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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20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어젯밤 8시 33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또 다운됐습니다.
안전처는 '늑장' 발송 비판을 받은 지진 긴급재난문자를 이날도 지진 발생 12분이 지난 오후 8시 45분에 발송했습니다.
그냥 홈페이지를 없애라... 그럼 욕이나 덜 먹지... 쯧쯧...

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북핵 충격에 따른 일련의 대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한반도 주변 4강 정상들과 소통하고 정상외교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이 정도면 박근혜 대통령 입에서 ‘아름다운 반이에요~’가 절로 나올 판...

3. ‘단일화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고 안철수 대표를 향해 더민주당의 공세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는 ‘오히려 지난 대선의 패배가 역사에 죄를 지은 것’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원래 죄인들이 말이 많은 편 아니겠어요?... 답답하다...

4. 2011년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6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 407톤이 국내에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대만 등이 후쿠시마산의 모든 식품을 수입 중지한 것과는 달리 우리 정부가 막대한 양의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을 허용해 논란입니다.
방사능에 면역력을 키워서 핵에 대비하려고 하는 건가? 똑똑한데~

5. 정부청사의 세종시 이전, 젊은 층의 한정식 기피, 경기침체가 맞물려 매출 부진을 겪던 한정식집 등 고급 음식점이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영업을 중단하거나 업종을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임대료도 내기 힘들다는 게 주요한 이유로 보입니다.
이런 유의 기사는... 끝까지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는 그분들을 대변하는 기사일 듯... 맞지?

6. 광역 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4.8% 오름에 따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수돗물값도 약 1.07%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상수도 요금이 오르면 각 가정의 월평균 수도요금 지출은 1만3천264원에서 1만3천405원으로 141원 늘어날 전망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수조 원 빚더미에 앉고, 녹조 때문에 염소는 계속 투여하고... 돈 내고 발암물질 먹는 꼴이니 이거야 원~

7.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는 국내총생산의 10%이며, 조세회피 규모는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OECD 국가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2014년 기준 지하경제는 161조 원, 조세회피 규모는 55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지하경제 양성화한다더니... 양성화가 아니고 활성화를 한 모양입니다 그려~

8. 인명 피해를 부르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운전자들 사이에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 영종대교에 구간 과속 단속이 도입됩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영종대교 일대 상·하행선 7.8∼8.3㎞ 구간에 다음 달부터 무인 구간 과속 단속 장비가 시범 가동된다고 합니다.
살살들 다니세요... 영종대교 건너다 요단강 건너는 수가 있습니다~

9. 커피 프랜차이즈 중 빽다방은 가맹점 증가율과 신규개점률이, 카페베네는 폐점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가 가장 많고, 투썸플레이스는 연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빽다방이 대세인가 보네... 싸서 좋기는 하다만은 ‘백종원’ 상표가 슬슬 지겨워진다는...

10.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비용의 병원별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과 갑상선의 다빈치 로봇수술료가 국립대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500만 원인 반면, 이대부속 목동병원의 경우는 500만 원이었습니다.
똑같이 칼 들었지만, 의사랑 강도는 분명 틀린 데 말야... 1,000만 원 차이는 좀 심하다~

11.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지역 여성들을 가리켜 ‘술집하고 다방 하는 것들’이라고 막말을 한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군수를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나선 주민만 1,000명이 넘어섰습니다.
사드 반대한다고 혈서를 쓰시던 분이... 어떻게 피 좀 말랐어?

12. 언론중재위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보도와 관련해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해당 보도에 대해 시정권고를 해왔습니다.
‘고발뉴스’의 ‘삼성, 이건희 성매매 의혹ㆍ그룹 개입 여부 밝혀야’란 기사가 성관계를 암시하는 대화 내용과 ‘뉴스타파’의 영상 게재를 문제 삼았습니다.
성매매는 사생활 보호 이전에 범죄인데... 이런 건 건드릴수록 커진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야... 바보들...

13. 2017년 박정희 탄생 100돌을 맞아 경북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민적 삶을 주제로 한 기념사업을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공모 사업 제안 아이디어로 ‘대통령의 서민적 이미지와 삶, 애민 정신이 표현된 기념사업’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국민들 앞에서는 막걸릿잔 기울이고 밤에는 주지육림에 빠졌던 양반이 서민적 삶? 웃기고들 있어 정말~

14. 동네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도주하던 30대가 시민들에게 붙잡혀 체포된 직후 돌연 숨져 그를 붙잡은 시민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사망 원인이 제압 과정에서 받은 물리적 충격과 관련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무서운 세상에 입 앙다물고 눈 꼭 감고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이거야 원...

15. 병역을 면제받은 고위공직자들 가운데 아들도 병역면제로 군대에 보내지 않은 사람이 무려 9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 자료에 따르면 4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병역을 면제받은 2천520명 가운데 아들도 병역 면제자인 사람은 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를 이어 군대에 못 갈 정도로 허약해도 고위 공직자는 되는 모양이지? 이러니 뭘 믿겠냐고~

16. 다음 달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한국 여성 관중은 히잡을 착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란 축구협회가 ‘경기장에 입장하는 한국 여성은 무하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히잡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니네 대통령도 히잡 쓰고 왔는데’... 뭐 이런 분위기? 씁쓸하다...

