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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아쿠쿠의 오늘 이슈 & 섹터, 스케쥴 (6월 1일)

어제 밤에 전달 받은 오늘의 이슈 & 섹터, 스케쥴 정보입니다.

■ 오늘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1일 수요일


1. OECD 각료이사회(현지시간)

2. 朴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

3.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4. 방통위, "인터넷상 잊힐 권리" 시행

5. SK텔레콤, "LTE-A 프로" 서비스 상용화

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KDEC)

7. 월드핀테크포럼 개최 예정

8. 영화 "아가씨" 개봉

9. 걸그룹 EXID 컴백

10. 4월 국제수지(잠정)

11. 5월 소비자물가동향

12.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13. 美) 4월 건설지출(현지시간)

14. 美) 5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5. 美) 5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6. 美) 5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17. 美) 5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1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9. 유로존) 5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20. 독일) 5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영국) 5월 CIPS/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22. 영국) 5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3. 영국) 4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24. 영국) 4월 민간대출(현지시간)

25. 中) 5월 제조업 PMI

26. 中) 5월 비제조업 PMI

27. 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28. 日) 1분기 법인이익

29. 日) 5월 제조업 PMI

30. 日) 5월 자동차판매

31. 축구 평가전) 한국 vs 스페인


■ 마감시황 – 中 A주 MSCI EM 지수 편입 기대감으로 中 증시 급등

ㅇ일본 주식시장 : 일본 소비세 인상 연기 발표 여부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엔화강세가 이어지면서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가계지출(4월)은 전년대비-0.4%(예상:-1.4%/이전:-5.3%)로, 광공업생산(4월)은 전월대비+0.3%(예상:-1.5%/이전:+3.8%)로 발표됐다. 다만, 아소 다로 재무상은 "미약한 개인소비는 지금 증세할 시기가 아님을 의미한다"고 발언하며 엔화는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은 111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증시는 상승 전환하며 17,234.98p로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중국 A주 MSCI 편입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지난 27일 상하이 선전거래소는 A주 거래 중지 규정을 발표하고, 규제를 강화 했다. 이에 따라, 중국 A주의 MSCI편입 가능성을 높히며 증시는 2,900선을 넘어섰다. 금일 중국 ADR 2차 편입이 있는 가운데 MSCI A주 EM지수 편입 기대감이 부각 됨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며 증권업을 중심으로 3% 급등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 ADR 2차 편입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중국의 2차 ADR 편입 이슈로 인해 장중 1,958p까지 하락했지만,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용선료 협상 기대감이 부각되며 해운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자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더불어, 달러/원 하락에 따른 외국 및 기관의 매도세 축소로 증시 상승폭은 더욱 키웠다. 금일 외국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0.10원 하락한 1,191.7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서울환시는 전일 메모리얼 데이로 인한 주요 금융시장 휴장으로 2.80원 하락한 1,189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190원을 지속적으로 테스트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금일 중국ADR MSCI EM지수 2차 편입에도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출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증시 상승세가 이어진다는 점에 달러/원 상승세는 제한적이었으나, 역외에서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1,190원을 지지했다. 이에 따라 5월 달러/원은 1,191.70원으로 52.4원(+4.60%) 상승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시작 전 발표된 4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1.3%,전년대비 -2.8%감소세를 보이며 국채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 물량도 나타나며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아시아증시 안정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와 장 마감 후 발표되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금통위 의사록을 대기하는 모습에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했다.


■ Energy 2℃ 시대가 다가온다

ㅇ파리기후협약, 저탄소정책과 에너지 신산업 논의 본격화

ㅇ에너지 공기업 기능 조정은 변화의 신호탄

ㅇ유가, 중장기 관점에서 과잉공급 완화 기대

ㅇTop Picks: 한국전력, LG 상사


ㅇ한국전력(015760/매수/TP 80,000원)은 

1)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 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에 이익으로 돌아오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저성장 국면을 타계하기 위한 전략으로서는 적절해 보인다. 2) 중요한 것은 이를 위해 재무 안정성 및 현금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는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낮출 것이다. 3) 또한 장기적으로 발전 자회사를 상장할 경우 현금 유입과 함께, 도매시장 가격 정책의 변경으로 별도 기준의 순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이는 배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긍정적인 모멘텀이다.


