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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신문 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9일

2016년 8월 9일 신문 브리핑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감사함으로써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지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 정치/외교 >>
1. 여야가 이르면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함
- 여야는 또 조선·해운산업 부실 관련 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 각각 17일과 18일 여는 안을 논의 중임


<< 경제 일반 >>
1.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역대 최고인 ‘AA’로 상향 조정함
- AA는 전체 21개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와 대외건전성 지표 개선, 충분한 재정·통화 정책 여력 등이 등급 상향의 근거로 제시됨

2.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아시아 크루즈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크루즈산업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 부산, 속초 등 한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크루즈선은 올해 15회에 이어 내년 37회(부산항 31회, 속초항 6회)의 항해 계획이 잡혀 2만2400명의 관광객을 실어 나를 것으로 전망됨
-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7만t급 크루즈선 1척이 항구에서 출발할 경우 연간 경제 효과가 모항 인근 쇼핑과 선용품(船用品) 공급 등 소비 지출 효과 4540억원, 승무원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1788명에 달함

3. 2000년대만 해도 한국 게임 수입상 역할을 했던 중국의 텐센트는 이제 세계 게임업계 부동의 1위가 된 반면 한국 게임업체는 자본 싸움에서 밀리면서 글로벌 M&A 싸움에서 방관자로 전락하고 있음
- 글로벌 게임업체 인수합병(M&A)으로 성장한 텐센트의 지난해 매출은 87억달러(약 9조6800억원)로 같은 해 글로벌 게임시장 규모 910억달러(약 101조3000억원)의 10분의 1에 육박함

4. SK그룹이 태양광 사업에서 손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SKC는 “자회사인 SKC솔믹스가 세라믹 기술 선도기업으로의 성장과 반도체 소재 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멘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 정리를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힘

5. 지난해 LG상사 자회사로 편입된 종합물류업체 범한판토스가 몸집을 키우며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음
- 범한판토스는 지난 5일 육상 운송 전문 물류업체 하이로지스틱스에 대한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공시했으며, 이 합병으로 하이로지스틱스의 육상 운송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단숨에 확보함

6. LG유플러스가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직원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고 있음
- 개인 사정에 따라 출근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조정해 선택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은 매달 변경할 수 있고, 한 번 선택하면 최대 6개월까지 적용됨


<< 금융/부동산 >>
1. 8일 코스피지수는 13.18포인트(0.65%) 상승한 2031.12에 마감함
- 작년 11월6일(2041.07) 이후 최고치로, 올 들어 처음으로 2030선 위로 올라섬

2. 농협금융그룹이 은행뿐 아니라 보험, 캐피털, 저축은행 등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All One Bank)’를 새로 선보임
-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출시는 늦었지만,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내세워 모바일 금융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임

3. 미래에셋생명이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을 잡기 위해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전문 자회사 `미래에셋모바일`을 설립했으며, 다음달부터 보험 판매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할 예정임
- 오픈마켓 사이트 특성상 미래에셋생명 자사 상품은 물론 타사 상품들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현재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5~6개사와 제휴를 추진 중임

4. 중국 국영 보험회사인 타이핑생명이 한국 ING생명 인수전에 돌연 불참하기로 함
-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5. 신한금융투자가 퇴직연금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8일 밝힘
- 퇴직연금을 활용한 ETF 투자는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며, 펀드 등 기존 퇴직연금 자산은 매입과 환매 간에 최장 9일 정도가 소요돼 시장 가격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웠음

6. 일부 증권회사가 택지지구 내 공동주택용지가 추첨제인 것을 이용해 사실상 ‘땅 장사’를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음
- 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교보증권이 30개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에 집중 청약해 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감독당국은 이 같은 행위의 불법성 여부를 확인 중임

7.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이 1조3500억원을 들여 높이 38층짜리 복합(쌍둥이) 빌딩으로 탈바꿈할 예정임
- 호텔과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한 중견 건설사 VSL코리아 측은 호텔 원소유주인 삼부토건의 3세 경영자와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중국의 7월 달러화 기준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4.4% 줄었고 수입액은 12.5% 줄었다고 중국 관세청이 8일 발표함
-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7월 무역흑자는 523억1000만달러(약 58조원)로 6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수입이 수출보다 빨리 줄어들면서 흑자 규모가 늘어나는 불황형 흑자가 나타난 것임

2. 중국에 없는 혁신기술을 선점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차원으로 '차이나 머니’가 미국 정보기술(IT) 혁신의 심장부인 실리콘밸리에 몰려들고 있음
- 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중국에서 실리콘밸리로 흘러들어간 누적 투자금액은 60억달러에 이르며, 지난해 중국 투자가들은 실리콘밸리에서 2년 전에 비해 세 배 이상 많은 142건을 투자함

