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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2일 표결 처리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날 탄핵안을 발의하고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당은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우리은행이 우리 은행이 아니듯이 국민의당은 국민의 당이 아니라는 소리 듣지 않도록 하셔야... 제발~
2.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처리 전에 개헌 추진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차 대국민담화에도 9%대에 머물러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심이 이렇답니다. 제발 개헌 얘기 좀 그만하고 집중 좀 하자 집중~
3. 박근혜 대통령의 1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은 싸늘히 식어버린 고향의 민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얼굴이라도 보겠다며 몰려들던 인파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심지어 대통령 방문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겠냐는 의구심을 보이는 상인도 있었습니다.
국민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자진 사퇴밖에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할 텐데...
4. 박영수 특별검사가 ‘최순실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내정했습니다. 윤 검사는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가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고, 한직으로 밀려나 대구고검을 거쳐 지금은 대전고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실상의 특검이 아닐까 하는... 윤 검사의 기개와 충정을 믿습니다~
5. '비선 실세' 최순실 비리 의혹을 최초 폭로한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뒤를 봐줬다는 부분은 와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녹취록은 이미 압수 수색을 해서 검찰에 다 가 있다’며 국정조사도 있고 특검도 있으니 모든 것은 거기 가서 얘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뒤가 아니라 앞을 봐줬다는 게 맞지 싶어...
6.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 인천순복음교회 목사인 최성규 씨를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 목사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세월호를 비난하고 5.16쿠데타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광고를 신문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쯤이면 국민 불통합하자는 거 맞지요?’... 국민 대통합은 촛불로 보여주는 수밖에...
7.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국정 역사교과서 학교 적용을 놓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서울·광주·전남 등 일부 시도교육청이 국정교과서의 내년 학교적용을 거부하자 교육부가 ‘학교장의 교육과정 편성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참~ 법 좋아해... 국정교과서야 말로 탈법, 불법적 작품 같은데 말야~
8. 대통령 거취를 두고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지 성향의 시민단체가 개최한 개헌 세미나에 참석해,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부인했지만 당장 반 총장과의 연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거기 가시려고? 참 바쁘게 사십니다 그려...
9. 친일파 조선 왕족 이해승이 후손에게 물려준 재산을 국고로 환수하기 위한 소송이 대법원에서 각하됐습니다. 헌법재판소 합헌 결정이 나온 이후 1년이 지나서야 정부가 재심 청구를 하면서 ‘소송 기간을 넘겨 심리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경기도 포천시 일대 110억 원대 토지의 국가 귀속이 무산됐습니다.
잘하는 짓이다... '이게 나라냐?' 정말 욕이 절로 나오네, 짜증나~
10. 중국 정부가 중국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의 전 사업장에 대해 세무조사 및 소방 및 위생점검, 안전점검 등 조치에 나서는 등 전방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국 당국이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에 대한 보복에 나선 게 아니냐는 추정입니다.
롯데가 이모조모 난리구만... 근데요 ‘롯데는 우리 기업이 아니무니다’...
11.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고 말했으나, 누가 자신의 자리를 맡게 될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인수위원회의 대변인은 자세한 내용을 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트럼프는 대통령직에 전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은 나와 상관없는 일’ 다음으로 못 믿겠다는...
12. 흡연 시작 나이를 늦추기 위해 선진국에서는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연령을 우리나라보다 2년 늦은 만 21세로 상향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후 매일 정기적으로 흡연하는 사람으로 전환되는 시기는 18세에서 21세 사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담뱃값 올릴 생각 말고 이런 걸 했어야지 말야... 담배 회사는 싫어하겠지?
13. 내년 상반기부터는 편의점에서 거스름돈을 교통카드 같은 선불카드에 충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잔돈을 신용카드나 계좌에 송금해주는 방안도 추진되며 대상 업종도 확대되는 등 이른바 '동전 없는 사회'가 단계적으로 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전이 정말 없어질 모양이네... ‘한 푼만 줍쇼~’는 어떡하나?