17. 건강 문제로 지지율에 타격을 입은 힐러리를 트럼프가 맹추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힐러리를 6%P까지 앞서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괴짜 트럼프의 약진이 이해가 안 간다고요? 3년 전에 내가 그랬다니까... 에휴~

18. 사무실에 자신이 좋아하는 화초를 두면 아무것도 없을 때보다 생산성이 약 20%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영국의 연구진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일하는 책상 근처에 둔 작은 화초는 업무 성과는 물론 직업 만족도와 건강을 향상해준다’고 전했습니다.
뭐든 좋아하는 것이 옆에 있다면 당근 그러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해~

@전국 학교 대부분 경주행 수학여행 앞다퉈 취소. 불안하지...
@지진 긴급재난문자, 안전처 대신 기상청이 직접발송 추진. 오죽하면...
@검찰, 오늘부터 '몰래 변론' 감시, 주식거래도 일부 금지. 여태는?
@누진제 폭탄 현실화, 8월 주택용 전기요금 1조 돌파. 경사 났네~
@국회 정치발전특위,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개선키로. 이제?
@6개 전문직 중 '성범죄' 가장 많이 저지른 이들은 '종교인'. 신이시여~
@아이폰 7에서 '쉬익' 소음, 애플 ‘교체해주겠다’. 요즘 리콜이 대세?

시간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은 하루를 사흘로 통용한다.
- 영국 속담 -

설마 24시간을 72시간으로 만들 수야 있겠습니까... 만은...
시간을 귀하게 쓰라는 격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결같은가 봅니다.

오늘 보내야 할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 같은 24시간이지만 귀히 여기고 소중히 쓴다면 시간은 꼭 보답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아껴가면 잘 써보도록 해 볼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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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미움과 측은함…두 개의 판자문

오늘(19일)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경기도 고양의 가시거리가 무려 50km가 넘었다고 하지요.

이렇게 공기가 깨끗한 날에는 남산에서도 북한이 보일까… 사람들은 궁금해 하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방송들은 전부터 날이 좋으면 대개 서울 남산위에 올라 개성 송악산을 찾아내서는 렌즈를 당기곤 했습니다.

북한은 우리에겐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알게 모르게… 늘 확인하고 싶은, 혹은 돌아가고 싶은…

어제 저녁, 한평생 분단을 가슴아파한 작가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에게 있어 분단은 가로막힌 두 개의 얇은 판자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서도 북한을 떠올리면 바로 그 두 개의 문이 나타나곤 하지요.

다섯 차례에 걸친 핵실험. 얼핏 통제할 수 없어 보이는 북한의 젊은 지도자는 또 다른 쪽에서 보면 매우 냉정하게 계산된 순서를 차근차근 밟아 나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움… 그러나 미움과 함께 열리는 또 다른 문이 있습니다.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는 함경북도. 맨손으로 돌멩이를 나르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50년쯤 전에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던 그 모습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측은함… 그 두 개의 문 중 어느 문을 열 것인가는 우리도 아직 잘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죠. 그래서 갈등하고 있는데…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한솥밥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물이 차오르듯, 남과 북은 만나리라던 작가에게 이 두 개의 문은 그저 열려야 할 문일 뿐…

"2백년쯤 뒤 판문점이란…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쓰일 것이다… 1953년에 생겼다가 1900 어느해에 없어졌다. 지금의 개성시의 남단 문화회관이 바로 그 자리다"

피난 떠난 지 일주일이면 돌아갈 수 있으리라 여겼던 작가의 희망은 적어도 천 구백 몇 년, 즉 20세기 안에는 이루어질 것이라 간구했지만 세기를 넘겨서 그가 먼저 가버렸습니다.

그의 별세 앞에서 '작가의 혜안은 통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부질없는 소망이었다'고 말할 자 누구인가…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6년 9월 20일 신문 브리핑 #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콜마는 미국 화장품·미용용품 공급 전문회사 웜저와 화장품 ODM 기업 프로세스테크놀로지앤드패키징(PTP)을 공동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함
- 인수금액은 340억원으로 한국콜마가 51%, 웜저가 49%의 지분을 갖기로 함
- PTP는 로레알, 시세이도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납품하는 중견 ODM 회사로서,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옴

2. 거래금액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국내 2위, 세계 12위 타이어제조업체 금호타이어의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서울지점은 20일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 42.01%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잠재적 인수후보 60여곳에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발송할 계획임
- 로벌 판매망을 갖춘 타이어업체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것 자체가 드물기 때문에 해외 타이어업체들의 인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됨

3. 한화케미칼의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공장 ‘인터내셔널 폴리머(IPC)’가 석유화학업계의 상식을 깨는 고수익으로 화제임
- 석유화학업체의 영업이익률은 통상 5~10%인데 이 공장은 작년 4월 상업생산 이후 5개 분기(작년 2분기~올해 2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 3761억원, 영업이익 1142억원을 올려 평균 30.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함

