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미세먼지 걱정 없었던 날은 단 이틀 뿐이라는 뉴스 보도를 들으셨나요?
솔직히 깜놀.
이제 어디서 숨쉬며 살아야하나 걱정도 함께요.
결론은 중국발 황사만이 문제는 아니여서 서울, 수도권의 차량 많은 도로 주변을 피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역시 우리가 숨쉴 수 있는 공간은 강원도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5월 강원도 인제로 숨쉬러 도저어언!
주말에 부지런히 움직이면 판교에서 두시간 반-
대부분 경춘고속도로, 그리고 약간의 구불거리는 강원도 인제길을 드라이브 코스로.
오오 정말?
서울은 미세먼지로 하늘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구름과 파란하늘이 딱.
강원도의 계곡이라 기온이 낮아 서울에선 이미 저버린 꽃나무도 아직 보기 좋게 남아 있어요.
파란하늘 더 보시라고!
추천드린 드라이브 코스의 목적지는 방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차를 몰고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어 금방 폭포도 볼 수 있어요.
등산로 초입에는 이정도 시원함까지-
여름엔 많이 붐비겠죠?
5월의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