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이야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21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경주 지진 현장과 인근의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잇달아 방문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12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지 8일 만으로, 정부의 무능·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여론을 누그러뜨리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먼 길 가셨네... 가신 김에 성주도 좀 들리시지...

2.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12년 양산단층대가 활단층이라는 지질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정부가 연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이 ‘양산단층에 밀집된 원전 주변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환경단체도 원전 가동에 반대할 것’이라며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원전 사고가 나도 쉬쉬하며 ‘가만있으라’고 할 놈들이 분명함...

3. 황교안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도 끝났다고 강변했습니다.
황 총리는 침몰의 원인이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대법원 판결은 인정했지만, 검찰의 주장을 근거로 세월호의 진상규명은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정은 하지만, 이해를 못 하시는 모양이네... 하긴 법 위에 계신 분이니...

4.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기림비 제작’ 사업이 중단되고 예산마저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양국 정부 간 합의 이후 일본 정부와의 외교적 마찰을 꺼려 기림비 제작을 포기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희 우상화에 수백억을 쓰면서 고작 3,000만 원 예산을 끊은 정부... 할 말이 없다...

5.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한강 다리를 끊고 달아나지 않았다면 ‘적화통일’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의 당시 행적을 두둔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이가 없네’~ 하여간 재미난 양반이야...

6. 매년 10만 마리, 하루 평균 250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유기된 반려동물은 46만 마리로 (개 30만 마리, 고양이 15만 마리)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매년 100억 원이나 쓰이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동물도 불쌍하지만, 이런 데까지 세금이 쓰여서야... 장난삼아 키우기 없기~

7. 프랑스가 2020년부터 플라스틱 컵과 접시, 비닐봉지 등 썩지 않는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 영향을 줄이려는 목표로 지난 2015년 프랑스 의회를 통과한 '녹색 성장을 위한 에너지 전환법'에 추가된 것입니다.
우리도 저런 거 해야 하는데... 녹색 성장은커녕 낙동강에 녹조만 넘쳐나니... 참나~

8. 지우개와 어린이용 귀걸이·반지 등 어린이용품 30개에서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조사결과 귀걸이 등 17개 제품이 '환경 보건법' 상 위해성 기준을, 지우개 등 13개 제품이 사용제한물질 기준을 각각 초과했습니다.
이래 봐야 몇 백만 원 벌금형이 다니... 아무리 돈도 좋지만 제발 애들 상대로는 이러지 말자 쫌~

9.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시중에서 살 수 있는 물품도 본사에서 의무적으로 구매해 월평균 100만 원의 비용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천 개의 업체를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는 피자 237곳, 치킨 562곳, 김밥·분식 100곳, 떡볶이 101곳 등이었습니다.
갑질도 가지가지. 품질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고만 좀 빼먹어라...

10.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대학교수 중 40%가 계속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38개 대학에서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수 47명 중 43%인 20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니 댁의 아이라면 저런 인간들에게 배우라고 하겠어요? 뭐 이런 엿 같은...

11.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 영역에서 물리Ⅱ, 화학Ⅱ 등 심화 과목을 선택하는 비율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험생들이 어려운 과목을 기피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공부와 점수 획득에 쉬운 과목으로 과도하게 몰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생사 어렵다고 다 피할 수는 없는 법... 이라지만, 너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어~

12. 제주에서 잇따라 일어난 중국인 강력 범죄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국내 반중 감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인에 대한 국내 반감이 커지면서 한국인과 중국인의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은 해야겠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의 대인배 기질을 보여줘야~

13. 2004년부터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체납액에 대한 징수 효과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단 공개 이후 체납액에 대한 징수실적이 2.7%에 불과해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니 쪽 팔린줄 모르는 거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물볼기라도 쳐야?...

14.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로 알려진 동창 사업가의 수사검사가 김형준 부장검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모두 지우라고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수사 검사는 ‘공개된 조사실에서 그런 말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검찰은 관련 의혹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마 확인하시면서 그것도 몽땅 지우는 건 아니겠지? 설마 설마...

15.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조리 때 주의사항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뚜껑은 내열성이 약해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면 모양이 변형될 수 있고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도 뚜껑 열리는 일이 많아서 도시락 뚜껑이라도 닫으려고? 그래도 꼭 열고 돌리세요~

16. 올해 상반기에만 국적 포기 병역 면제자가 4,22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를 막는 '유승준 방지법'이 추진됩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국적 이탈 및 상실한 사람에 대해 상속세와 증여세 등을 중과세하고 국적 회복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 그러면 해임이나 파면하는 법은 어때? 국민 대다수가 찬성할 텐데 말야...

