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이야기

아쿠쿠의 오늘 (6월 30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마른 장마라구요?
표현이 이상하죠?
습하면 불쾌한 기분이 나긴 하지만 촉촉한 대지를 위해 시원하게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6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 3당 모두가 도덕성 악재에 휘말렸습니다.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과 서영교 더민주당 의원의 '가족 채용 논란'에 이어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20대 국회가 들어서면 좀 나아질 줄 알았더니... 믿는 내가 바보였어~

2. 경찰이 최근 부산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이 담당 학교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건과 관련해 강신명 경찰청장도 감찰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사건을 둘러싸고 은폐 의혹은 물론 보고누락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성역없는 감찰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것입니다.
셀프 감찰을 하면 뭐 하나 싶어... 믿을만한 구석이 있어야지 말야~

3. 북한 김일성의 삼촌들에게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하는 훈장이 추서돼 논란이 일자, 보훈처가 훈장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일성의 삼촌인 김형권은 1930년대 조선 혁명군에 가입한 뒤 일본 경찰서를 습격하고 간부를 살해해 5년간 옥살이를 하다 숨졌습니다.
독립운동을 해도 김일성 삼촌이면 안 된다? 이러면 연좌제 아닌가? 헷갈리네~

4. 서울시교육청이 장기간 특별감사 처분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학교법인 동구학원 임원 10명 전원에게 임원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추진합니다.
동구학원은 비리직원 당연퇴직, 공익제보 교사 불이익 조치 중단, 횡령 책임자 징계 등 교육청의 감사결과 처분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뭘 믿고 저리 버티는지... 서울시교육청의 사학비리 척결 의지를 지켜보겠어~

5. 청소년 범죄가 날로 흉포화하고 범행 수법도 잔혹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일탈을 넘어 뚜렷한 이유도, 죄의식조차도 없는 청소년의 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과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게 다 누굴 보고 배웠겠냐고... 설마 게임 때문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우리 어른들 반성 좀 합시다~

6. 디젤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파문을 일으킨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가 법 적용을 문제 삼으며 우리 정부와 기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제의 차량이 관련 규정이 도입되기 전 인증을 끝낸 것이므로 불법성을 거론할 수 없다는 게 폭스바겐의 주장입니다.
우리에게는 관습법이 있다고 전해주시게~ 관습적으로 용서가 안 되걸랑~

7. 부모의 소득이 높은 대학생이 대기업 취업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모의 지원을 받은 학생은 자기계발을 위한 경험을 쌓고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어 대기업 취업률이 더 높은 반면,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은 취업 후 임금 수준, 만족도 등이 모두 낮았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 근데 몹시 서글픈 얘기라는 거지... 쩝~

8. ‘금과 은이 섞인 차원이 다른 생수’라며 8년간 투자자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을 받아 챙긴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중국과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속여 투자자 23명에게 평균 1억씩 뜯어냈고 총 피해액은 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물 팔아서 때 돈 버는 데는 목욕탕 밖에 없습니다요~

9. 일본 나라현의 궁전터에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진 윷놀이 도구로 추정되는 출토물이 나왔습니다.
윷 모양의 막대가 나온 곳에서는 윷판과 비슷하게 생긴 토기 파면을 함께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류가 옛날부터 일본에 전해졌다는 얘기지... 근데 일본 말이랑 섞어서 ‘빠구 도’가 나온 건 아니겠지?

10. 다국적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미국에서 2,900만 개, 캐나다에서 660만 개 등 북미 시장에서 서랍장의 대량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의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친 사고가 잇따른 데 대한 조치입니다.
꼭 이케아 제품만 그런 건 아닐 텐데... 못이라도 박아놔야 하나? 거참...

11. 전국 명소로 뜬 전주한옥마을이 요즘 중국집 허가 문제를 놓고 시끄럽습니다.
사건은 지난 4월 한옥마을 내에 들어선 A 중국집에 대해 전주시가 최근 업주 고발과 함께 시정명령(업종 변경)을 내리면서 불거졌습니다.
너무 비싼 음식만 가득해서 가볍게 짜장면 한 그릇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안 그런가?

