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이야기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1/30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퇴진 의사를 밝혔지만 '국회의 결정에 따라'라는 단서를 달면서 공을 국회로 넘긴 모양새입니다. 실제 대통령이 던진 모호한 퇴진 의사 발표와 함께 여야 정치권이 분열되는 양상을 보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국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청와대 점거 농성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와우~

2.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 담화로 ‘임기 단축을 포함해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선언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대통령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점에 분개했고 국회로 공을 넘긴 것 역시 탄핵을 눈앞에 두고 '시간 끌기'라고 보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내가 이럴려고 매주 광화문 나갔나 자괴감 느꼈다는... 그렇다고 안 나갈 줄 알지? 아니거든~

3.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내놓은 담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야당은 더 이상 대통령을 탓하기 전에 자신들이 대통령의 거취를 늘 얘기해온 만큼 이제 국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의 요구는 그냥 사퇴라니까~ 뭔 헛소리를 하는지...

4. 국회에 진퇴 결정을 떠넘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직후, 야 3당은 박 대통령을 맹비난하며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 3당은 공히 ‘새누리당을 방탄 삼아 탄핵을 모면하려는 꼼수'라며 국민을 무시한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알 결정했음... 딴 생각하지 말고 쭈욱 가는 거야~~

5. 교육부가 지난 28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자료에 태극기를 틀리게 사용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게재한 국정교과서 홍보 그림에는 태극기의 괘인 ‘감’과 ‘리’의 위치가 뒤바뀌어 사용되었습니다.
이건 뭐니? 아무래도 창조 태극기인갑다...

6. 교사 단체들이 잇따라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중단과 현장 검토본의 즉각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중·고교 역사 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역사교사모임'은 ‘해석의 다양성과 비판적 사고를 배우는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이라며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이걸로는 못 가르치겠답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애들도 싫어한답니다~

7. 촛불집회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데 대해 미국 정부도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의 집회 관련 보도를 봐서 내용을 알고 있다’며 국민들은 당연히 정부에 대한 그들의 우려에 대해 나가서 말할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대하면 그게 이상한 거지... 암튼 신경 써줘 고마워~

8. 현 정권의 '비선 실세' 최순실이 자신을 둘러싼 광범위한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해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고 최씨의 변호인이 전했습니다. 이경재 변호사는 ‘최씨를 만나 사드 배치, 경제정책, 인사까지 당신이 다 영향력을 행사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어보자 최씨가 웃었다’고 말했습니다.
‘해쳐 먹은 게 훨씬 많은데 그것밖에 모르지?’하고 웃었는지도... 그런 거야?

9. 황교안 국무총리 의전 차량이 총리를 기다리는 동안 청주 오송 KTX 시내버스 정류장을 점령하고 버스를 다른 곳으로 강제 이동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황 총리가 탄 국무총리실 소속 관용차가 서울역 플랫폼 안까지 진입해 과잉 의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하실 귀한 몸이라 그러셨나? 이 시국에 잘났어 아주~

10.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대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이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이 시장은 ‘문 전 대표는 역량과 인품 모두 뛰어난 분으로 세종대왕같이 태평성대를 만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시기와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십은 다르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이 알아서 잘 판단할 겁니다. 좋으신 분들이 많아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할 텐데...

11. 중고생 100명 중 4명은 기초학력 미달로 나타났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계속 증가해 2012년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났고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기초학력 미달 비율 차이 역시 지난해 0.4%포인트에서 올해 0.9%포인트로 더 벌어졌습니다.
학교가 아이들에게 희망이어야 하는데... 벌써 세상을 포기하는 법을 가르치는 건 아닌지 걱정 걱정...

12. 학교에서 교육 목적으로 시행하는 동물해부실험은 동물 학대가 아니라는 법령해석이 나왔습니다. 법제처는 초·중·고교 등에서 동물실험의 원칙을 준수해 동물실험을 하는 것은 동물 학대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동물 학대는 아니고 동물살해라고 봐... IT시대에 훨 좋은 방법이 있을 텐데 말야...

13. 수도권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국회를 방문해 '누리과정 문제 등을 비롯한 교육재정 문제 해결과 지방재정의 근본적인 해결'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교육감과 자치단체장, 시·도 의원이 국회를 방문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합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예산만 줄여도 너끈히 하고도 남을 듯... 아니 그런가요?