17. 한화그룹이 2016년 서울 불꽃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유투브에 올린 광고영상이 여론의 뭇매를 맞자 삭제했습니다.
불꽃축제에 가기 위해 여고생들이 바바리맨을 무시하고 달려가자 바바리맨 역시 익살스런 표정으로 함께 달리는 장면이 문제였습니다.
참으로 환화스러운 장면이라는... ‘불꽃처럼’ 시리즈도 완전 웃기는 짜장이라니까~

18.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의혹이 광범위하게 제기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19개 대기업이 단 이틀사이에 미르재단에는 486억 원을, 6일 사이에 K스포츠재단에는 380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알아서 착착 기는 거지... 정의사회 구현을 외치던 전두환을 찜쪄먹을 일이로다...

@북한 강원도 금강 군에 규모 2.1 자연지진. 한반도가 흔들려~
@이란 최고지도자, '여성은 공공장소에서 자전거 타면 안 돼'. 뭘 하면 돼?
@대학생 절반, ‘한반도에 전쟁 나면 반드시 참전하겠다’. 나머지는?
@검찰, '입국 거부' 롯데 서미경 국내 전 재산 압류조치. 일본 것도 싹~
@안전처 장관, ‘재난대비 매뉴얼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아’. 그러시겠지...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표절 의혹. 거참...
@제주 '무사증 입국제' 외국인 범죄 증가로 존폐 논란. 글쎄~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ㆍ중복수당 폐지 수순. 참 오래 걸린다~
@'구글 지도 반출' 정부부처 간 회의 이달 다시 열려. 뜨거운 감자...

600만 자영업자들의 속사정을 듣기 위해 시민단체와 바닥경제전문가, 오마이뉴스가 기획한 ‘나는 자영업자다’ 기사공모전이 마무리되어 오늘 시상식이 열립니다.
대상에는 권성훈 씨의 ‘1+1 피자에 숨은 비밀’이 선정되었습니다.

산을 옮기는 사람은 작은 돌멩이부터 옮긴다.
- 중국 속담 -

위대한 업적도 결국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법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꾸준하게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갔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뉴스보세요"…끝나지 않은 '건넌방의 공포'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지난주 월요일. 그리고 바로 어제인 이번 주 월요일 마치 거짓말처럼 저는 이 자리에 앉아 지진속보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화요일에 말씀드렸던 '건넌방의 공포'를 오늘(20일) 다시 또 떠올려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폭우 속에 안방이 무너져 내려 건넌방으로 옮겨간 식구들… 건넌방은 괜찮을까… 두려웠던 열세 살 소년의 밤의 공포였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공포는 방금 끝난 지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존재하는 공포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거짓말처럼 그 미래는 꼭 일주일 만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공포는 똑같이 살아났습니다.

80배나 개선했다던 홈페이지는 또 다운됐고 문자메시지는 뒷북. '만전을 기하라' 는 총리의 지시 역시 한참이 지나서야 내려졌습니다.

심지어 다급한 맘에 119에 전화를 걸었던 한 시민은 안내의 말 대신 이런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뉴스보세요"

하긴… 119라 해서 그 상황에서 시민들보다 나을 것도 없었겠지요. 그들이라 해서 무슨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닐 테니까요.

정부는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자신이 달라져야만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에서 건너온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정부 발표가 아닌 텔레비전 뉴스와 SNS에서 정보를 얻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재난으로 무너져 내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쌓아 올려질 수도 있는 것이 무엇인가?

지난 2001년에 일어난 911 테러. 그 혼돈의 와중에서 빛났던 것은 뉴욕시장 줄리아니의 대처였습니다.

그가 특별한 무언가를 해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되레 기자들의 질문에 속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건물붕괴 현장에 가고 소방관을 만나고 매 시간 상황을 직접 발표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시민들은 안심했고. 믿음을 가졌던 것이지요.

"뉴스보세요"

기댈 구석 하나 없는 이 말을 들어야 했던 시민들…

열 세 살 소년이 숨죽이며 느껴야 했던 '건넌방의 공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6년 9월 21일 신문 브리핑 #

"중풍으로 한쪽 발이 저리고 힘이 없어도 두 다리로 서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가족과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고 출입은 부자유해도 찾아주는 친구들을 반가이 만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 평생감사 카드(어느 이의 병상기도 중에서)

<< 정치/외교 >>
1. 북한이 20일 “신형 인공위성용 로켓 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함
- 북한이 공개한 신형 엔진은 지난 2월 발사된 광명성호에 장착된 것과 비슷한 모양으로, 지난 4월 공개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과는 다른 형태이며, 이번 시험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필요한 엔진 실험으로 미사일 개발의 일환으로 관측됨

<< 경제 일반 >>
1. 20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놓은 ‘2017년 및 중기 경제전망’을 보면 한국의 1인당 GDP는 올해 2만7625달러, 내년 2만9763달러를 찍은 뒤 2018년이 돼야 3만174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산유국이나 규모가 작은 국가를 뺀 선진국들이 2만달러에서 3만달러에 도달하는 데 걸린 평균 기간(8.2년)보다 길며, 이는 원화 가치 하락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임

