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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아쿠쿠의 오늘 (6월 29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얼마 전, 터키여행 관련해서 정보를 구하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이스탄불에서 테러가 있었군요.
언제까지 IS 관련 불편한 소식들을 듣게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6월이 하루 남았습니다. 흘러가는 시간들 더 의미있게 활용해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6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EBS가 지들 맘대로 방송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집어넣고 있다며 교육부가 직접 관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이 노엄 촘스키, 토마 피게티 등을 인터뷰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재'에 대한 다큐를 문제 삼았습니다.
방송인 출신이 그나마 독립적인 방송을 지맘대로라고 하면 웃기지 말입니다.

2. 더민주당 서영교 의원에 대한 당의 감사 결과가 내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징계'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서 의원 사건이 윤리심판원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징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재수 없게 걸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국민은 속일 수 없다고 생각하길...

3. 국민의당이 총선 홍보비 파동의 분수령에서 여론을 의식한 극약처방 대신 당헌당규에 따른 원칙을 택했습니다.
아직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 '유예 결정'이라고 하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소만 돼도 출당이라더니... 화장실 갔다 오신 모양입니다~

4.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일명 '살찐 고양이법'(최고임금법)을 발의했습니다.
심 대표가 발표한 법안에 따르면 ‘법인 등이 소속 임원이나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액의 30배 이상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함’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난 찬성이요~ 특히 공기업, 국가기관부터 시행했으면 딱 좋겠어~

5. 세월호참사 당시 과적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던 철근 일부가 제주 해군기지로 향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특조위 조사 결과, 세월호에는 모두 2,215톤의 화물이 적재된 것으로 드러나 세월호가 승인받은 987톤보다 무려 1,228톤이나 과적한 것입니다.
검경 수사는 다 엉터리? 이러니 특조위 해산하라고 그 난린 게지...

6. 북한 해군이 서해 NLL 인근에 배치한 초계정 등에 미국산 '개틀링 기관총'을 탑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근접 전투 때 우리 해군에 상당한 인명 피해를 줄 목적으로 노후 기관포를 교체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산 무기가 우리를 위협하는 거네... 근데 이건 어디서 샀데 그래~

7. 중앙선관위가 사전투표 마감 시간을 현행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만 19세 이상'인 투표 참여연령을 낮추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투표에 더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게 선관위 할 일 아닌가?

8.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후 많은 영국 젊은이는 ‘어른들이 미래를 망쳤다’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정작 젊은이들의 브렉시트 투표율은 저조했습니다.
65세 이상의 투표율은 83%에 이르나 18∼24세는 36%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구만...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결정하기 위해서는 꼭 투표해야 한다니까~

9.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이 오존 탓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 권역이 '보통'이었던 24일을 제외하고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의 연일 오존농도가 '나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다 오존까지... 이거 겁나서 밖에 나가겠나... 누굴 탓하겠어~

10. 내년부터 신용카드를 새롭게 발급받는 소비자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 이후 출시하는 신용카드의 포인트 사용 비율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 게 줬다 뺏는 거라자나... 그럼 안돼~

11. 게임·인터넷중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미국 소아과학회가 밝혔습니다.
특히 하루 5시간 넘게 게임을 하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비율이 높았고 자살을 시도하는 비율도 높았습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 목숨 걸고 하면 목숨이 위태롭다는... 잠시 즐기는 걸로~

12.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배상하기 위해 총 147억 달러(약 17조4천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소비자 배상액 외에 환경에 미친 악영향에 대한 배상 27억 달러, 배출가스 저감 차량 개발을 위한 연구비용 20억 달러도 포함됐습니다.
우리한테는 어떻게 하는지 함 보자고요... 대충 넘어가려고만 해봐봐 아주~

13. 정부가 특정 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해피 먼데이'와 같은 방식으로 어린이날, 현충일, 한글날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해관계가 첨예해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대체 휴일 한다고 누군 쉬고 누군 못 쉬는 것 보다는 좋은 방안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고려아연 황산 유출 사고로 다친 근로자 6명이 모두 협력업체 근로자로 밝혀지면서 기업의 외주화가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구의역과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역 정비 작업자 사고도 외주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외주화는 살인행위라고 봐야 할 듯... 외주화, 비정규직 철폐!!

