자동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기존 준대형 시장에서 공유되던 전통적 가치를 뛰어 넘고 새로운 관점의 패러다임을 리드할 수 있는 K7만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 뉴 K7은 준대형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세대 K7 출시 후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준대형 시장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올 뉴 K7은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한 ‘사양 고급화’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아울러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3.3 가솔린 모델의 경우 동급 3.0 가솔린 모델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하는 등 최상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이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강력한 판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주 만에 7,500대 계약 돌풍…3.3 가솔린 모델 24%, 2.2 디젤 모델 21% 기록

 
올 뉴 K7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계약 첫날인 12일 2,000대가 넘는 계약대수로 하루 만에 지난해 K7의 월 평균 판매대수 1,700여대를 넘어선 데 이어 이례적인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배기량인 3.3 가솔린 모델의 선택 비중이 24%에 달해 기존(1% 미만)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 또한 21%의 고객이 선택해 파워트레인의 강화된 상품성을 고객에게 인정받았다. (※3.3 가솔린 24%, 2.2 디젤 21%, 2.4 가솔린 41%, 3.0 LPG 14%)
 
아울러 3.3 가솔린 모델의 두 개 트림 중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이 하위 트림인 노블레스 대비 400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상품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전체 3.3 모델 계약 중 50%의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중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올 뉴 K7을 잇달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상의 가격 경쟁력동급 최고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고객 혜택 높여
 
올 뉴 K7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합리적인 가격 책정까지 더해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8인치 내비게이션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스마트 트렁크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 고객 선호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 운영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주력 모델인 2.4 가솔린 프레스티지의 경우 기본 적용된 편의사양과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에어백 ▲연비 향상 등 한층 강화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3,090만원으로 기존(3,092만원, 내비게이션 장착 기준)과 동등한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였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을 출시하며 3.0 가솔린 모델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3.3 가솔린 모델의 가격 문턱을 낮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올 뉴 K7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3.3 가솔린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와 엔진 성능 개선으로 압도적인 동력성능, 부드러운 주행감성, 기존 3.0 모델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으며, ▲9에어백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수동 선커튼 등 최고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3,490~3,920만원으로 동급 3.0 가솔린 모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다.
 
이외에도 가솔린과 디젤 전 모델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등의 핵심 고급 사양과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으로 구성된 안전사양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파워트레인 강화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 및 연비 향상

 
올 뉴 K7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가솔린 엔진 성능 개선 ▲디젤 엔진 신규 탑재 등을 통한 파워트레인 혁신으로 전 엔진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는 등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올 뉴 K7은 ▲가솔린 세타Ⅱ 개선 2.4 GDi ▲가솔린 람다Ⅱ 개선 3.3 GDi ▲디젤 R2.2 e-VGT ▲LPG 람다Ⅱ 3.0 LPi ▲하이브리드 모델(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등 총 5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중 3.3 가솔린 모델 및 2.2 디젤 모델에는 전세계 완성차 업체 최초로 기아자동차가 독자개발에 성공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국산차 중 최초로 탑재돼 주행성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다.
 
총 3년 2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국내 67건, 해외 76건 등 총 143건의 특허 출원 끝에 완성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3.3 가솔린 모델은 람다Ⅱ 3.3 GDi 엔진의 성능 개선과 8단 자동변속기 탑재를 통해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35.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엔진 회전수인 2,000rpm의 저중속 영역에서 토크가 2.4% 향상돼 체감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0km/ℓ(18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0.4km/ℓ)를 기록, 고배기량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3.0 가솔린 모델(구연비 기준 10.4km/ℓ)와 동일한 연비를 기록하며 수준 높은 경제성을 구현했다.
 
▲2.2 디젤 모델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엔진성능에 복합연비 14.3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4.8km/ℓ)을 기록해 동급 디젤 모델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아울러 엔진 주요 부위에 각종 흡차음 커버를 적용하는 등 전방위적인 설계 개선을 통해 엔진의 소음 및 진동을 크게 감소시켜 최상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2.4 가솔린 모델은 주력 모델로서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6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11.1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1.5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하며 이전 모델(구연비 기준 11.3km/ℓ) 대비 경제성이 향상됐다.
 
▲3.0 LPG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ps), 최대토크 28.6kgf·m에 복합연비는 7.4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7.6km/ℓ)을 달성했다.
 
3.0 LPG 모델에는 폴딩 키 또는 스마트 키의 언락 버튼 2회 작동시 연료 펌프를 미리 구동시켜 시동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시동 대기시간 단축 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돼 가솔린 수준의 시동성을 확보했다.
 