2. 배의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싣고 다니는 선박평형수를 관리하는 국제 기준이 내년 9월부터 강화되면서 선박 신규 발주 규모가 5년간 30조원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 조선업계 관계자는 “배는 만들어진 지 20년이 지나면 운항 성능이 떨어지고 검사비용이 늘어난다”며 “5년밖에 쓰지 못하는 선박에 600만~1000만달러가 드는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TS)를 설치하기보다는 새로 선박을 주문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함

3.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산업은행, 부산항만공사 등의 관계자들과 한진해운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어 “용선료 연체와 화주의 손해배상청구로 한진해운이 최우선적으로 갚아야 할 돈(공익채권)이 조 단위를 넘어서면 회생계획 수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힘
-  한진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뒤 내지 않은 하역 운반비, 장비 임차료, 용선료, 유류비 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법원이 추산한 물류대란 해소 최소 비용은 기존 1700억원에서 2700억원으로 늘어남

4. 내년부터 국제통상, 세제, 재난안전 등 높은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평생 근무할 수 있는 전문직공무원이 만들어짐
- 전문직공무원은 일반 보수에 더해 추가로 별도 인센티브를 받고 퇴직 후 임기제 공무원으로 다시 채용될 수 있으며, 보직을 1~2년 만에 바꾸는 잦은 순환인사 탓에 공무원의 전문성이 떨어져 공직사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임

5. 동원그룹이 국내 3위권 종합물류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 경영권을 인수해 물류사업을 강화함
- 수산, 식품, 포장재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확보를 통해 물류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포석임

<< 금융/부동산 >>
1. KEB하나은행은 20일부터 최장 1년간 200만원까지 연 1%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출시함
- 기존 마이너스 통장보다 3%포인트 이상 대출 금리가 낮으며, 200만원까지는 대출금리가 연 1%지만, 200만원 초과분은 소비자의 소득과 신용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 정상금리가 적용됨

2.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우현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의 무분별한 조합원 모집으로 인한 주택 실수요자 피해를 막기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지난 19일 대표발의함
- 조합원모집 사전 신고 및 공개모집 의무화
- 주택조합 회계감사 2회에서 3회로
- 건설사 시공보증 의무화 검토
- 업무대행자 자격 요건 신설
- 정보공개 대상에 조합임원 회 발기인 추가

<< 국제 >>
1.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19일 발표한 ‘주요 70개 도시 8월 부동산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조사대상 도시의 신규 주택가격은 전월보다 1.2% 상승했으며, 이는 월간 상승폭으로는 2010년 1월 이후 최대치임
-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 집값은 작년 하반기부터 뛰기 시작해 올 들어 상승폭이 더욱 가팔라지면서 외지인의 주택 구매를 제한하고 주택 구매 초기 내야 하는 일시금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잇따라 부동산 가격 억제책을 시행했지만 최근의 부동산시장 상황은 각 지방정부의 가격 억제책이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함

2. 구글이 조세회피 의혹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3억8000만달러(약 4257억원)에 이르는 벌금을 추징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함
- 인도네시아는 구글이 인도네시아에서 올린 매출 전액을 세율이 낮은 싱가포르 법인에 이전하는 방법으로 납세를 회피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싱가포르의 법인세율은 17%로 인도네시아(25%)보다 낮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미사일은 비행형태에 따라 탄도미사일과 순항(크루즈)미사일로 나뉨. 탄도미사일은 발사 초기에는 로켓 추진력에 의해 가속된 뒤 관성유도로 비행하다가 최종단계에서 자유낙하하는 미사일을 뜻함.
초기에는 단발에 수(數)메가톤급인 것이 많았으나 1970년대 들어 다탄두 각개목표 재돌입 미사일(MIRV)이 도입되어 수(數)kt급 8~10발이 장착된 것이 많음.
탄도미사일은 사정거리에 따라 6400km 이상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400~6400km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800~2400km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800km 이하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함.
반면 발사방식에 따라 공중발사탄도미사일(AL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으로 나누기도 함.
이외에도 탄도미사일 요격용 미사일(ABM)도 있음.
순항미사일은 제트엔진을 통한 자체 추진력으로 비행하며, 탄도미사일에 비해 저속이지만 GPS가 장착되어 목표물에 대한 정확한 공격이 가능하고, 저공 비행과 적국의 방공망을 피하는 우회경로 설정이 가능하여 적국의 추적을 피할 수 있음.

2016/09/21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9/21

2016/09/20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20

2016/09/19 - [News] - 경찰 검찰 가판 기사 9/19

2016/09/19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19

2016/09/13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