ㅇLG상사(001120/매수/TP 50,000원)는 

1) 1Q16에 시현한 물류부문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 하반기에는 지연된 EPC 수익 인식이 나타나면서 유가 안정화와 함께 어닝 모멘텀의 발생이 예상된다. 3) 장기적으로 M&A와 해외법인 매출 확대를 포함한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ㅇ포스코대우(047050/매수/TP 32,000원)와 한국가스공사(036460/매수/52000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 

포스코대우는 최근 미얀마 AD-7 매장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가정 시추는 2017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주요 파트너사인 산토스사는 최근 기대 매장량을 발표하였다. 이를 토대로 할 때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는 약 10억달러 가량 상승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와의 통합 논의로 주가가 유가 반등 국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6월말 정부의 기능 재조정 발표 전후로 상승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동차/IT-자율주행, 열린 업계와 그 frenemies


ㅇ자율주행 기능의 성장은 소프트웨어와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에 기회

폐쇄적이었던 자동차 업계의 문이 자율주행으로 열리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친구(friend)와 적(enemy)이 혼재된 IT업체들(frenemies)과의 협력이 불가피하다. 자율주행이 자동차의 주요한 기능과 부품이 되면서 ECU용 반도체와 사물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하는 알고리듬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 구현의 핵심기술인 인식과 판단을 위한 알고리듬의 경우 완성차와 대형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이 IT업체에 비해 약해 IT업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요인이 될 전망이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국내에서는 관련업체가 없는 상황이다.


ㅇ자동차 업체들에게 중장기적 위협요인, 부품업체에는 양극화 촉발

자율주행 확산은 자동차 업체들에게 중장기적 위협요인이다. 그러나 완전 자율주행으로 이행되기 전까지는 완성차 업체들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자동차부품업체는 양극화가 극명할 전망이다. 자율주행 환경에 적응하는 업체는 매출과 수익성 모두 확대되며 성장기를 맞이하는 반면 기존 제품 위주 업체들은 수요 감소에 직면하거나 단순 부품공급업체로 전락할 것이다.


ㅇ수혜주는 모비스, 만도, 리노공업, MDS테크

자율주행 확산의 수혜주로 모비스, 만도, 리노공업, 그리고 MDS테크놀로지를 제시한다. 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내 운전보조장치(ADAS)가 양산차로 확대되고 자율주행이 개발되면서 핵심부품비중이 2018년 42%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만도는 자율주행 확산에 따라 조향/제동의 전장화 수혜가 예상된다. ADAS는 올해 BEP를 돌파해 2018년에는 매출비중이 6%에 달할 전망이다. 리노공업은 주요 해외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와 자율주행 시스템을 판매하는 엔비디아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전장산업과 자율주행산업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MDS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관련 R&D 활성화로 자동차업계향 개발툴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 펀드규제 대폭 완화 발표

ㅇ 29일 금융위원회에서 개인투자자의 사모펀드 참여 허용 및 AI투자 활성화를 포함한 펀드규제 완화방안 발표

ㅇ 이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 활성화 및 증권사 고유의 자산관리 역량 중요성을 증대

ㅇ 따라서 우수한 고객 기반 및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일부 대형사에 호재로 작용


■ 16. 4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 4월 산업활동은 수출 부진으로 광공업이 감소하였으나 소비투자 등 내수는 전반적으로 회복 모멘텀을 유지하는 모습

◇ 경기회복 모멘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통해 수출 투자 등 민간활력 제고방안 강구


■ ‘쇼’는 계속 되고 있다

ㅇ2016년 중국 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 영향 중간 점검

중국 화장품 시장의 프리미엄화는 한국 화장품 시장의 큰 변동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중국 국내적으로는 글로벌 화장품 수입이 증가했고, 국외적으로는 면세점 판매를 견인했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한국 지역에 ODM 발주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중국 로컬 업체의 고퀄리티 용기 수요 확대로 부자재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 4가지 현상의 향후 방향성 점검으로 화장품 업종 주가 모멘텀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ㅇ4가지 모멘텀은 강해지고 있다

