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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해

애보트 블링크 눈꺼풀 세정 티슈,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그 제품! 아이케어/ 내 눈은 소중하니까요.

제가 처음으로 콘택트렌즈를 끼기 시작한 게 벌써 10년 전이네요.

시력은 나빠지고, 안경을 끼면 콧대가 아프고, 불편하고,

화장을 시작하면서 렌즈도 끼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화장과 렌즈 착용을 같이 하는 건 항상 저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죠ㅠ

렌즈 끼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


아이메이크업 했을 때, 마스카라 가루 or 아이섀도우의 빤짝이가 눈에 들어갔을 때의 그 아픔!

막 눈물이 질질 나면서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서 고통스러운 그 느낌!


외출했을 때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장 화장을 지울 수도 없고,

눈꺼풀 아래쪽이라도 살살 닦아주면 좋을 거같은데 물티슈로 눈을 닦긴 불안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마음 놓고 눈을 슥슥 닦아낼 수 있는 전용 물티슈가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헐-

그런 제품이 이미 있었네요. (저만 몰랐던 거 아니죠?)


바로바로바로,

애보트社에서 나온 블링크!라는 눈꺼풀 전용 세정티슈에요.

네이밍도 너무 잘 하지 않았나요? 블링크! (눈 깜빡깜빡^^)

정식 이름은 블링크 리드-클린이네요.

eyelid가 눈꺼풀이라는 뜻이니까 눈꺼풀 세정티슈가 되는 거죵.


꼭 화장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고 해도 요즘 같이 하루 걸러 하루씩 미세먼지 걱정해야하는 날들에

아이케어에 조금이라도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카모마일 성분이 들어가있어서 저자극성으로 눈을 세정/진정시켜 준대요.


그럼 항상, 늘,  떨리는 제품 개봉 시이작-

유효기간 넉~넉~ 하고요.


한 상자에 20개씩 들어있어요. 한쪽 눈에 한개씩 쓰리고 2개씩 붙어있는 거 같은데,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나로도 양쪽눈 충분하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아가들도 쓸 수 있을만큼 자극이 없는 제품이라는 거.

저도 한 민감하는 피부인데, 진짜로 자극이 없는지는 써보면 알겠죠?

아가들이 가끔 지저분한 손으로 눈도 비비고 그러면 당황스럽던데, 요런거 하나씩 챙겨서 다니면 좋겠네요. 외출필수품! 여행필수품!!


뜯어보면 요렇게 손바닥보다 더 큰 사이즈의 촉촉한 세정티슈가 짠!하고 나와요.


오늘 제 눈화장은, 부끄럽지만, 요랬습니다. 꺄-

(읭???????????/)


평소에 나름 이중세안을 열심히 한다고 하는 편인데요.

클렌징 오일로 색조화장을 문질문질 지워준 후, 클렌징폼이나 젤로 헹궈내거든요.

설마 이렇게 신경쓰는데도 뭐가 더 묻어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으랴, 눈 세정하랴,

바쁘다 바빠.





눈에 문질문질 해주고나니, 사진에 잘 안잡혔지만

누렇게 화장끼도 좀 묻어나오고요,

제 아이라이너가 펄이 들어있는 라이너였는데,

펄가루들이 콕콕콕콕 박혀나오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난 뭘 씻어낸겨......................................


흑흑흑흑,


저처럼 메이크업 후에 사용하셔도 좋고,

아래 사용법들 참고하셔서 눈건강 관리에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굳베이~


자세한 정보와 구매를 위한 링크 걸어 놓을게요!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