15.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정 대표가 구치소가 아닌 검사실에서 브로커들과 수차례 만났고, 이들은 정 대표가 좋아하는 커피까지 배달하게 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암튼 힘 있는 인간 입맛 맞추는데는 대한민국 검찰이 역시 최고~ 아무래도 검사님 방에 CCTV 한대 놓아드려야 겠어요~

16.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법률 조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 여부가 내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지 3년 7개월만입니다.
종편만 봐도 매일 선거 운동하고 있지 않나? 에브리데이 말이야~

17. 안동 간고등어 생산자협회가 경북 안동시의 안동 간고등어 생산공장 마당에서 침묵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미세먼지 파동 이후 시중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망도 판매 자체가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고등어 팔아주기 운동이라도 해야 할 판... 이게 뭐니 그래~

18. 경영난으로 각종 경비 절감에 나선 거제 삼성중공업이 그동안 공짜로 제공해온 아침, 저녁 밥값을 받기로 해 반발이 예상됩니다.
28일 삼성중공업 측이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에 따르면 회사 측이 복지 차원에서 시행해 온 각종 혜택이 없어지거나 축소될 예정입니다.
부부싸움도 밥은 먹어가며 하라고 했는데... 밥은 먹여가며 합시다 네~

19. 경영계가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을 앞두고 7년 연속 동결 주장을 꺼내자 이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셉니다.
양대 노총이 ‘최저임금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노동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반발했고 알바노조는 경총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왜~ 아주 깎자고 그러지... 세계적인 추세에는 못 미쳐도 흉내라도 좀 내 봐라 응?

20. '갑질' 피해자 10명 중 6명 ‘그냥 참고 넘어간다’ 그럼 또 당함.
내년 건강보험료율 올해 수준으로 8년 만에 동결. 환영~
남한서 적응 못 한 탈북자, 북으로 돌아가려다 구속. 쯧쯧...
경찰청 내 성희롱 사건, 가해자는 전보 조치에 그쳐. 이딴 짓 그쳐~
법원, 미국법원서 받은 이혼판결 대한민국에선 무효. 다시 한 번?
서울대공원, 22년 만에 아기코끼리가 탄생. 추카추카~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 공자 -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역시 행동하는 것이 최고인 모양입니다.

오늘도 많이 덥답니다.
먹을 것 많은데 더위는 먹지 마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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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음모이론…'로스웰, 그리고 조희팔'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947년 7월. 지금부터 꼭 69년 전입니다.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의 작은 협곡에 처음으로 UFO가 떨어졌고, 미국 정부는 그 우주선에서 나온 외계인의 사체를 지금까지도 은폐하고 있다" 이른바 UFO 추종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19년 전인 1997년 7월에 저는 바로 그 로스웰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는 로스웰 사건 50주년이었고, 이 자그마한 도시는 관광객 혹은 UFO 순례객들로 넘쳐났지요.

그 때도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은 것은 미국 정부가 진실을 숨기고 있다는 것… 즉 음모론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유명한 음모이론은 바로 그 로스웰 사건에서 유래합니다.

근거가 없어도, 혹은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만 해도 주장할 수 있는 것… 즉, 신뢰가 없는 상대라면 얼마든지 주장할 수 있다는 것.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직 살아있다고 해도, 마이클 잭슨이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해도, 이순신 장군이 사실은 죽음을 위장한 것이라고 해도. 그 말이 그럴듯하게 돌았던 것은 바로 신뢰하지 않는 권위에 대한 저항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조희팔은 죽었다"

재작년부터 조희팔 사건을 재수사해 온 검찰이 조희팔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최종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시신은 없습니다.

이미 5년 전에도 경찰은 조희팔이 중국 산둥성의 한 가라오케에서 나훈아의 '홍시'란 노래를 부르다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했지만 생존설은 끊임없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권력의 비호설…

조희팔 사건의 핵심이었던 정관계 로비 의혹은 결국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에도, 또한 오늘도 저희 뉴스룸이 보도해드린 것처럼 의문투성이 의혹들은 넘쳐납니다.

신뢰받을 수 없는 권위를 향한 음모론은 그래서 또다시 횡행할 수밖에 없겠지요.

올해도 그랬고, 제가 로스웰에 취재차가 있던 1997년에도 그랬고 미군 당국은 그때나 지금이나 로스웰 기념일이 다가오면 외계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조목조목 반박하는 보고서를 내지만 외계인과 UFO를 믿는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미군 당국도 보고서를 발표하고는 이런 말을 덧붙이곤 하지요.