14. 행정자치부는 강남 코엑스 일대를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같은 옥외광고물 자유 표시구역으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행자부는 이번 결정으로 생산유발 효과 2,35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빛 공해와 이로 인한 도시경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거리만 밝아지면 뭐하나... 세상 돌아가는 꼴이 온통 어둠 천지인걸...
15. 고령자의 낙상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침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령자 낙상 사고의 원인으로는 침실가구가 587건(47.0%)으로 가장 많았는데, 침대가 581건으로 99.0%를 차지했습니다.
부모님 침대 다리를 없애야 하나?... '아버님 댁에 보료 하나 드려나야겠어요~'
16.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킨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됐습니다. 대전고등법원은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각이 아니라 원심보다 더 한 형을 때려야 하는데... 빅 엿을 말이야...
17. 강원도 예술인들이 시국선언을 대신해 한뜻으로 참여한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시국 특별전이 이달 5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풍자와 위트가 넘치는 피켓부터 촛불집회를 담은 대작까지, 현 시국에 대한 예술인들의 다양한 시각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꼭 가보고 싶기는 한데, 김진태 때문에 선뜻 발길이... 죄송합니다~
18. 매년 연말에 결핵 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있는 대한결핵협회가 올해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씰을 발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씰에는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 류관순 열사, 홍범도 장군 등 10여 명의 삽화가 담겨 있습니다.
순실이가 있었으면 박정희 일가가 씰에 담겼을지도 몰라... 얼마나 다행인지...
@올해 김장하기 좋은 날은 '12월 4일'. 넘 비싸~
@유가 급등 여파 국내 채권금리·환율 다시 오름세. 춥다~
@'억대 뇌물ㆍ직권남용' 강만수 끝내 구속. #그런데_MB는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불, 방화 용의자 검거. 화마가...
@새누리, ‘박 대통령 4월 퇴진·6월 대선’ 당론 채택. 소설을 써라~
민주주의의 모든 질병은 더 많은 민주주의에 의해서 치료될 수 있다.
- 알프레도 스미스 -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에 대한 ‘2일 탄핵’은 불발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야당을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민의 힘이 아직 부족하다는 반증일 테니까요.
이번 토요일에는 여의도에 모여 즉시 탄핵을 외치고 광장으로 모여서는 즉각 퇴진을 외쳐야 할 모양입니다.
12월 송년 모임은 모두 모여 광장에서 하는 걸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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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또 광장으로…'정상의 세상을 원하기에'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2월의 첫 날입니다. 우연히 펼쳐본 그림책 한 권, 생각은 한없이 뻗어나갔던 오후였습니다.
나는 지하철입니다.
책 속에는 매일 같은 시간, 매일 같은 길을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바쁘게 뛰어가는 직장인, 반찬을 가득 담아 딸네 집으로 향하는 어머니, 입시전쟁에 시달리는 학생과 오늘도 방황하는 취업준비생.
그들은 덜컹 덜컹 흔들리는 지하철 안에서, 덜컹 덜컹 흔들리지만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시장에서 돌아오는 할머니의 못다 판 이야깃거리와 7살 아들 생일에 사 가는 고소한 치킨 냄새. 시큰하게 땀이 밴 셔츠, 낡은 구두와 그 모든 것을 어루만지는 오후의 햇빛.
삶이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닌데…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치고 말았을 그 풍경 같은 일상에 우리는 왜 감동하고 눈물짓게 되는 것인가.
2016년의 12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그 평온한 일상이란 과연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것인가.
덜컹 덜컹… 사람들은 그 가슴 뛰는 지하철을 타고 편안한 집으로 돌아가길 소망하지만, 이번 주말 사람들은 그 덜컹대는 지하철을 타고 또다시 광장으로 모이게 될 테지요.
이 겨울 우리는 왜 또 광장으로 향하는가.
대통령은 그 멀리 불이 난 시장을 찾아가면서까지 자신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 왜 우리의 삶은 이토록 아직까지도 비정상 속에 있어야 하는가.
그렇습니다. 언젠가 다시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서 만날 가족과 친구,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따뜻한 주말.
우리는 비정상이 아닌 정상의 세상을 원하기에… 잿더미가 된 시장에서 진행된 10분간의 보여주기가 웅변적으로 알려준 것이 바로 지금의 세상이 비정상이라는 사실이기에.