3. 미국에서 소비자에게 시중보다 최대 95% 싼 가격으로 약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등장함
- 8일 CNBC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창업한 ‘블링크헬스’는 무료 앱(응용프로그램)과 자사 웹사이트(www.blinkhealth.com)를 통해 판매하는 1만5000여개 복제약 중 50% 이상을 10달러 이하에 팔고 있음
- 블링크헬스는 2500만명에 이르는 회원과 약국 네트워크를 갖춘 처방약 제조·환자 관리 대행업체(PBM)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환자나 소비자는 블링크헬스 웹사이트나 앱을 방문해 필요한 약품을 검색한 뒤 온라인으로 약값을 내고 월그린, 타깃, 세이프웨이 등 약국 체인점이나 슈퍼마켓, 할인점 등에서 약품을 찾아가면 됨

4. 세계 부자들의 자금 은닉 창구(조세피난처)로 널리 알려진 파나마가 중남미에서 가장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로 주목받고 있음
-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은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파나마의 경제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고, 1인당 구매력이 멕시코와 브라질보다 높다고 평가함

5.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퀘타의 한 정부 운영 병원에서 자폭테러가 벌어져 70여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함
- 테러 배후에 인도 정보기관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돼 `앙숙`인 양국 관계가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번지는 것은 아닐지 염려가 커지고 있음


<< 사회/기타일반 >>
1. 법무부가 8일 넥슨 주식 등 모두 9억5000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검사장(49·사법연수원 21기)의 `해임`을 확정함
- 해임은 검사 징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68년 검찰 역사상 현직 검사장이 비리 혐의로 해임된 건 진 검사장이 처음임


<< 리우 올림픽 관련 소식 - 올림픽 기간 중에만 한시적으로 요약정리 예정입니다^^ >>
1. 한국 여자양궁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추가경정 예산(追加更正豫算 , revised supplementary budget , supplementary budget)
- 정부가 집행하고 있는 예산에 대하여 다시 변경한 예산. 즉,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확정된 후에 생긴 사유(事由)로 인하여 이미 성립된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 다시 추가편성하여 성립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이라고 함.
추가경정예산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여 성립된 후에 그 내용을 변경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되기 전에 그 내용을 변경하는 수정예산과 구별됨. 한편,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과 별도로 성립된 것이지만 본예산의 항목이나 금액을 고친 것에 불과하므로 본예산과 통산(統算)하여 집행하게 됨.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함에 있어서는 국가재정법이 정하는 첨부서류의 전부 또는 일부를 생략할 수 있음.
일본에서는 이것을 보정예산(補正豫算)이라 말하고, 미국에서는 추가세출예산(supplemental appropriations)이라 부르며, 프랑스에서는 수정세출예산(Loi de finances rectificative)이라고 함

##고발뉴스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중국 방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이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면서 사드 문제에 대해 의견교환을 한다며 중국을 방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10년 전 한나라당이 야당 시절 혹시 ‘전작권 이양’ 반대한다고 의원님들 짐 싸서 미국 가신 건 혹시 기억 안 나시는지...

2. 김종인 더민주당 대표가 초선 의원 6명의 중국행을 말리면서 집권여당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더민주당의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사드 배치에 대한 당론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계파 노선 싸움의 연장이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우째 어제 하신 말씀처럼 ‘도로 민주당’ 같은데?...

3. '엄마 부대'가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방중을 비난하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이들은 중국을 방문한 의원들을 매국노라 비난하고 박근혜 정부는 '친북,친중' 세력들의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힘차게 밀고 나가라고 충고했습니다.
대체 저 분들은 누구 엄마래? 많이 궁금함...

4. 법무부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해임 징계가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 검사장의 해임이 파면을 회피하기 위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입니다.
25%는 삭감돼도 연금은 꼬박 받으신다니... 어느 국민이 수긍하겠냐고~

5. 아키히토 일왕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내세워 '생전 퇴위' 의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가에서는 ‘아베 정권의 개헌에 대한 마지막 저항’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이 분이 백제의 후손이 맞기는 맞는가 보네... 반가워요~

6.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고 사직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중국인 카지노 고객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된 여행사 대표의 변론을 맡았다고 합니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김 전 지점장은 구속기소 된 서울 소재 모 여행사 대표를 변호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가재는 게 편? 근데 이 양반 치료는 제대로 받은겨?

