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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16년 1월 6일 신문 브리핑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역사도 결국은 최고의 목적은 우리 역사에 대해서 긍지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사는 분칠하고 덧칠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역사는 반성하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아닌가요? 그게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 같은데... 2. 유엔은 최근 반기문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올바른 용단에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했다는 청와대의 발표는 유엔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3. 20대 남성이 예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의 혼인 신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장난삼아 썼는데 옛 여자 친구가 마음대로 신고했다'며 법원에 무효 .. 더보기
2015년 12월 16일 신문 브리핑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일반 집회에서 벌어진 행위에 대해 무리하게 소요죄를 적용하려 든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요죄가 아마 일제시대 3ㆍ1 운동에서 시작해 86년 인천사태가 마지막이었지 싶은데... 이 정도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과거로 돌아가는 '백투더퓨처' 맞죠? 2. 국사편찬위원 출신 한규철 경성대 명예교수가 김정배 국편위원장으로부터 집필진 참여를 권유받았다 탈락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시국 선언한 게 없느냐'는 질문 등 사상 검증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과정도 문제지만 만든다고 해도 이 많은 의혹들을 어떡하려고 이러는지... 하덜덜 말아라 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