14. 올해 정부가 거둬들일 담뱃세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정부가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는 담배 세수는 13조 1,725억 원으로 2014년 담뱃값 인상 전보다 무려 6조 1,820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한 일은 전부 무효~ 병신년이 가면 담뱃값 인하하라~~~~

15.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각종 세금과 비용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을 12년 6개월 동안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39세 이하 가구주의 처분 가능 월평균 소득은 371만 원이었으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 5천480만 원이었습니다.
12년 6개월 후에는 또 길어지겠지? 일단 서울 사는 건 포기...

16. 인천시가 검단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무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두바이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협상으로 개발이 중단됐던 검단 새빛도시 개발사업을 당초 택지개발 계획대로 2023년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유치 방안은 또 ‘용역’ 검토한다며? 다음 선거 때까지 재탕 삼탕 할 모양이네~

17. 한평생 노점상으로 모은 1억 원을 뜻깊은 일에 써달라며 기부한 익명의 70대 할머니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렸을 만큼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셨던 할머니는 기부할 때와 마찬가지로 삶의 마감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나랏돈 수천억씩 해 먹는 인간들 보면, 이런 기부 마시고 다 쓰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18. 살찐 사람들이 통곡물을 8주만 꾸준히 먹어도 혈압이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한 뇌졸중 발생률은 40%, 심장질환 사망률을 30% 낮아질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살을 빼라는 얘기지? 통곡물만 죽자고 먹는다고 될 일은 아닐 듯... 내 말이 맞을걸?

@안민석 의원, 청와대 근무한 간호장교 찾으러 텍사스행. 올~
@청와대 간호장교, ‘참사 당일 대통령 본적 없어’. 숨바꼭질?
@정진석, ‘대통령 사실상의 하야 선언’ 풉~
@우상호, ‘탄핵안 의결, 예정대로 밀어붙일 것’. 아자~

당신이 만일 유쾌하지 않은 소식을 접했을 때 그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변화를 위한 필요로 받아들인다면, 그 소식 때문에 의기소침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것을 통해 배울 것이다.
- 빌 게이츠 -

머리 아픈 뉴스만 넘친다고 스트레스받지 마시란 얘기입니다.
11월의 마지막을 보내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파이팅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 2016년 11월 30일 신문 브리핑 #

"과거에 대한 감사는 마음이 정리되어 평화를 주고, 현재에 대한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퇴진과 관련된 부분을 국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는 내용의 제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함
- 이에 대해 해석이 분분함

2.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9일 조승식 변호사(64·사법연수원 9기)와 박영수 변호사(64·10기)를 특검 후보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추천함
- 박 대통령은 다음달 2일까지 두 명 중 한 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함

<< 경제 일반 >>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아래 내용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 발표함
- 지주회사 전환 포함 지배구조 개편 검토
- 미국 증시 상장 검토
- 올해 배당규모 전년 대비 30% 증액
- 분기 배당 도입
- 글로벌기업 CEO출신 사외이사 선임

<< 금융/부동산 >>
1. 정세균 국회의장이 29일 법인세율과 소득세율 인상안을 담은 법인세법 개정안과 소득세법 개정안을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함
-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법인세·소득세 인상안이 자동 부의돼 표결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짐

2.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29일 소규모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세 유예 기간을 2년 더 늘리는 정부안을 따르기로 가닥을 잡음
- 여야가 과세 유예를 두고 팽팽히 맞섰지만 생계형 임대사업자의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정치권은 정부안을 따르기로 잠정 합의함

3. 금융위원회가 아래와 같은 내용의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29일 발표함
- 2018년부터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은행 수준으로 강화되며, 연체 가능성이 높은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에 대해선 추가 충당금을 쌓아야 함

4.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일본 골프장 체인 1위 업체 아코디아골프를 일본 증시에서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인수함
- 인수 규모는 1조5600억원(1500억엔)에 달하며,.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한국 기업의 사상 최대 인수합병(M&A)임

5. 29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21~28일 1855억원 규모로 서울 중구 퍼시픽타워에 투자하는 `이지스코어오피스제107호공모부동산투자회사`의 펀드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1000억원가량의 자금만 모집돼 펀드 결성이 무산됨
- 지난달까지만 해도 출시될 때마다 `없어서 못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부동산 펀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고위험 투자`로 180도 바뀐 것임

