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을 공유해

[파라코드팔찌 핸드메이드팔찌] 수제팔찌 전문 수피아 이용후기

[파라코드팔찌 핸드메이드팔찌] 수제팔찌 전문 수피아 이용후기

"파라코드" Paracord 들어보셨나요?
Paracord는 Parachute cord의 줄임말입니다.
낙하산줄~
우리나라에서는 파라코드와 낙하산줄,
해외에서는 파라코드, 550 코드를 혼용해 지칭합니다.

저는 파라코드팔찌, 핸드메이드팔찌, 수제팔찌 전문 수피아를 통해
파라코드를 만났는데요.

http://www.supia92.com

원래는 이름대로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낙하산과 몸 사이를 연결하는 여러 가닥의 나일론 줄 뭉탱이로,
낙하산 및 공수 보급품을 묶는 용도로 지급되었으나
공수부대 병사들이 낙하산줄이 다용도로 적당히 쓸모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전장에서 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저렴한 가격의 장점이 부각~
그 이후 등산 동호인 등의 민간인들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선택한 파라코드 디자인은
그레이 기반의
독일국기 컬러.

파라코드의 원조는 나일론이었으나 요즘은 폴리에스테르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550 코드라고 부르는 이유는 550 파운드의 무게를 견뎌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한데요.
줄 자체는 가늘지만 성인 몸무게를 지탱할 정도로 꽤 힘을 받쳐주기 때문에
극한 상황에서도 활용성이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피아에서 만든 패션팔찌 아이템으로 이용하지만
사실 파라코드의 용도는 끝이 없다 할 정도 입니다.
군화줄부터 장비 결속, 넓게는 칼 손잡이 대용으로도 사용.
이너 코드를 풀어서 낚시줄이나 옷을 꿰매는 실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해요.
특이한 사용법으로는 채찍 까지도.
나일론 파라코드라면 나일론의 특성상 풀어해쳐 아주 넓게 펴서
불씨를 만들때 킨들링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처음으로 선택해본 파라코드의 컬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다른 색조합의 파라코드들도 호기심이 생기네요.
코디할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그동안 신발만 신경을 썼는데요.
파라코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딱 좋겠네요.

요즘은 다양한 색상의 파라코드를 여러 매듭으로 묶어 팔찌, 허리띠 등을 만들어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데요.
파라코드 팔찌 안에 낚싯바늘이나 작은 파이어스틸을 넣어 생존도구로 만들기도 한다네요.

다만 일반적인 로프처럼 등반에 쓰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할 경우 삼중으로 보강해 시도할 수는 있지만 제조사에서 권장하지 않는 위험한 방식, 그리고 파라코드의 외부는 상당히 매끈해서 잘 꼬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론상 한 가닥이 민수용은 280파운드, 밀스펙은 550파운드까지 받쳐주는 만큼 민수용 3가닥, 밀스펙 2가닥이면 20m 정도의 레펠링 시도도 가능하다 하네요.

야외에서 캠핑할 때 빨래 너는 줄로 사용한다던지, 텐트 지지용 밧줄로도 사용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파라코드팔찌.

사실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커플 아이템으로도 강추합니다.

수피아에서는 개인 맞춤형으로 팔목 사이즈를 측정해 제작이 가능하고
프리사이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라코드 외에도 크루치아니도 판매하고 있어요.

[파라코드팔찌 핸드메이드팔찌] 수제팔찌 전문 수피아

더 자세한 내용과 정보들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도 확인해보세요.
홈페이지:
http://www.supia92.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upia92/ 

카카오톡 아이디 : supia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