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갈로르 화이트필드로 이동을 위해 이용했던 Uber 차량에서.
#0 인도 India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며.
지금까지 약 20개국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인도는 그중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는 나라라고 하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업무 관계로 한 달 동안, 단 세 도시(뭄바이, 뉴델리, 방갈로르)만을 경험하고 인도의 전반을 알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방문한 세 도시 각각 다른 나라라고 했어도 될만한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잊기 전에 작은 경험이긴 하지만 공유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시간이 없어도 어떻게든 만들어 10개, 100개의 포스팅, 또는 그 이상을 남겨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국보다 큰 가능성의 시장이라고 판단한 인도 시장에 대한 정보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유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특히 제가 현재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는 모바일/ICT/플랫폼/이동통신/스타트업/투자/신사업 영역에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알려 주셔도 좋습니다. 제가 아는 내용들 알려드리고 부족한 부분은 공부해보고 함께 호기심이 발동했다면 인도 현지의 친구들과 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경험과 지식의 공유, 그로 인한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