6. 미국 상무부는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3.2%(연율 환산 기준) 늘었다고 29일 수정 발표함
- 파이낸셜타임스는 “3분기 성장률이 좋게 나오면서 다음달 Fed의 기준금리 인상은 거의 확실시된다”고 전함

7. 29일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 토지 낙찰가율은 지난달보다 24.7%포인트 하락한 97.5%를 기록함
- 낙찰가율이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4년 4월 이후 32개월 만으로, 제주도 토지 투자 열기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임
2024년까지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공항복합도시 기능을 갖춘 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가 들어섬
- 김해 신공항 확장 계획에 따라 신설 활주로가 들어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대신해 첨단산업단지와 호텔,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새로운 공항 첨단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8일(현지시간)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 절차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함
- 공화당 내부 강경 기류를 반영한 발언이어서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한 뒤 양국 관계가 급속히 경색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옴

2.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밤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7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힘
- 사고 비행기는 단거리용 여객기인 브리티시에어로스페이스 146으로 2013년부터 볼리비아 라미아항공이 운영해왔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손충당금(貸損充當金 , allowance for bad debts)
- 대손충당금은 외상매출이나 어음 등의 매출채권 중 기말까지 회수하지 못하여 미회수액으로 남아 있는 것에 대해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정하는 계정임.
다시 말해 은행이 돈을 빌려준 후 받을 돈의 일부는 회수되지 못할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회수 불가능한 채권금액을 미리 합리적으로 추정, 수익의 일부를 충당해 둠으로써 돈을 회수하지 못해 자본이 잠식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금임.
‘대손’이란 거래처의 부도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은행대출금 등의 매출채권을 말함.
해당 채권이 회수 불가능하게 되면 대손충당금으로 상계 처리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Web발신]
시장점유율 40%로 하락 이란.이라크.사우디 이견.. 위기의 OPEC, 회의 결과 주목
- 2차 오일쇼크 이후 OPEC 영향력 줄기 시작.. 美.유럽 석유생산 확대
세계 10대 산유국 가운데 6곳만 OPEC 회원국
CNN머니 "오늘 빈회의서 감산합의 가능성 50%미만"
http://www.fnnews.com/news/201611291723260533

반기문, 무기사용 넓힌 日자위대 新임무에 "감사하다"…논란예상
- 교도통신, 日기자 간담회 보도…최순실 사태 대해 "국민 한사람으로서 주시"
http://www.fnnews.com/news/201611291138512344

연소득 3억6천 넘어야 상위 0.1%…10명 중 4명 경영자
- 금융소득자 평균소득 13억5천만원으로 으뜸…금융인>관리자>교수 순 美 비해 의사 비중 높고 금융·법률인 낮아…상위 1% 기준은 1억2천만원
http://www.fnnews.com/news/201611290604286519

대한해운, 컨테이너 선사 도전에 우려...자금력이 문제
- SM그룹 현금흐름 악화...피스톤 운항, 물량 확보 쉽지않아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129000248

되돌아온 엔저…"달러/엔, 2년 내 130엔 간다"
- 일본 증시 기대감도 '업(Up)'…"미국보다 낫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130000017

中, 국정표류 한국에 무차별 통상공습
- `비관세장벽→반덤핑·세이프가드` 수위 높여
- G2 무역전쟁 본격화땐 `넛크래커` 전락 우려
http://www.raythea.com/newsView.php?cc=300001&page=0&no=7428

비선실세·국정농단·부정부패...한국 얘기가 아닙니다
- 민간인 비선실세와 공직 상의, 측근 위한 규제완화, 국고 유용
시민들 시위, 의회 불신임안, 검찰 수사 등 한국과 판박이
브라질 남아동 두 대통령 모두 “잘못한 게 없다” 항변도 똑같아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72508.html#csidx578fe708065ae68ba0ce7bceb1c3a12

2016/11/29 - [새로운 이야기] - 박근혜 대통령 제3차 대국민 담화 전문

2016/11/29 - [새로운 이야기]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JTBC 앵커브리핑 신문 브리핑 11/29

2016/11/28 - [새로운 이야기]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조간브리핑 신문 브리핑 11/28

2016/11/25 - [똘똘한 투자를] - 이번주 재테크 펀딩 투자 정보 P2P 핀테크 중금리 8퍼센트 테라펀딩 루프펀딩 빌리

2016/11/25 - [새로운 이야기] - [투자 정보] 장전 주요뉴스 종목 일정체크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