7. 전국의 초·중·고교의 우레탄 트랙 및 운동장을 모조리 다 갈아엎어야 할 모양입니다.
전국의 학교에 인조잔디·우레탄을 까는 데 약 4,800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2,000억 원 넘는 예산을 들여 이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거지... 자기 돈 같으면 절대 안 그럴걸~

8. 전 세계인의 현재 자원 소비 수준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으려면 1.6개의 지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한국인처럼 생태자원을 소비하면서 살려면 지구 3.3개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와 한국인의 1인당 생태자원 소비량이 그만큼 많다고 합니다.
작은 땅덩어리에 살면서 참 통도 크죠? 아껴야 잘 삽니다~

9. 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6명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학부모와 사교육 도움 없이는 경쟁이 불가능한 입시 체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가능한 이유로는 대학의 요구 항목을 학생 능력만으로는 힘들고, 교내 활동도 학부모의 능력에 따라 편차가 있으며, 수능과 내신 준비 등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한다를 꼽았습니다.
교육 당국이 이런 걸 모를 리 없을 테고... 아니다 분명 모른다 몰라...

10. 주차된 차를 파손하고도 전화번호 등 인적 사항을 남기지 않고 자리를 떠나면 앞으로는 뺑소니와 같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에 따라 징역형이나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양심을 속이다가는 큰코 다치는 수가...

11. 최근 민간이 설치하는 CCTV 숫자가 급격히 늘면서 CCTV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발간한 ‘2015 정보화 통계집’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설치된 CCTV는 약 800만대로 세계 1위라고 합니다.
길거리 가장 많은 시빗거리가 ‘뭘 봐?’라는 거 아시죠? 잘못 보면 쌈 난다~

12. 거래 상황을 알려주는 은행 문자 서비스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몰래 바꾸고 통장을 털어가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전화번호를 바꾸고 통장에서 돈을 빼갔지만, 현재로써는 피해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매번 개인정보 털리는 건 니들인데... 막을 방법이 없다면 대체 어쩌라는 건지...

13. 정부가 법적으로 건강보험에 매년 줘야 할 국비 지원 금액을 연례적으로 축소해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이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가입자한테서는 해마다 건강보험료 정산을 통해 미처 거두지 못한 보험료를 거둬가면서 정작 정부는 일방적으로 지원금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작해야 할 의무는 저버리고 이게 뭡니까~ 짜증나~

15. 한국 문인협회가 육당 최남선과 춘원 이광수를 기리는 문학상을 제정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문인협회는 ‘문학상 본연의 목적과 관계없이 친일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으로 비화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이 상을 강행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뭐 딱히 그 상을 받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16. 서울 지하철에서 유출되는 막대한 양의 지하수는 훌륭한 친환경 냉난방용 자원임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출 지하수는 여름 14∼19도, 겨울 14∼17도로 일정해 건물 냉난방 용수로 활용될 수 있는데도, 대부분이 그냥 흘려보내 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역사 냉난방에만 활용해도 연 100억이 넘는 돈을 아낄 수 있다는데... 괜히 나섰다 물 먹을까 봐?

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일 양국이 위안부 합의의 후속 이행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작년 말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후속 조치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호 관심사가 뭔지는 궁금하지 않고... 우리 관심사는 한일 합의의 백지화랍니다~

18. 늦은 밤 음주 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곧바로 잠이 들면 치아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합니다.
술 등 알코올 음료에는 대부분 당분이 함유돼 있어 충치나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치아변색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치맥 한잔에 까만 미소를 짓게 될지도...

19. 폭염 속에서 전력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찍으며 전력수급에 노란불이 켜졌지만, '개문냉방' 영업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내고 문을 열고 냉방하는 상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할 예정입니다.
과태료보다는 누진세를 적용하면 열라해도 안 열 텐데 말야... 덥다 더워~

20. 하태경 의원, 김제동 방송 진행 금지시켜야. 구구절절 옳으니 밉지?
12일 밤하늘에 '별똥별 쇼' 1시간당 최대 150개. 좀 선선할라나...
박원순 시장, 청년수당 정책 관련 대통령 면담 요청. 꿈의 요청.
여제자 5∼6명 성추행 초등학교 체육 교사 구속. 왜들 그러셔~
2년 새 '먹튀'한 상조 업체만 60곳 넘어. 숨 넘어가요~
더민주·국민의당, 공수처 신설 법안 공동 발의. 잘 돼야 할 텐데...

아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할 때 비로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을 우리는 많이 보게 됩니다.
비록 머릿속에 든 것이 적고 부족하더라도 양심껏 떳떳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훨씬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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