오늘(1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6년 12월 2일 신문 브리핑 #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그 차이뿐이다.
감옥이라도 감사가 넘치면 수도원이 될 수 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부산시는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통합서비스부문 신설법인인 현대글로벌서비스가 1일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오는 12일 해운대구 센텀사이언스파크빌딩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함
-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지금까지 제작한 선박 3200척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의 조선사업부, 엔진기계사업부,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의 기술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임
2. 현대중공업과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등이 추진하는 합작조선소 건립 사업이 사우디 국왕의 지원을 받아 탄력을 받게 됨
- 사우디 합작조선소 건립은 살만 국왕의 이름을 딴 첫 국가사업으로 2021년까지 약 5조원이 투입되며, 아람코와 사우디 국영 해운사 바리, 현대중공업이 합작해 세우는 이 조선소는 약 500만㎡(150만평) 규모로 지어지며 일반 상선과 해양플랜트 건조는 물론 선박수리도 할 수 있음
3. 현대상선이 세계 2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손잡고 한진해운의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나섬
- MSC는 한진해운(54%)에 이어 롱비치터미널 지분 46%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업계에서는 MSC가 롱비치터미널을 현대상선이 인수하길 희망해 측면 지원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4. 중국 정부가 현지에 진출한 롯데그룹 모든 계열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포함한 전방위 조사에 들어감
- 롯데그룹이 경북 성주군에 있는 롯데골프장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부지로 제공한 데 따른 보복 조치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옴
5. 관세청이 이달 중순으로 다가온 3차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 작업을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함
- 지난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이번 사업자 선정 작업이 중단·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을 전면 부인한 것임
6. CJ CGV가 말레이시아 최대 극장체인인 GSC 인수를 추진하고 있음
- 세계 5위 글로벌 멀티플렉스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재가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 최근 채권금리 급등으로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2008년 펀드 조성 이후 8년 만임
2. 국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 규모가 지난 9월 말 기준 처음으로 900조원을 넘어섬
- 공모펀드 수탁액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사모펀드 수탁액이 급증한 덕분임
3. 한국씨티은행이 내년 초부터 영업창구에서 개설하는 신규 계좌에 한해 통장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월 3000~5000원의 계좌유지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함(모바일 개설 계좌는 잔액에 상관없이 모든 수수료 면제)
- 씨티은행이 신규 고객 유치가 힘들 수 있는데도 계좌유지 수수료를 도입하는 것은 오프라인 점포의 수익성이 날로 악화되고 있어서이며, 씨티은행은 자산관리를 뺀 소매금융에선 영업점 기능을 과감하게 축소하고, 대신 디지털 채널로 영업의 중심축을 바꿔가고 있음
4. 신한은행이 5억달러(약 5900억원) 규모의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함
-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오는 7일 해외에서 5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코코본드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아시아·유럽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165곳이 총 26억달러의 매수 주문을 넣었음
5. 서울 등 전국 37곳에 대한 전매 제한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한 달 만에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최고 2억원 넘게 떨어짐
- 재건축 기대로 올해 집값이 급등한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전용 76㎡가 10월 초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다가 지난달 13억3000만원 거래되면서 한 달만에 2억원 넘게 하락하고, 서울 분양권 거래도 28% 이상 줄어드는 등 주택시장 위축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음
<< 국제 >>
1.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하루 원유 생산량을 120만배럴 줄이기로 전격 합의함
-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까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1일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
- 국회가 1일 본회의를 열어 71개 법안을 통과시킴. 아래는 통과된 주용 법안임.
1) '대학등록금 카드납부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 : 대학등록금을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명시함
2) 의료법 개정안 : 의료기관끼리 환자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
3) 산업입지 및 개발법 개정안 :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연구시설 입주를 모든 산업단지에 허용
4)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남용하는 ‘방탄국회’를 원천 차단하는 ‘국회법 개정안’ :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때로부터 72시간 이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이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자동 상정해 먼저 표결하도록 함
=> 분야별 관련 내용은 개별적으로 확인하실 필요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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