4.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 항구에 짐을 부리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유턴 화물` 처리에 비상이 걸림
- 현재 전 세계를 떠돌고 있는 한진해운 컨테이너 규모는 33만7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실을 수 있는 규모)이며, 이 가운데 12만TEU를 실은 선박 35척이 한국 부산·광양항으로 회항 중임
- 19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회항 화물이 하역될 전망이며, 다음달 6일까지 부산항에 입항을 통보한 선박은 모두 27척임

<< 금융/부동산 >>
1. 주요국 국채 금리는 지난 7월 말을 기점으로 가파른 속도로 오르고 있음
- 금리가 오르면서 세계 국채·회사채 시장에서 마이너스 금리(만기수익률 기준) 채권 규모(트레이드웹 집계 12조6000억달러)는 지난 1주일 새 1조달러 감소함
- 마이너스 만기수익률 채권이란 받기로 한 원금 및 이자 총액보다 유통 가격이 높은 채권을 뜻하며, 금리가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투자자가 조심스레 발을 빼고 있다는 신호임

2. 금융감독원은 8월 한 달간 외국인이 상장 주식 1조85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고 19일 발표함
- 6월 4660억원, 7월 4조111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데 이어 석 달째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외국인의 상장 주식 보유 잔액은 467조6000억원(전체 시가총액의 30.5%)까지 불어났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4월 471조원에서 3조원가량 모자란 수준임

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오피스빌딩 4개 동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 미국부동산공모펀드’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함
- 자금 모집 규모는 3000억원으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이 상품은 한 번 가입하면 7년6개월 동안 중간에 환매할 수 없는 폐쇄형 상품임

4. 19일 투자은행(IB)업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호주 국부펀드인 퓨처펀드와 호주 퀸즈랜드주 투자청(QIC),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 국민연금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호주에서 가장 물동량이 많은 항구인 멜버른 항구의 50년 운영권을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로부터 97억호주달러(약 8조2000억원)에 인수키로 함
- 이 중 국민연금이 투자하는 돈은 5억호주달러(약 42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5. 작년 9월 하나·외환은행이 합병한 이후에도 둘로 쪼개져 있던 KEB하나은행 노동조합이 통합에 전격 합의함
- KEB하나은행은 지난 6월 전산시스템 통합과 7월 영업점 직원 교차 발령 등 물리적 결합을 꾀한 데 이어 노조 통합까지 이루면서 명실상부한 ‘원뱅크’로 거듭나게 됨

<< 국제 >>
1.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독일 베를린주(州) 의회 선거에서 반(反)유로·반난민을 내세운 독일 극우 포퓰리즘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독일대안당)’이 득표율 14.2%로 최소 23개 의석을 확보함
- 이로써 친(親)난민 정책을 펴온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됨

2.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러시아 총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러시아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다수당을 유지함
- 푸틴 대통령의 철권통치 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3.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글로벌 클라우드 업계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전쟁을 선포함
- 그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6’ 기조연설에서 AWS를 정면으로 겨냥한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아스 젠2’를 공개함
- 엘리슨 회장은 몇 년 전만 해도 클라우드 시장 자체를 인정하려 들지 않았으나 AWS가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데다 최근 오라클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까지 위협하게 되면서 이러한 태도의 변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임

4.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공유’로 급변하면서 완성차 업체에 새로운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음
- 컨설팅 업체 앨릭스파트너스는 2014년 490만명 수준인 카셰어링 이용자가 2020년 2600만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021년까지 카셰어링에 따른 세계 자동차 판매 감소 대수가 약 5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5. 중국에서 일본 자동차의 연간 판매량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4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함
- 일본 자동차기업이 강점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소형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방형펀드와 폐쇄형펀드
- 투자자가 펀드에 투자한 후 환매를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개방형펀드(Open-end Fund)와 폐쇄형펀드(Closed-end Fund)로 구분됨.
개방형펀드는 투자자가 펀드에 투자 후 환매청구를 할 수 있고 투자대상자산의 공정한 평가가 매일 가능한 자산에 투자를 하게 됨. 반면, 폐쇄형펀드는 투자자가 환매청구를 할 수 없고, 펀드의 존속기한이 정해져 있음.
폐쇄형펀드의 경우 투자자가 환매를 통한 투자금 회수가 어려우므로 거래소시장에 상장하도록 하여 투자자가 상장된 펀드지분을 거래소시장에서 매매거래를 통하여 투자금을 회수하도록 하는 구조를 갖게됨(공모펀드의 경우만 적용).
폐쇄형펀드는 환매부담이 없으므로 펀드의 투자목적에 따라 펀드자산을 전부 투자할 수 있고 부동산과 같이 매일 공정한 평가가 어려운 자산에 대한 투자를 하게 됨.
- 금융감독용어사전, 2011. 2., 금융감독원

2016/09/19 - [News] - 경찰 검찰 가판 기사 9/19

2016/09/19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19

2016/09/13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9/13

2016/09/12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9/12

2016/09/09 - [News]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신문 브리핑 고발뉴스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