디자인 고급화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에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구현
 
올 뉴 K7은 이전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을 발전시켜 더욱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K7의 전면부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과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 형상의 독창적인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통해 대담하고 차별화된 고급감을 연출했다.
 
아울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간 연결감을 강조한 디자인에 볼륨감 넘치는 앞범퍼 디자인으로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4구 큐브 타입의 LED 안개등에는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커튼을 함께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측면부는 전체적으로 풍부한 느낌의 면 처리와 균형 잡힌 비례를 바탕으로,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트렁크 리드 ▲볼륨감 있는 펜더 디자인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벨트라인 ▲간결한 캐릭터 라인 등을 통해 절제된 품격과 속도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B필라 블랙 하이그로시 ▲크롬 웨이스트 라인 몰딩 등 디테일한 요소를 추가해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후면부는 트렁크 좌우를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와 슬림하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중후함을 표현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볼륨감이 강화된 뒷범퍼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통해 와이드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LED 주간주행등과 동일한 ‘Z’ 형상의 제동등 ▲리어 램프와 조화를 이루는 가로 형태의 리어 리플렉터 ▲간결한 트렁크 디자인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올 뉴 K7은 전장 4,970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의 차체 크기를 구현하며 당당하고 다부진 외형을 갖췄다. (기존 : 전장 4,970mm, 전폭 1,850mm, 전고 1,475mm, 축거 2,845mm)
 
이전 모델 대비 20mm 늘린 동급 최대의 전폭을 통해 당당한 인상을 완성한 반면, 전고는 5mm 낮춰 한층 속도감 있는 외관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축거를 이전 모델 대비 10mm 늘려 동급 최대 길이를 구현했으며, 운전석의 착좌 높이를 10mm 낮추고 헤드룸과 레그룸을 늘리는 등 최적의 패키지 기술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K7의 실내는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품격 있는 감성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좌우측 도어 트림과 크래쉬패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Wrap Around)’ 디자인을 적용해 개방감과 연결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 영역과 컨트롤 영역을 서로 분리하고 컨트롤 영역 내의 공조와 멀티미디어 스위치는 상하로 구분해 배치함으로써 시인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스위치는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인간 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주행 중 가장 접촉 빈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또한 손의 형태를 고려한 설계로 최상의 그립감을 확보하고, 주행 중 엄지로 조작 가능한 영역에만 스위치를 배치함으로써 조작 안전성을 높였다.
 
올 뉴 K7은 ▲마름모 꼴의 퀼팅 패턴으로 차별화된 고급감을 연출하는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 ▲고급 스티치 및 메탈 소재 등 세심한 디테일과 다양한 고급 소재 적용으로 한 차원 높은 고품격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대형 세단에 주로 적용되는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아날로그 시계를 탑재해 최상의 감성품질을 구현했다.
 
다양한 시트 편의사양 또한 올 뉴 K7의 강점이다.
 
올 뉴 K7은 ▲히티드 시트 작동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동으로 단수를 하향 조정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히티드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운전석 최대 14방향, 동승석 최대 10방향으로 조작 가능한 파워시트 ▲운전석 쿠션 끝단의 슬라이딩 및 회전 기능으로 허벅지 지지감을 높인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 등의 고급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앞좌석 통풍시트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뒷좌석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수동 선커튼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언제나 편안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K7의 외장 컬러는 기존의 ▲스노우 화이트펄 ▲실키 실버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오로라 블랙펄 4종에 ▲그래비티 블루 ▲플루토 브라운 2종을 추가해 총 6종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3종으로 운영된다.
 
안전성 극대화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에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까지 구현
 
올 뉴 K7은 차체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고품격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24% 대비 2배가 넘는 51%로 확대 적용해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17m→110m) ▲측면 충돌시 승객실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차체 측면부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 확대(5개→18개) ▲차체 주요 부위 충돌하중 경로 개선 및 연결구조 강화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 강성을 기존 대비 35% 향상시켜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충돌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올 뉴 K7은 실제 충돌상황과 가장 유사한 테스트로 손꼽히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의 ‘스몰 오버랩’ 평가를 비롯해 국내외의 각종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시험 결과)
 
올 뉴 K7은 9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복 대응 전·후 사이드 및 커튼)이 가솔린 및 디젤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고, 충격 정도와 동승석 승객을 감지해 전개를 제어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앞좌석에 적용되는 등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이외에도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후방 추돌시 충격을 흡수해 목 부위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 충격저감 시트 시스템’을 비롯,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을 개발하며 고급 세단에서 요구되는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하는데 특히 중점을 뒀다.
 
