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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알파고’, 세계 챔피언 이세돌 꺾는 혁명 일으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인공지능 ‘알파고’, 세계 챔피언 이세돌 꺾는 혁명 일으켜2국은 10일 오후 1시부터 속개▲이세돌 9단(오른쪽)은 '알파고'의 대역인 아자 황과 마주해 대국을 벌였다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을 꺾는 혁명을 일으켰다. 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 6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제1국에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186수 만에 흑 불계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초반부터 탐색전 없이 전투에 돌입해 시종일관 치열하게 맞붙었다. 이9단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순간 ‘알파고’의 우변 백102 날카로운 침입수가 국면을 반전시켰다. 우상귀 흑 석점을 선수로 잡은 ‘알파.. 더보기
2016년 2월 11일 신문 브리핑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한미 양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도입 논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드가 내뿜는 전자파가 상당한 수준이라 '사람 잡는 레이더'인 사드 배치가 과연 적절한 대응책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사드 배치에 반발해 온 중국이 '경제 보복' 조치를 통해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는 경제 논리대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4. 미국 민주당의 '아웃사이더'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돌풍을 일.. 더보기
이세돌,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 3월 9일 첫대결 1997년이었나요? IBM의 컴퓨터 '딥블루 Deep Blue'가 사람을 이긴 일. 이세돌과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어떨까요? 결과가 어떻든 인공지능 AI와 인간의 바둑 대결은 게다가 서울에서의 대국은 많은 이야기로 이어지리라 예상해봅니다. ==================================== 이세돌,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 3월 9일 첫대결 10일 2국, 12일 3국, 13일 4국, 15일 5국 잇달아 서울에서 열려▲이세돌 9단과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간 첫 대결이 3월 9일 1국을 시작으로 15일 5국까지 서울에서 잇달아 열린다.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간 첫 대결이 3월 9일 시작된다. 다섯 번의 대국 일정은 9일(수.. 더보기
2016년 2월 3일 신문 브리핑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외교부는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파기를 요구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번 합의는 아주 귀중한 합의'라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일본 측에 대해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주문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4번째 생일 축하 난을 보냈으나 세 번이나 거부당한 끝에 전달됐습니다. 3. 최근 새누리당에 의해 국회에서 굿판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역술인과 도인, 무속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4.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여 고스톱을 치는 것은 흔한 설날 풍경입니다. 하지만, 판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도 유죄가 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판돈은 하나의 기.. 더보기
2015년 12월 23일 신문 브리핑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열흘이 지나면 정년연장이 시작되는데 그냥 이대로 간다면 청년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국회가 조금이라고 이분들의 애타는 심정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만을 기다리는 심정, 참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2. 지난 4.16세월호 참사 1차 청문회 당시 증인들이 사전에 작성된 대본을 통해 말맞추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조위는 브리핑을 통해 '한 증인을 위해 만들어진 청문회용 대본으로 추정된다'는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3. 패션업계가 연말 마지막 장사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올해 초 메르스 사태로 최악의 상반기를 보낸 데다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도 겨울 장사에 도움이 안 된 탓에 재고가 쌓여 앞다퉈 할인율을 확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