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정국이 조금은 해결되고 있는걸까요?
이번주에도 어마어마한 뉴스들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일단 여행을 즐기기로!제 여행의 즐거움 중 절반 이상은 쇼핑인데요. ㅎㅎ
저같은 잇님들 많으실 듯~일본 오사카 osaka 로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추천하시던 아기자기한 EST.
EST를 이에스티, 에스트와 같이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역시나 일본에서는 에스토라고 부르더라구요.
에스토 EST 는 오사카 역 나와서 한큐 우메다 방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헵파이브에서 관람차 타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바로 그 옆에 위치해
특히 10대~20대 여성들이 많이 들어가는 귀여운 쇼핑몰이 에스토~
우메다 공중정원 가는 길에 있어요.
우메다 공중정원 가는 길에 쇼핑하고 야경 보기 딱 좋습니다.
안나수이 외에도 스투시 우먼 같은 한국인 애정 브랜드가 많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애정 브랜드 안나수이 ANNA SUI 부터 습격~!
오사카 여행 :: 오사카 공중정원 쇼핑몰 우메다 에스토 안나수이
안나수이 하면 이렇게 색과 모양이 화려하고 독특한게 매력이죠.
꽃무늬, 고양이 무늬 등 느낌 독특하다는.
엘리스, 키티, 스누피와 같은 각종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 작품도 많은데요.
금방 품절된다고 해요.
제가 탐낸 제품은 앨리스 스카프~
이번 시즌 테마는 "아메리칸 파이" 였는데
1960년대의 미국 거리 느낌을 살린 느낌적인 느낌~
레드, 그린, 데님과 같은 소재가 인상적이었어요.
안나수이 상품이 아이콘화 되어 적용된 가디건이 엄청 인기가 있다 하던데
보니까 가격이 2.9만 엔
(개인적으로 살뻔~! 한 아이템)
점원분도 입고 있던데요, 제 생각에
면바지, 데님과 코디하기 쉬워 보여서 눈에 계속 들어왔어요.
참고로 색상옵션은 블랙과 네이비 둘!
안나수이 제품들은 이용한 패턴만 봐도 느낌오죠? ㅎㅎ
뉴욕 디자이너 안나수이의 세계를 표현한 화장품, 옷, 각종 잡화들을 취급하는 뉴욕 콜렉션 브랜드 부티크입니다.
손수건은 다른 백화점에서 보지 못하던 귀여운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가격은 딱 1,000엔!!
가성비 훌륭하죠?
가격 부담 없이 엄마, 친구 다양하게 선물할 수 있어 20개 넘게 구입해가는 분도 있더라구요.
기념품으로 손수건을 많이 사실텐데요.
손수건 구입하시는 잇님들은 꼭꼭 카운터에서 포장을 부탁하세요.
리본을 달아주거나 귀여운 쇼핑백을 챙겨준다는~
1층은 코스케틱, 2층은 의류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데요.
다른 오사카 점포들에 비해 취급 품목이 풍부하고 다양한 느낌이더라구요.
안나수이는 10대 부터 70대 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브랜드인 듯 해요.
가만 패턴을 보면 화장품에서 지갑, 의류 순으로 선택하는 제품이 넘어가는 추이를 볼 수도 있는데요.
역시 매장에서 들어봐도 안나수이의 팬이되는 고객들은 대부분 같은 경로라네요.
그래서 10대, 20대는 화장품
의류, 가방은 40~50대 손님이 더 많다고~
화장품은 테스트가 가능하니 직접 사용하고 구입할 수 있어요.
안나수이의 립 탑코트는 이미 많은 분들의 인생템. ㅎ
하루종일 립스틱 유지!
지워지지도 뭍지도 않으니 유용하죠.
한번에 몇십개씩 사가는 분도 많다 하는데, 다들 뭐하시는지. ㅋㅋㅋ
화이트데이 시즌이라 그랬는지 여자친구 선물용으로 나온 상품들이 있어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아담한 숄더백에 최근에 인기가 많아졌다고 해요.
여권, 지갑, 핸드폰만 딱 넣어 메고 다니면 좋겠더라구요.
에스토 EST 에는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부터
독특한 의상, 평번한 의상까지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해줄 아이템이 있어 즐거웠구요.
주변의 비싼 백화점들 보다 가성비도 좋던데
한국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다른데서 옷 한벌 구입할 가격이면
네다섯벌 구매도 가능하겠더라는~
면세 가능하니 잇님들은 가실 때 여권 챙겨가세요.
면세는 5천엔 이상 가능하구요.
화장품과 같은 소모품과 의류를 합쳐 계산하는건 안되고
별도 계산하니 참고참고요!- 오사카 여행 :: 오사카 공중정원 쇼핑몰 우메다 에스토 안나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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