올 뉴 K7은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튼튼한 차체에 새로운 준대형 플랫폼을 적용해 든든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구현했다.
 
특히 ▲전후륜 서스펜션의 구조 개선 및 강성 증대로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한편,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선해 보다 정교하고 매끄러운 핸들링 성능을 확보하고 ▲브레이크 디스크와 부스터의 크기를 키워 제동 정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아울러 에어커튼과 차량 하부 언더 커버의 형상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공력 개선 요소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인 0.28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함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와 함께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올 뉴 K7은 ▲차체 주요 부위 연결구조 강화 ▲휠 강성 증대 ▲샤시 설계 구조 개선 ▲앞유리 및 앞좌석 도어 유리에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 ▲흡차음재 성능 강화 및 적용 면적 확대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를 통해 로드 노이즈, 윈드 노이즈, 엔진 투과음을 대폭 저감시킴으로써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사양 고급화대형차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 완성
 
올 뉴 K7은 대형 프리미엄 세단에 버금가는 최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엄선해 적용하고 최고급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에게 준대형 세단 이상의 품격과 가치를 선사한다.
 
먼저 올 뉴 K7에는 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 기반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최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
 
올 뉴 K7에 동급 최초로 탑재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은 후측방 시야 사각지대 및 고속 접근 차량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기존 후측방 경보 시스템에 더해 충돌이 우려될 때 차량 스스로 반대 방향의 앞쪽 휠을 미세 제동해 사고를 예방해주는 첨단 안전 사양이다.
 
또한 ▲차량 속도 및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에는 내비게이션 정보와 연동돼 고속도로 안전구간 제한속도 초과 운행시 자동으로 감속하는 ‘고속도로 자동 감속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외에도 ▲선행 차량 및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사고 위험을 경감시켜주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1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와 디지털 영상 전송 방식을 통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비롯해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의 다양한 신기술로 사고 예방성을 크게 높였다.
 
올 뉴 K7은 미국의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국산 최초로 적용, 총 12개의 스피커와 고성능 외장앰프로 탑승객이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이내믹 사운드 복원 기술’을 통해 음원 정보를 원음에 가깝게 재구성 및 복원해 실제 연주와 같은 자연스럽고 박진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올 뉴 K7은 8인치 화면 크기에 고휘도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하는 한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보, 내비게이션 길 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아울러 ▲앞좌석 파워윈도우 작동시 마지막 구간의 작동 속도를 낮춰 소음을 저감시키고 고급감을 향상시킨 ‘속도 가변형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원터치 버튼 조작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운전자가 손쉽게 동승석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각각 동급 최초로 적용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정전식 터치 기능 등 편의성을 강화한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존의 스마트 컨트롤, 안전보안, 차량관리 기능에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빠른 길안내와 인터넷 목적지 검색 기능이 추가된 ‘유보(UVO) 2.0’ ▲컴포트, 에코, 스포츠 등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미세 먼지 포집 성능 향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공조 필터’를 비롯해,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객이 선호하는 핵심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소프트 카리스마’ 올 뉴 K7…고객 대상 다양한 고품격 마케팅 진행
 
기아자동차는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올 뉴 K7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광고 및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기아자동차는 26일 진행된 신차 출시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올 뉴 K7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올 뉴 K7의 브랜드 슬로건을 ‘소프트 카리스마(Soft Charisma)’로 정하고, TV, 신문, 온라인 등을 통해 이를 알리는 대대적인 런칭 광고를 선보인다.
 
아울러 디자인과 상품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고급감을 추구하는 40대 중년층 고객을 핵심 타겟으로 정하고 고객 초청 상품설명회 개최, 고품격 문화공연 초청 등으로 적극적인 고객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 ▲고급 복합 쇼핑몰 차량 전시 ▲고객 대상 대규모 시승행사 ▲TV 프로그램 차량 협찬 등 올 뉴 K7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K7은 고객들이 준대형 세단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기대 이상으로 충족시킨 기아자동차 기술력의 결정체”라며,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사양, 가격 등 전 부문의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올 뉴 K7이 국내 준대형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 뉴 K7의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3.3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2.4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09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010만원) ▲2.2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3,37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290만원) ▲3.3 가솔린 모델이 ‘노블레스’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3.0 LPG 택시 모델이 ‘디럭스’ 2,495만원, ‘럭셔리’ 2,765만원 ▲3.0 LPG 렌터카 모델이 ‘럭셔리’ 2,650만원, ‘프레스티지’ 3,090만원이다.

Source : 기아자동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