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아침 저녁 자출에 활용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주말에는 가끔 탄천, 고수부지에 자전거를 끌고 나가 반나절씩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데요.
지난 달에 제 친구는 스위스까지 자전거를 가져가 신나게
언덕? ㅎㅎ 라이딩 투어를 하고 와 자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불끈! 한번 가볼까 싶다가도 이러저러한 걱정들 때문에 아직 실행은 못하고 있어요.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 잘 즐기면서도 걱정이 많죠.
아무래도 첫번째는 내 소중한 자전거의 도난?
스마트한 자전거 도난방지 솔루션과 관련해 얼마전 시청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게된 프로그램이 있어 우선 공유 드리려 합니다.
오전에 SBS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 중 생활 경제와 관련한
"반짝이는 중소기업 아이디어" 를 봤는데요.
자전거의 도난사건과 이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Full 영상도 링크를 찾아놨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직접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링크: http://www.cssmart.co.kr/?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의 친구들은 자전거 좀 본격적으로 타보려고 하면
차에 싣고 고수부지로 이동하거나
어딘가 세워둬야 할 일이 발생하면
자물쇠 필수! 인데
자전거 도난이 신경쓰이는 요즘에도 자물쇠 없이 마트에 가는 롸이더~ 가 계시더라구요.
와우 이게 뭔가요?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 자전거 도난방지 앱세서리를 소개하길래 여기부터 호기심 발동해
완전 초.집.중 모드로 시청했습니다.
자전거 도난방지 앱세서리 'Jeegy'를 알게 되었는데요.
자전거 도난 방지기 앱세서리 jeegy는
최대 70M 신호 전송 기술로 라이딩 도중 내 자전거를 누군가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센서 감지로 경보음이 자전거에 부착된 디바이스와 연동된 스마트폰이 동시에 울려 도난 방지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이 밖에도 주행거리 기록, 핸드폰 찾기 기능이 있어 도난 방지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앱세서리라는 표현만 듣고
뭐 그렇게 앱과 액세서리를 조합해서 이용할 경우가 생길까 하고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SBS 생활 경제에 소개된 자전거 도난방지 분실방지 솔루션 jeegy를 직접 방송을 통해 보니
'이거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전거 도난방지 앱세서리 기기를 자전거에 잘 보이지 않게 잘 부착해놓고
자전거가 잠시 내 시야에서 벗어나더라도
내 손이나 주머니 속에 휴대전화, 스마트폰은 가지고 있을테니
자전거와 반경 최대 70m 안에서는 위험 감지 신호를 수신해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겠더라구요.
오호, 이거 완전 똘똘한 스마트 자전거 도난 방지 솔루션이잖아~
도난방지 목적이 아니더라도
자전거 주행중에는 운동량 측정이나 자전거용 내비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자전거 주행거리 기록과 운동량 체크를 위해서도 연동해 쓸 수 있으니
그것도 자전거 최적화 솔루션이라 할만 하겠구요.
나이쓰~
그래서 바로 준비해봤습니다.
패키지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소형 사이즈의 디바이스를 확인하고 설명도 확인~
스마트 도난 방지기 jeegy는 스마트폰 앱과 함께 쓰는 제품입니다.
- 자전거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스마트폰으로 알려줍니다.
- 라이딩 기능을 활용해 자전거 운행 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 가방에 걸어 분실방지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블루투스 4.0 신호를 이용하고
Android 4.3 이상, iOS 8.0 이상의 OS ver.을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도 똘똘한
Corner Stone Smart가 만들었군요.
응원합니다, 한국의 스타트업들!
깔끔하고 심플한 블랙 컬러의 디자인.
기기와 케이스를 확인하구요.
둘이 합체한 형태로 이용하게 됩니다.
가이드는 워낙 쉽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는 내용이기에 제가 따로 설명드릴 부분이 없네요.
카카오톡에서 jeegy support를 찾아 친구 추가하고~
앱스토어에서 지기 바이크 앱을 찾아 설치합니다.
jeegy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설치 후 앱 시작 화면에서 다시한번 쉽게 제품과 관련한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하 이런 기능들~
방송으로 스마트 자전거 도난방지 앱세서리
jeegy에 대한 내용을 먼저 접해서인지
앱의 기능들을 확인하며 복습하는 기분이더라구요.
집에서도 직접 기능을 테스트 해봅니다.
제품의 옆면 인터페이스 램프를 통해 제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을 다한 후 자전거로~
저는 안장의 밑에 이렇게 부착해봤어요.
사진을 찍느라 일부로 약간 돌출되게 해봤는데요.
실제로 이용할 때는 안장 밑에 바로 붙게 해 외부에서 잘 안보이게 됩니다.
앞서 보여드린 사진의 제품을 케이스 속에 넣어도
이렇게 인터페이스 램프 부분이 노출되므로
현재의 상태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고수부지로 고고씽~
저는 jeegy와 아이폰 6S를 연동해 이용해봤는데요.
고수부지의 편의점에 들러 자전거의 자물쇠를 걸지 않고 편하게 편의점 테이블에서 휴식시간을 즐긴건 처음이었어요.
항상 Lock 없이는 불안한 마음이기 때문에 그랬는데요.
jeegy와 함께 한 첫 라이딩에서는 앱을 통해 Lock을 걸어두니 제품 덕에 저까지도 스마트해진
느낌적인 느낌을
경험했답니다.
제품의 연결부터 도난방지 설정, 주행거리 조회도 워낙 App. 의 UI가 잘 구성되어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었구요.
jeegy도 작고 가벼운 기기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지 않는 주말에는 가방에 휴대하며
카페에서 화장실 갈 때 이용해보려 해요.
휴대품과 자전거 지켜주는 도난 방지 동반자라고 소개하면 될까요?
jeegy에 관심 있다면 직접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고
이용해보세요.
매그닉라이트 스토어팜 링크:
http://storefarm.naver.com/magnic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