① '태양의 후예'효과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향 수출은 레벨업 되고 있다. ② 면세점은 1분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6월부터 메르스 기저효과로 컨센서스 상향 조정가능성이 크다. ③ 글로벌 브랜드의 ODM 확대로 1분기 코스맥스 실적 역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3분기부터 한국콜마도 가세할 공산이 크다. ④ 국내 부자재 MS 1위 업체 연우는 전방 산업 호조로 높은 실적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ㅇ여유있는 밸류에이션, Top picks 아모레G, 코스맥스, 연우

업종 전체적으로 밸류에이션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실적 전망은 애초 연초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긍정적이다. 부문별 1위 업체들 중심으로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 아모레G는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실적 개선이 돋보인다. 코스맥스는 2016년 글로벌 브랜드향 수출 비중이 큰 폭 상승하면서 동북아 글로벌 브랜드의 핵심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연우는 6월 Capa증설 완료로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향 직접 수출도 가능하게 되었다.


■ J에게 보이는 더 넓은 세상: 스마트폰 가성비를 높여주는 부품주들

IT 기기 시장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IT시장의 볼륨 성장을 이끌던 스마트폰 마저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올해부터 한자리수 성장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스마트폰 침투율이 20% 초반 수준인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및 기타(남미/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기회는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이들 지역의 신규스마트폰 사용자수는 증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대적인 생활 수준의 영향으로 신흥국들에서는 낮은 가격에 기능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저가형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신규 스마트폰 수요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소비층을 겨냥하기 위한 위한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신흥국 공략을 위해서 고가 모델에만 적용되면 프리미엄 사양들을 중저가 모델로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중저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카메라, 그리고 전반적인 완성도의 개선과 더불어 플래그쉽 모델에만 탑재되었던 사양들을 중저가 모델에 탑재시키고 있습니다. 삼성페이가 A 시리즈, 그리고 출시 예정인 C 시리즈까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무선충전, 방수, 지문인식 등도 근시일 내에 범용화되어 중저가 스마트폰의 가성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향후 소폭 성장에 그치겠지만 중저가 모델의 출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사양의 하방 전개 추세 관련 부품주인 아모텍, 서원인텍, 파트론, 대덕 GDS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유가 아닌 정제마진에 좌우된 정유업체의 주가

ㅇ정제마진에 좌우된 주가

2014년 정유 업종 지수는 그전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저유가에 따른 지속적인 저가 수요 유입에 따라 정제마진이 과거와는 달리 오히려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정유 업체들의 실적 역시 개선되며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이에 2011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정유 업종 지수는 2014년말부터 상승 흐름을 지속하였다. 그 결과, 2015년과 이후 정유 업종 지수는 KOSPI 대비 65.4%p 초과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업체별로 살펴 보면, S-Oil은 2015년초 이후 현재까지 70.9% 상승하였다. 동기간 SK이노베이션은 83.3%, GS는 29.8% 상승하며 동일한 흐름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제마진이 하락하였다. 급기야 지난 4월 월평균 단순정제마진은 -0.3$/bbl을 기록하며, 201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영역에 진입하였다. 정제마진 하락에 대한우려감 확대로 최근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다. 세 업체의 주가는 지난 4월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정제마진의 하락과 함께 고점 대비 각각 15.7%, 12.4%, 13.4% 동반 하락하였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1) 현재 수요의 개선 강도 약화에 따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정제마진과, 2) 재차 반등하더라도 전년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 3)드라이빙 시즌 직후인 비수기에 대한 우려감, 4) 하반기로 갈수록 유가의 상방경직성

강화로 인한 재고가치의 모멘텀 약화 등으로 인해 정유 업종 지수는 지난해와 같은 폭발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Top Pick SK이노베이션 제시

src = 밸류체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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