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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오늘의 주식시장 이슈 및 종목 안내

〔 2016년 07월 15일 주식시장 Issue 및 종목 안내 〕

1. 이슈 종목 안내

1) 두올
두올은 국내 자동차 소재, 시트커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1971년 인테리어용 소재 사업으로 시작해 이후 자동차용 시트 사업 등에 진출했습니다. 45년간 사업을 영위한 만큼 기술력은 물론, 탄탄한 거래처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소재 분야 시장점유율은 24%이며, 시트커버 시장 점유율은 37%에 달합니다. 이는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중 가장 큰 비중입니다. 회사는 현대기아차와 함께 해외 동반진출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두올은 북경현대, 둥펑기아에 납품하는 3개 회사 중 하나입니다. 중국 내 4공장과 5공장 단독 수주를 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코, 터키, 브라질 공장에 제품을 단독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울산공장, 아산공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두올은 현대기아차 외에도 제네럴모터스(GM), 르노삼성, 중국 지리자동차 등과 거래 중입니다. 아직 매출 비중은 작지만 품질을 기반으로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두올 측은 이와 관련해 “다른 국내 협력사들과 마찬가지로 현대기아차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 수준”이라며 “다른 업체들의 매출 비중이 크지 않지만 조금씩 넓혀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전기차, 무인차가 계속 늘어나도 저희가 속해있는 산업은 변함이 없다”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도 안정성과 내재화된 역량으로 수익확보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올은 내연기관과 같은 부품 관련 업체들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차량용 소재, 시트커버 업체이기에 영향이 미미하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두올은 자체 중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폭넓은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연구개발에 집중해 자동차 소재 부문에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인력은 현재 21명인데 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내 영역확장을 위한 연구 진행과 함께 전자제품 내장재, 원사, 친환경 섬유소재 등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현재 두올의 최대주주는 IHC로 지분율이 36.7%이며 공모 후 31.7%로 낮아집니다. IHC의 최대주주는 조 대표(60% 가량)이며 나머지 지분은 두올 창업자이자 조 대표의 부친인 조전기 회장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올은 오는 29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 예정가는 7500~9000원으로 총 730만주를 공모합니다. 상장 예정 주식은 1775만5500주로, 기업공개(IPO) 조달자금은 547억5000만원(7500원 기준)입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62억8800만원, 260억5600만원이며 영업이익률은 7.1%입니다. 영업이익률은 국내와 국외 매출 비중은 50.3%, 49.7%로 거의 같습니다.

2) LG CNS
LG CNS가 GS수퍼마켓 강남대치점에 전자가격표시기(ELS)를 공급합니다. 전자가격표시기는 무선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상품명과 가격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이번에 설치한 전자가격표시기는 고객의 특성에 맞게 상품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이번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대형 유통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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