[존 헤인즈/미 공군 비밀해제 검토팀 부장(1997) : 우리가 아무리 설명해도 여러분이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28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6년 6월 29일 신문 브리핑 #

"감사가 없으면 날마다 쌓이는 불만과 욕망으로 영혼이 진흙 속으로 빠져들고 죄 짐으로 무거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STX조선해양의 법률상 관리인(대표이사)이 이병모 대표에서 장윤근 전무로 28일 교체됨
- 법원이 회생절차를 개시하고 관리인을 임명한 지 약 20일 만으로서 STX조선의 회생절차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투자자들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량 회사채와 공모주 청약에 뭉칫돈을 쏟아붓고 있음
- 28일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LS산전은 브렉시트 확정 이후 처음 시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사전 청약)에서 전날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1000억원(3년 만기 500억원, 5년 만기 500억원)을 모집한 결과 1800억원어치(1200억원, 600억원) 수요가 몰렸음
-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달리 심각한 금융시장 경색이나 실물경제 충격으로 사태가 확산하진 않을 것이란 투자자들의 판단으로 보임

2. 파이낸셜타임스(FT)는 헤지펀드들이 파운드화 가치 추가 하락을 노리고 대규모 매도 공세에 나섰다고 27일(현지시간) 전함
- 파운드화 가치는 지난 23일 브렉시트 찬반투표 결과가 나오면서 불과 2거래일 만에 14% 폭락, 파운드당 1.31달러까지 추락했으며, 이는 1985년 이후 31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서 이틀간 낙폭으로는 1971년 브레턴우즈 체제 이후 최대치임

3. 정부가 하반기부터 분양가 9억원 초과 고가주택에 대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중단하는 내용을 포함한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28일 발표함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1인당 보증 건수는 2회 이내, 보증 대상은 분양가 9억원 미만 주택으로 제한되고, 보증 한도도 수도권·광역시 6억원, 지방 3억원으로 제한됨에 따라 고가주택의 중도금 대출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청약열기가 한풀 꺾일 전망임

4. 국토교통부는 임대주택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금융권 연기금 등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출자규제를 완화하기로 함
- 그동안 금융산업구조개선법에 따라 20% 이상 리츠에 출자할 때 사전승인을 받도록 했지만 이를 사후보고로 바꾼다. 보험회사가 리츠에 출자한 지분에 대해 적용하는 신용위험계수도 낮추며, 임대주택 리츠에 투자하는 법인에 법인세를 일정 부분 감면키로 함


<< 국제 >>
1. 영국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을 후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27일(현지시간) 영국 하원 웹사이트의 청원게시판에는 재투표를 희망하는 서명자가 390만명에 달했으며, 제러미 헌트 보건장관은 보수당 내각에서 처음으로 브렉시트 재투표 가능성을 시사함

2.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으로 서방의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 EU 탈퇴파의 주장대로 영국이 난민 수용을 거부하고, 국내 문제에만 신경 쓰자는 고립주의가 힘을 받는다면 IS 격퇴 작전에서 영국군을 철수시키자는 여론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임

3.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을 일으킨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미국 소비자에 대한 피해 배상금으로 총 147억달러(약 17조400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 합의안에 따르면 배출가스가 조작된 2000㏄급 디젤 차량의 소유주 47만5000명은 차량 평가액에 따라 1인당 5100달러에서 최고 1만달러까지 지급받게 되며, 차량 소유주는 폭스바겐에 차량을 되팔거나 소유 차량을 수리받는 것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음

4. 지난해 자원개발 손실로 사상 첫 적자를 낸 일본 미쓰이물산이 호주 해저 유전개발에 800억엔(약 9200억원)가량을 투자한다고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함
- 국제 원자재 가격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고 개발 비용이 떨어진 때를 활용하려는 것이란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내용(상기 기사내용 보완)
- 추경 10조원 포함 재정보강 20조원 + 알파
- 노후경유차 폐차 후 신차 살 때 세금 감면
- 에너지 1등급 가전 구매 시 가격 10% 환급
- 분양가 9억원 초과 중도금대출 보증 중단
- 유턴 중견기업에 세금 감면 혜택

2016/06/28 - [News] - 아쿠쿠의 오늘 (6월 28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6/27 - [News] - 아쿠쿠의 오늘 (6월 27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6/27 - [News] - 2016년 06월 마지막 주 기업내부정보 안내

2016/06/24 - [News] - 아쿠쿠의 오늘 (6월 24일) 뉴스 브리핑, 신문 스크랩

2016/06/24 - [News] - 오늘의 (6월 24일) 해외 증시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