12. 올 하반기부터는 보복 운전을 할 경우 운전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보복 운전에 대한 형사 처벌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운전면허 취소 또는 정지대상에 보복 운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핸들 잡고 욱하다가는 핸들 못 잡게 된답니다... 참는 게 남는 거라는 거~

13.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올해 첫 번째 열사병 사망자가 나온 시점은 작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데 작년에는 열사병으로 숨진 첫 사례가 7월 28일에 나왔습니다.
특히 노약자분들 조심해야겠어요... 한낮 바깥나들이는 자제하는 걸로~

14. 삼 사십 대 남성의 거의 절반이 성매매를 외도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우리 사회에 성매매 문화가 만연하다 보니 ‘남들도 그러는데’라며 성매매를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아내에게 물어보세요... 맞아 죽을지 모릅니다~

15.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놓치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메시에게 한 선생님이 보낸 편지가 아르헨티나 국민들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기지 못하면 포기해도 괜찮다는 선례를 남기지 말아 달라’고 메시에게 부탁했습니다.
딱 가슴에 와 닿는 얘기네... 포기는 배추 셀 때 하는 얘기라고도 좀 전해주세요~

16. 강신명 경찰청장이 '백남기 사건'과 관련된 핵심자료를 제출하라는 야당의 요구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거부했습니다.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농민 백남기 씨는 230일째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스스로 무능함을 자인한 꼴이지... 언제까지 수사만 할래 그래~

17. 정부가 2년 연속 개최해 왔던 일본군 위안부 학술 심포지엄과 학생 공모전 주제가 ‘여성 인권’으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진상규명 및 기념사업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일본이 지우고 싶은 것을 우리가 알아서 지우고 있으니... 진짜 대단한 대한민국이라니까...

18.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관련 업계의 반발로 후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연일 강조하는 '경제살리기'라는 구호에 결국 국민건강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맛을 줄이면 인생이 달콤해진다'는 구호는 어디 갔나? 입안이 다 쓰네...

19.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김 모 검사가 부장검사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이 폭언과 폭행이 있었는지 자체 진상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영감님들의 모습이 현실에서도 벌어진 게지... 무슨 조폭도 아니고 말야... 쯧쯧...

20. 터키 ‘공항테러,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 불행 중 다행...
제주서 18년 만에 돼지콜레라 발병 4,700마리 매몰. 금 한돈 될듯...
어버이연합 집회 신고는 당일에도 받아줬답니다. 효도 하느라?
장애인 '52만 원 염색' 미용실 업주 구속. 몇 배 혼나야...
'원유' 가격 첫 인하 유가공식품값 내려갈까? 천만에 말씀~
독일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 1만1천450원. 부럽다 부러워...

구름이나 소나기가 없이는 결코 무지개가 서지 않는다.
- J.H. 빈센트 -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더위에 지치고 힘든 한 달을 보내셨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흘리신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 맺으시리라 믿습니다.

아쉬움이 남더라도 즐겁게 6월을 보내주세요.
그래야 오는 7월이 더욱 반갑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오늘(29일)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서 부르곤 하는 노래, 가만히 가사를 들어보면 두꺼비의 입장이 참 난처할 것 같습니다.

모래 더미 몇 번 두드리면서 헌집 줄 테니 새집을 달라 하니 말입니다.

헌 정치를 새 정치로 바꾸겠다면서 국민의당을 창당했던 안철수 대표.

총선 과정에서 비례대표 의원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 수장직에서 또다시 물러났습니다.

낯설지 않은 '철수정치'.

물론 정치인의 행위는 필연적으로 정치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그의 또 한 번의 철수 역시 전략적 후퇴라는 분석이 당연히 뒤따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그가 새 정치를 하겠다면서 당을 깨고 나와 흔들었던 새 정치의 깃발은 당초부터 제기되었던 그 어떠한 비관적 예측보다 극적인 모습으로 내려놓은 셈이 됐습니다.

어찌 보면… 안철수 대표도 억울할 듯합니다.

정치를 새롭게 바꿔보겠다며 정치에 뛰어들었지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처럼 "그게 새정치냐" 하는 비아냥에 늘 시달려야 했으니까요.

한때 신드롬을 일으키며 교과서에까지 등장했던 과거의 영광은 뒤로한 채, 말 그대로 '정치판' 이라는 험난한 광야에서 눈빛마저 바꿔가며 싸워야 했겠지요.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정치의 변화는 그렇게 쉽게 헤아릴 수는 없는 것인지…

손바닥으로 모래를 몇 번 두들기는 수고로 헌집 대신 새집이 생길 것이라고 바라는 것처럼…

그렇게 해서 얻은 새집이라 봤자 슬쩍 왔다가는 파도에도 금방 휩쓸려 버리고 마는데 말입니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이 와중에도 옆집 까마귀들의 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그가 원래 백로였다는 사람들의 믿음마저 모래로 지은 집 신세는 아니기를…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2016년 6월 30일 신문 브리핑

"큰 감사는 큰 믿음의 아들이요,
좋은 믿음은 좋은 감사의 근원지다."


<< 정치/외교 >>
1.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29일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함
- 박선숙, 김수민 의원이 연루된 사건이 당의 근간을 흔드는 위협 요인이라고 보고 사퇴란 초강수를 꺼낸 것임

2.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열린 제13기 제4차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됨
- 지난 5월 조선노동당에 이어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행정부 조직까지 개편함에 따라 김정은은 ‘유훈 통치’에서 벗어나 1인 독재체제 구축을 마무리함


<< 경제 일반 >>
1.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을 삼성중공업에 넘겨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함
- 대우조선의 조선과 해양플랜트 부문을 굿컴퍼니(우량회사)와 배드컴퍼니(부실회사)로 나눈 뒤 굿컴퍼니를 삼성중공업과 합친다는 구상이며, 특수선(방산)사업은 별도로 분리해 매각할 방침임


<< 금융/부동산 >>
1. 투자형 사모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공모펀드를 추월함
-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사모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28조9040억원으로서, 227조9291억원에 그친 공모펀드를 1조원가량 앞지름

2.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잔액 공시제도 도입 등을 규정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30일부터 시행되면서 해댱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9일 발표함
- 공시 내역은 개별 기업 주식 총수의 0.5% 이상을 공매도한 투자자 또는 대리인 인적사항과 종목명, 최초 공시의무 발생일 등임

3.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9억원 이상 분양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집단대출 보증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가 주로 포진한 서울 강남권 재건축조합과 시공사들이 중도금 집단대출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섬
- 공사를 맡은 대형 건설사들은 은행에 연대 보증을 제공하는 방식부터 제2금융권에서 중도금을 조달하는 방안, 중도금 선납 할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단 강남 재건축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일반분양 예비청약자들의 투자심리는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옴

4. 국토교통부는 ‘4·28 주거안정대책’ 후속 조치로 신규 뉴 스테이 8200가구가 들어설 3차 공급촉진지구 네 곳을 29일 발표함
- 뉴 스테이는 입주 뒤 8년간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으로서, 새로 선정된 곳은 경찰대 등 이전 부지인 용인 언남지구,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 김해 진례지구(2600가구)와 경기 화성 능동지구(900가구), 한일시멘트 레미콘 공장부지인 서울 개봉지구(1000가구) 등 네 곳임


<< 국제 >>
1.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하자 영국 부동산을 저가 매입하려는 중국 고액 자산가가 늘어나고 있음
-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해외부동산 중개사이트 쥐와이닷컴을 통해 중국인이 영국 내 부동산을 검색한 건수는 평소 대비 두 배 급증함

2.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세 건의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숨지고 239명이 부상당함
- 터키 정부는 테러 배후세력으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으나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short stock selling , 空賣渡)
-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함,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며,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임.

국내 증권회사 경우 원칙적으로 개인이든 기관이든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예외적으로 증권시장의 안정성 및 공정한 가격형성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르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허용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80조 1항).

또한 증권시장에서 매수계약이 체결된 상장증권을 해당 수량의 범위에서 결제일 전에 매도하는 경우, 전환사채·교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권리 행사,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취득할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로서 결제일까지 그 주식이 상장되어 결제가 가능한 경우 등의 경우 등에는 이를 공매도로 보지 아니한다(동조 2항)
-
출처 : 두산백과

2016/06/29 - [News] - 아쿠쿠의 오늘 (6월 29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6/28 - [News] - 아쿠쿠의 오늘 (6월 28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6/27 - [News] - 아쿠쿠의 오늘 (6월 27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6/27 - [News] - 2016년 06월 마지막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2016/06/24 - [News] - 아쿠쿠의 오늘 (6월 24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